이츠모 하레 - 15. 타솜 - 대자연 속에서 열반에 들어간 신들...
필립과 모또로 타솜으로 달렸다.
시간으로 보아하니 이곳에 내게는 마지막 포인트가 될 듯 하다.
더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이 많은데... 아아... 한 이틀만 더 시간이 있었어도...
타솜. 역시 마지막 포인트답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입 무렵은 그냥 비슷했다.
하지만 가장 끝 동문에 도착했을 때...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다.
완전히 나무에 휘감겨 파묻혀있는 동문.
신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신들의 조각을 휘감아 하늘로 승천하려는 듯...
나무들에 휘감겨 있음에도 관세음상들은 그 미소를 잃지 않는다.
그리고 수백년간 그 나무 줄기의 틈바구니 속에서 신들은 열반에 들어있었다.
자연과 건축과 종교가 완전히 하나가 되어버린 타솜.
내 어설픈 사진으론 도저히 표현이 안되는데...
이 감동적인 장소에서 나오려니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다.
시간으로 보아하니 이곳에 내게는 마지막 포인트가 될 듯 하다.
더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이 많은데... 아아... 한 이틀만 더 시간이 있었어도...
타솜. 역시 마지막 포인트답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입 무렵은 그냥 비슷했다.
하지만 가장 끝 동문에 도착했을 때...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다.
완전히 나무에 휘감겨 파묻혀있는 동문.
신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신들의 조각을 휘감아 하늘로 승천하려는 듯...
나무들에 휘감겨 있음에도 관세음상들은 그 미소를 잃지 않는다.
그리고 수백년간 그 나무 줄기의 틈바구니 속에서 신들은 열반에 들어있었다.
자연과 건축과 종교가 완전히 하나가 되어버린 타솜.
내 어설픈 사진으론 도저히 표현이 안되는데...
이 감동적인 장소에서 나오려니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