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재대로못한 ..
정말 정말 보고싶었던 앙코르를 ..이번 2006년 1월에 봤는데..
인도를 여행하고 네팔을 거쳐 ..태국서 어리버리 ..정말 복잡하고 ..여행의 피곤에 지쳐 한국숙소 ..귀따갑게 들은 홍익인간을 2틀만에 찾고 ..그놈의 한국음식 먹어본다고..인도여행시 들었던 ..방콕음식 맛난다,,나 한텐 다 그 향신료땜에 싫더라구요 ..방콕의 번잡함이 싫어서 ..인도에서 하던식으로 ..혼자서 북부터미널 가서 혼자서 국경을 넘는데..진짜 눈물이 나던데..
나라마다 그 특성이 있어서 난 인도배낭은 엄청 편했는데..
방콕은 버스도 많고 영어도 안통하고 ,,사기꾼도 많고 ..불친절..
인도는 그래도 다들 도와줄려고 하는 사람많아서..관섭인가
쉽게 찾는데.. 겨우 뽀이펫인가 뭐 그기게 도착해서리
밥도 못머거고 줄서서 3시간가량 ..
미치는줄 알았다
서양놈 2명이 같이 택시타자했는데..
이놈들이 나중에 날 배신하고 다른 커플이랑 택시탄다고 가 버리고
내혼자 그 택시 승강장인가 한느데서 2시간 가량기다리다가
사기인줄알았지만 ..시간은없고 ..근야 버스표가 10달러란다
그냥 표를 샀다 ..
표를 판 직원이 날 오토바이 태우고 이상한 미니버스 봉고 ..
자리도 겨우 잡고 여행자들 틈에 끼여 ..
천천히 버스가 굴러가더라 ..휴게소란데 들러 밥먹고
너무 열받아서 밥도 안먹고 계단에 앉아있으니
어떤 늙은 서양놈이 사진을 찍고나서 ..내 표정이랑 폼이 웃겼나 보다
괞챦냐고 물어보던데..난 미치겠다고 ..인도서 2틀내리 기차탄거보다 더 짜증나고 ,,같은여행자끼리 그 서양놈들 2명이 날 내팽게 치고 ..
조인트 못해서 택시 못타고 ..10달러나 주고 이 여행사 미니버스 ..
막 이런얘기하다가 ..그냥 막 울고 싶었다 ..
진짜 밤 12시 다 되어 이상한 겟하우스에 다 내려주었다
아마도 이 겟하우스 버스였던거 같은데..난 짐들고 막 도로가로 나오니
인터넷서 본 그 스타마트가 바로 얖에 있었다
저 마트 직원 한테 물어볼가?
아니다 여긴 인도가 아니다
아마 모를거다
그냥 한참서서 주위를 들러보니 ..
오토기사가 와서 주섬거리길래
난 그냥 한국겟 하우스 아냐고?
저 건너편에 바로 있다면서
날 글로벌 겟 하우스로 데려다주면서..
앙코르왓 구경할때 ..자기를 불러달라고 했다
난 그때 부터 안도되어 진짜 먼지 온통뒤집어슨 몰골로
글로벌 식당으로 직행
숨도 안쉬고 밥먹고 ..
아줌마 도움으로 .아니 그냥 한국사람이 있었서 그냥 좋았다
밤 12시에 그곳타지에서 ..눈물이 막 날려했다
방콕공항서도 난 항당한일을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