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님께...
안녕하세요? 가자~님...
저는 현재 캄보디아에서 1년정도 살고 있는 김선미라고 합니다.
지금은 잠시 한국에 와있는데 인터넷 사정이 안 좋아서 못 들어와보던 태사랑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선생님의 글을 읽었답니다.
정말 안 좋은 경우를 당하셨네요.. 기대하시고 온 여행에서 난데없는 봉변을 당하셔서 말할곳도 없고 정말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저도 때때로 외국인이기때문에 바가지를 쓸때가 있어요... 요즘 관광객이 늘어가는 반면에 국민의식등은 수준이 아직 올라오지 않아서 일부 모토돕들이나 현지인들이 심하게 바가지를 씌우는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보다는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답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여행사에 내려놓고 그들끼리 히히덕(?)거린건 선생님을 기분나쁘게 한 것일수도 있지만 캄보디아 사람들 자체가 잘 웃는 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저를 놀리는 줄 알고 기분나빠했었는데 말이 좀 통하고 부터는 그런 뜻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버스터미널에는 가격이 공시되어있기때문에 그 가격대로만 지불해도 되었는데 외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그랬나봐요... 저도 캄보디아에 도착하자마자 캄뽕싸옴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냥 창문에 적힌 가격대로만 지불을 했었는데 문제가 없었었거든요....
여하튼, 선생님의 글을 읽고 괜히 제가 죄송스럽고 부끄러웠습니다.
아무쪼록 캄보디아에서 가지신 불쾌한 기억이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글에 여자들이 혼자 여행하면 몸을 만진다고 하신 것은 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
치안상태상 저녁늦게는 다니기에 안전하지 않기는 하지만, 낮에 그런 경우를 당하는 일은 좀체 없어요. 왓프놈이나 사원일부에서 그런 일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그런 곳은 으슥하기때문에 혼자가겠다는 생각은 안 들 것 같아요... 제가 캄보디아에 있으면서 저를 만지는 사람은 친한 여자친구들이나 아이들이었어요. 대부분에 그들과 다른 저의 하얀피부가 신기해서 만지고 하얗다고 얘기를 해줘요... 캄보디아 사람들의 대부분은 사고방식이 동양적인 것 같았는데 함부로 만지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위에서 말한 위험한 곳도 있겠지만 미국에도 그런 곳은 있지않나요?
캄보디아에서 저와 같은 좋은 기억을 가지셨으면 좋았을 건데, 아쉽네요..
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 이글이 마음을 푸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참고로 버스정류장은 오르세이시장과 쏘리야 백화점 옆에 있어요.
다음번에 모토돕을 만나시면 푸사오르세이 또는 푸사 쏘리야 라고 하셔요...
그럼...
저는 현재 캄보디아에서 1년정도 살고 있는 김선미라고 합니다.
지금은 잠시 한국에 와있는데 인터넷 사정이 안 좋아서 못 들어와보던 태사랑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선생님의 글을 읽었답니다.
정말 안 좋은 경우를 당하셨네요.. 기대하시고 온 여행에서 난데없는 봉변을 당하셔서 말할곳도 없고 정말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저도 때때로 외국인이기때문에 바가지를 쓸때가 있어요... 요즘 관광객이 늘어가는 반면에 국민의식등은 수준이 아직 올라오지 않아서 일부 모토돕들이나 현지인들이 심하게 바가지를 씌우는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보다는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답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여행사에 내려놓고 그들끼리 히히덕(?)거린건 선생님을 기분나쁘게 한 것일수도 있지만 캄보디아 사람들 자체가 잘 웃는 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저를 놀리는 줄 알고 기분나빠했었는데 말이 좀 통하고 부터는 그런 뜻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버스터미널에는 가격이 공시되어있기때문에 그 가격대로만 지불해도 되었는데 외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그랬나봐요... 저도 캄보디아에 도착하자마자 캄뽕싸옴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냥 창문에 적힌 가격대로만 지불을 했었는데 문제가 없었었거든요....
여하튼, 선생님의 글을 읽고 괜히 제가 죄송스럽고 부끄러웠습니다.
아무쪼록 캄보디아에서 가지신 불쾌한 기억이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글에 여자들이 혼자 여행하면 몸을 만진다고 하신 것은 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
치안상태상 저녁늦게는 다니기에 안전하지 않기는 하지만, 낮에 그런 경우를 당하는 일은 좀체 없어요. 왓프놈이나 사원일부에서 그런 일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그런 곳은 으슥하기때문에 혼자가겠다는 생각은 안 들 것 같아요... 제가 캄보디아에 있으면서 저를 만지는 사람은 친한 여자친구들이나 아이들이었어요. 대부분에 그들과 다른 저의 하얀피부가 신기해서 만지고 하얗다고 얘기를 해줘요... 캄보디아 사람들의 대부분은 사고방식이 동양적인 것 같았는데 함부로 만지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위에서 말한 위험한 곳도 있겠지만 미국에도 그런 곳은 있지않나요?
캄보디아에서 저와 같은 좋은 기억을 가지셨으면 좋았을 건데, 아쉽네요..
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 이글이 마음을 푸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참고로 버스정류장은 오르세이시장과 쏘리야 백화점 옆에 있어요.
다음번에 모토돕을 만나시면 푸사오르세이 또는 푸사 쏘리야 라고 하셔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