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박9일 파타야&방콕 여행기 ) 부장님을 믿지 마세요 - 6일차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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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박9일 파타야&방콕 여행기 ) 부장님을 믿지 마세요 - 6일차 3편-

김우영 18 2466

바로 3부 시작합니다...


가이드에게 점심언제 먹냐고 물어봐도.. 웃기만 하는데...

아.. 배가 고파 죽겠더라구요...

우씨.. 배고파...

12시인데 점심은 안먹고 차에 타랍니다..

느그들이 나를 굶겨....

이따가 숙소가서 몸무게 재봐서 90kg미만이면 다 칼부림낸다...

차를 타고,.. 다시 한 20분 가더니..

기차역에 세워주더군요...

전부 50밧씩 걷더군요... 열차값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지말라고 하네요...

역시 동대문 사장님 짱 !!!!!!!

기차를 타고 5정거장 가면 남똑역이 있는데.. 거기까지 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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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고프고 해서.. 기차역에서 맥주를 샀습니다..

맥주를 밥대신 먹자...

여긴 화장실도 5밧 돈 받더군요....

치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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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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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칸차나부리 마가... 먹을걸 주려고 하니 재주를 피우더군요... 자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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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국왕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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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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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내내 가방매고다니느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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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

헐.. 입석이네,...

추억에 입석.... 서서 오랬만에 가네요..

어머니 친정이 가평이라 옛날소시적에는 성북역에서 가평까지 입석으로 종종 가곤 했는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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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밖에 전경.....

가도가도 같은 그림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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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부...

다른건 모르겠고.. 금연이라고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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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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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광고인데.. 입냄새가 심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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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탄 초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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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매달린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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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나무...

저 처음 봅니다... 이렇게 생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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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살면 울매나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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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시원하게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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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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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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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방갈로에서 4명이 모여 고스톱치면서..

닭백수 뜯으며.. 한가로이 놀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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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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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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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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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게 브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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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아이가 젤로 나락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같이 사진을 찍자고 했더니..

여러번 쑥스러워 하더니..

결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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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나락하죠.... ㅋㅋㅋ

저 해맑은 미소가 얼마나 좋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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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 무임승차를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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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같이 와이한 학생에 노트입니다.

체험학습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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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점장 팔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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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배가 고파서.. 지루해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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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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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늘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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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르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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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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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도 신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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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면.. 한미모 할듯....

수어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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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보카도 나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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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진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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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가로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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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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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로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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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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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타고,,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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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들도 많이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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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또 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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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넘에 브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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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사진중에 이사진이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듭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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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에 불상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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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고파.....

나 밥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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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 쟈니 점장 쪼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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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공기라도 먹자.. 난 배고프면 못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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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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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다 못해 지쳐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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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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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똑역에 도착했습니다..

우씨.. 30분정도 온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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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줘..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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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는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 Comments
필리핀 2008.04.04 20:24  
  와우~ 국왕사모님 오늘 빼쑝 죽입니다... 소녀 같아욤 ^^
그나저나 쏭크란 때 가기 전에 여행기 끝내고 가실 거죠???[[윙크]][[므흣]]
국왕사모 2008.04.04 21:04  
  필리핀님 센스 왕센스 아주 좋와요~
킷틍 쿤 2008.04.04 22:28  
  엇 뭐야 벌써 이틀 밖에 않남았잖아..  혼자서 사진찍으실때하고 나락짱한 애기하고 사진찍으실때 하고 너무 틀리시네요...
young588 2008.04.05 00:12  
  정말 국왕사모님 패션 죽이죠?
끈 3개 보이게 하는거 정말 멋있었어요...
국왕사모님 정말 멋져요 성격도 좋구..
몸매... [[무효]] 지적이시....[[무효]] 암튼 우리사모님 성격 무쟈게 좋아요...저도 국왕사모님 같은여자 나타나면 바로 결혼............해야 하나....
역시 혼자가 편하죠???[[엉엉]][[엉엉]]
young588 2008.04.05 00:13  
  저때 정말 배가 고파서...저 나락 초딩들이 먹던,,,망고에 소금찍어 먹는거 한참을 쳐다 보았는데..결국 한입도 주지않고 자기네들끼리 다먹었었어요,,,
정말 국왕사모님하고 저하고 처량하게 보고 있었는데...
망고 맞죠??? 소금찍어 먹던거...결국은 먹어보지 못했구요.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지~~
[[윙크]]
김우영 2008.04.05 00:54  
  영스프링점장님!!! 월요일날 사무실와서 발령장 받아가세요....  이번에.. 울릉도 분점에 발령났어요..
점장겸 직원겸 계산겸.. 혼자 하는 매장입니다.
수고하세요... ㅋㅋㅋㅋㅋ
열혈쵸코 2008.04.05 01:10  
  경치가 아름답네요. 그러나 식후경인것을.. ㅋㅋ
식사이야기는 없는 걸 보니 아직까지 굶고계신듯 합니다. ㅋㅋㅋㅋ
helena 2008.04.05 01:23  
  음식 사진 보면서 배고프고...사진이 없으니더 배고픈 이유는~? [[으에]] 아침식사 4차 하시던 김우영님 고통??백번 공감 ~ㅎ 지두 배고프면 유일하게? 까칠~[[저것이]]
박현명 2008.04.05 01:33  
  앗!!!!
망고에 소금 찍어 먹는거...........
황금신부에서 들은건데.....그것도 약간 덜익어서 신거를 먹는다고 하는데.....[[유효]]
태국 사람들은 간식으로 많이 먹나봐요........[[원츄]]
공기라도 먹는 따꺼의 모습........[[원츄]]
우리쑹이 2008.04.05 03:38  
  아보카도가 아니라 파파야입니다 쏨땀하는거 ^^
큐트켓 2008.04.05 06:09  
  아...그린마무앙.. 설탕+소금+고춧가루 믹스한 가루에 찍어 먹는거... 태국에 있을땐 시다고 안먹었는데...돌아오니 왜이렇게 생각나는걸까요..진짜 병날꺼같아요 ㅠㅠ
꼼팅 2008.04.05 10:35  
  시골스런 풍경과 낡은 기차, 그리고 예쁜 태국애들까지~ 정말 멋진 여행이었을 듯! 배만 불렀다면..ㅋㅋ
말레이시아공주 2008.04.05 13:19  
  저두 배고프면 굉장히 난폭해지는데...ㅋㅋ
마니 배고파 보여요ㅎ
태사랑미스타정 2008.04.05 16:07  
  잼나게 보고잇어요......  다음편 얼렁 고고씽.... ^^
박현명 2008.04.05 16:14  
  요즘 뜨는글에 드디어 부장님의 글이 등극 하셨네요....[[원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부끄]]
화이팅
블루파라다이스 2008.04.18 03:34  
  밥달라고 하시는 표정..

리얼하시네요~!!  ㅋㅋ

기차여행...운치있고 좋아보입니다~!!
인도공주 2008.05.11 00:53  
  저 유러피안 걸이 맘에 드네요
김우영 2008.05.12 05:58  
  전 태국소녀가..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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