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박9일 파타야&방콕 여행기 ) 부장님을 믿지 마세요 - 8일차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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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박9일 파타야&방콕 여행기 ) 부장님을 믿지 마세요 - 8일차 1편-

김우영 13 2842

아까 전편에 못 올린 부분이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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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왕궁에서 제사 지내는 모습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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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기원을 드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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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퐁에서 2000밧을 부르던 옷을 300밧에 샀는데... 입고찍어봐야 겠다고 해서 한컷..

이 옷이 300밧입니다..

국왕사모말로는 한국에서는 4-5만원 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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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내는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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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냄... 겁나 맛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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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드락카페에서..

7년 만에 다시온 하드락카페.. 역시나 적응이 안되더군요.. ㅠ.ㅠ

우리는 가라오께 체질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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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국수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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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모빤 먹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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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한컷 찍어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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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쟈니점장.. 눈썹하나는 정말 아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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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뽕에서...

너.. 솔직히 삐끼같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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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어수선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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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점장... 옆에 아가씨 때문에 찍는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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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뽕 한가운데 있는 아시안 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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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쌉니다...

등심(채끗)이 300밧?? 호오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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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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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시가.. 동대문 전용기사님입니다.. 암파와시장갈때 데려다 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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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6호...

카오산을 다니면 한 10번을 만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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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 입니다.

미스터 프래딧...

40대중반인데,, 굉장히 사교적이고 인상도 좋습니다..

뛰어난 영업전술에 말려서 결국 400밧에 공항픽업서비스를 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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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향은 피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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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다들 우울모드군요...

귀국한다고 생각하니... 어찌나.. 아쉽고...

또 오고 싶던지...

떠나오면서.. 마음이 들뜨고.. 며칠밤을 지새우며...사이트를 뒤지던 생각...

회원님들 염장지르던 생각 별의별 생각이 다나더군요...

으으....

이번 태국병 진짜 오래갈것 같다...

벌써.. 두점장.. 로비 들어갑니다..

다음달에 또 옵시다...

ㅋㅋㅋㅋㅋ

글쎄요???


그치만 난 결심했어...

다음달에 또 오기로.....

와이프랑 합의하지뭐...똥가방 하나 더 사주고.. 오기로..ㅋㅋㅋ

오늘은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킹앤파워 면세점(랑안로드)에서 근사하게 부페로 먹자....

동대문 전용기사 프라딧과 11시에 루프뷰에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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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뷰 플레이스 비록.. 냉장고는 없고 위치,접근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또 생각 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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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팟퐁에서 산... 300밧짜리.. 마 브라우스라고해야하나? 남방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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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덥다......

약속시간 5분전에 차를 대기시키길래.. 바로 면세점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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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찍어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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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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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쟈니점장.. 며칠동안 허리아프고 몸살이나서 고생하다가... 마지막날 되어서야...

날라 다니네요...

파타야에서 산 모자를 쓰고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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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핀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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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스머프 여행사 전속.... 모델.... 가가멜 영스프링점장님!!!! ㅋㅋㅋ

진짜 가가멜 닮아서. 우리끼리.. 여행사를 일부로 가가멜로 예약을 했느니.. 그러면서.. 깔깔 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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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사모님 머리띠를 해본다고.... ㅎㅎㅎ

그틈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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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시설 조타....

우리는 안내테스크로 가서..

명동 태국관광청에서 받은 태국가이드북에 있는

부페식사 할인권 -> 정가 1인 400밧 -> 300밧으로 할인

그리고 선물 -> 코끼리 열쇠고리를

전원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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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으면 치아가 보이는 자칭 살인미소를 짓는 쟈니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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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부페식당 입구입니다...

나름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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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웨이팅 시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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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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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서... 해산물 부터.. 마구 마구 먹어주기...

그나마 다행인건.. 보이시는것 처럼..

새우가 까져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지금 보이는 팔이 국왕사모 팔입니다.

바로 새우로 갑니다..

새우 한 50마리 드시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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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볍게.. 롤... 딤섬,,, 새우,, 뭐 이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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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맑은 해물국....

팍치 팍팍 넘어서 먹어야 제맛이지...

음.... 아러이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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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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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증때문에 다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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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위주로... 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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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해산물국이 맛있어서 다시 한그릇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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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점장.. 중국사람같아요!!!!

거의다 한국사람, 중국사람이더군요....

300밧에 이런 부페를 마음껏 먹을수 있다니...

대단해!!!! 쓰바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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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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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에프리컷을 발라놓은 케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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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러 나와보니.. 옆에 뭔가를 또 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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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야외에 맥주 노천바가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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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아창보다는 비아씽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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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태국에 전설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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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 과일퐁듀 분수대...

초코렛 맛은 솔직히.. 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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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서 내려다본 1층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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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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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모델 채연이랑 너무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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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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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채연을 너무 너무 닮았어요...

옆에 서있는 분은 가가멜을 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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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원없이 브런치로 5그릇씩은 먹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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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도중에 태국민속악기 공연이...

그런데.. 연주하시는 연주자분이 너무 수워이 합니다....ㅠ.ㅠ

수어이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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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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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타신가봐요...

단아한 옷차림에..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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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기로 아리랑도 연주해 주시는데 나름 느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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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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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둘러보시는 국왕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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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불상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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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시간되시면 시내에 있는 면세점 가보실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 300밧에 부페 무제한입니다..

호텔수준으로 나옵니다..

해물위주로 드세요...

그리고 면세점을 구경했는데 비싸서.. 공항가서 사야지 했는데...

공항가서 후회했습니다..

공항보다 시내면세점이 약5-10% 가격이 저렴합니다.

반드시 시내면세점에서 사세요...

저도 100불에 발렌타인 2병 샀습니다. ( 프로모션 )

주류나 화장품 구매는 강추...

단 나머지는 비추...

반나절 시간 비우시고 오셔서.. 부페드시고 소화도 하실겸 쇼핑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갈때 택시도 잡아줍니다.. ( 미터로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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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Comments
숲속 작은나무 2008.04.05 19:24  
  근데요! 부장님! 자꾸 일본인 커플 반전이 뭔데요??
아직 정답을 못찾았어요!저도 루프뷰에 7월에 머무를 예정이라서 여행기 너무 유익하게 읽었어요! 다음 여행기를 기다리며...!
카우팟 2008.04.05 19:34  
  마지막 표지판은 방귀 끼지마세요? 이런뜻? ;;
이제 1붙 끝났군요
송크한 축제 잘즐기시다 오시길 바랍니다
전 일부러 송크한 피해서 갈려고 계획중입니다 ㅎㅎ
다음 2편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쏨땀마니아 2008.04.05 19:34  
  전 가난하게 배낭여행한사람으로써 씽은비싸고
창은써서 레오를 제일 만만하게 먹었어요
카우팟 2008.04.05 19:52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야를 갖는 것이다 ( 어디서주워들은 ^^;)
나도 얼렁 떠나서 새로운 시야를 @@;
큐트켓 2008.04.05 21:00  
  이제 여행일기 다끝난건가요? ㅠㅠ.......
제가 바톤을 이어받아야겟군요! 오늘부터 쑤린편 올라갑니다 ㅎㅎ
꼼팅 2008.04.05 23:17  
  영춘점장님의 국왕사모님 머리띠 사진에...저도 모르게 '큭-'하고 웃어버렸음! 쵝오!ㅋㅋㅋ
young588 2008.04.06 00:30  
  꼼팅님 부끄럽싸옵니다.ㅋㅋㅋ
제 싸이에는 키티머리핀 한것도 있는데...
애들이 저보고 똘끼가 조금 있다고 하긴 하는데 지극히 건강한 똘끼라서 걱정은 안한대요..ㅎㅎ
mloveb 2008.04.06 14:10  
  ㅎㅎㅎ 마지막 사진 넘 웃기네요~ 그나저나 Tip Top 뉴질랜드 아이스크림 브랜든데 왜 거기서...참 저도 새우 광팬인데요...그게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해서 조금 자제하려고 노력하는데 국왕사모님도 좀 자제하심이...ㅎㅎ
시골길 2008.04.07 04:16  
  영춘점장님은 마지막날에..돌아 오시기전에서야 몸과 마음이 슬슬 풀리는 듯하시네요.. 그냥 한 2개월 눌러 계셔야할 것 같은 분위기로,,, ㅎㅎ  [[씨익]]
young588 2008.04.07 04:56  
  ㅎㅎ
출발하는날 부터 면도 안했었습니다....노숙자 분위기로
"단지 턱면도를 좀 했더니만 기분이~~"
에고 그래도 세월은 못막는거 같아요...
마음은 항상 피터팬을 꿈꾸고 있는데...
시골길님 저하고 초면 이시죠?
제 이름 부르시는게 저를 알고 계시는듯.....[[윙크]]
열혈쵸코 2008.04.07 13:55  
  부장님 여행기중에 영춘점장님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있던걸요. ㅋㅋ 그나저나 새우가 까져서 다행이에요. ㅋㅋ
이젠나도^^ 2008.04.13 21:56  
  몇일일이이써서 못들어오다가~ 들어오자마자 부장님여행기를 낼름 휘리릭 읽었답니다.^^;;
이번엔 두손에 알프레도를 들고 먹으면서 밀린 여행기 죄다 읽었습니다.
태국그리워 병에 있는 저에게 진정제가 되는 이야기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먹는 예기가 많아서 무척 조와따는거~^^;;
그럼 시즌2를 기대합니다.
농약 살포기~ㅋㅋ
이거 해외토픽 나오는거 아니에여~ㅎㅎ
블루파라다이스 2008.04.18 04:05  
  아..땡모반~!!

많이 그립네요~!!!

뷔페도 맛있겠어요~!!

다음번 갈때 들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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