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 시엠립 여행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 캄보디아
여행기

캄보디아 프놈펜, 시엠립 여행

하늘아름 0 2522

통상적으로 여행이라고 한다면 많은 여행지를 자유 또는 제3자의 통해서 움직이는 것이 대다수 입니다.

저 같은 아무 생각없고, 어디에 어떻게 여행 할것인지 개념도 없이 그냥 무작정 떠나는 여행에는

비용이 더 많이 들것이고, 스케쥴도 안맞는것은 통상적이니 그런 의미없는곳에서 또다른 의미를 부여한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획일화 되어있지 않고 나만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여행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들과 다른 여행이라고 생각이 들죠 태사랑은 나를 멀리멀리 동남아시아 어딘가 던져버리고 즐겨라

여기가 재밋다 라는 많은 정보를 얻고 편히 움직이는데 무리없이 정보제공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또한 많은

정보에 내가 습득해서 내것으로 만드는것들도 재미가 있다고 봅니다.

10월2일에 떠나는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에 태사랑에 제공되는 각종정보로 인해 저에겐 무한한 기쁨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착비자에 $1를 줘야했던 부분을 완벽한 입국서류에 $30이외엔 지불없이 입국하였으며,

새벽이라 호텔까지 공항택시로 이동할때 $12 이동하게 되었지요 밖에까지 걸어가기엔 힘들기도 하고 편히 갔습니다. 딱히 불안하거나 위험이라는것은 찾아볼수없었지요

여러군데 여행하고, Giant Ibis 버스를 타고 시엠립으로 이동할때 버스직원들의 친절함? 돈이 $15이니 그럴지도

편히 시엠립으로 도착했고, 가까운 그린플라워 게스트하우스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린플라워 게스트하우스의 첫느낌은 밤이라서 진입로에 가로등이 없어서 손전등 들고 들어갔지요

뭐 여행객인 나는 남자이니까 별 수작? 없었지만 계속되는 호객행위는 끝이 없었죠

그린플라워의 아침을 맞이하여, 손님이 별로 없지만 사장님께서 생전 먹어보지 못한 볶음밥에 간장소스를 제공해주시는데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도대체 게스트하우스 싼 금액에 저렇게 해주시면 남는게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여튼 Green E-Bike를 타고 앙코르왓 잘 구경하고 돌아올때 밤에 폭우로 인해서 우의를 입고있어도 폭우에 온몸이 다 젓고 체력소진과 동시에 저체온증(비를 너무많이 맞아서) 시달리게 되었죠 겨우 저녁먹으로 나갈려니 힘들긴하지만 사장님의 사모님께서 돼지불고기를 하셨더만요 그리고 장기체류하시는 분께서 맥주캔을 하나주시는데 그걸 먹으니 저체온증이 풀리는 걸 느끼는데 맥주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뱃사람들이 럼주를 가지고 다니는구나 했습니다. 정말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까지 보살펴주시는데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친절한 툭툭기사 많이 봤지만 저는 툭툭보다는 몸으로 부디치는 여행을 좋아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결국 툭툭타도 다녔는데, 저렴하게 잘 다녔지요 툭툭기사 이름 모릅니다. ㅎㅎㅎㅎ 한번 어긋나가면 계속 어긋나간다고 여행이 무척이나 힘들었고, 마지막 떠날때까지 사장님에게 민폐만 끼치게 되었네요

사람들을 대면할때 아 이사람은 정말 좋은사람이구나 아니구나 라는것은 그 사람의 눈빛을 읽으면 알수있게 됩니다. 뭐 뻘글이긴 하지만 태사랑의 정보가 너무 감사하고, 그린플라워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