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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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47번썽태우 1 2147
28일 처음 캄보디아를 방문 했습니다.  이번 방문때 공항에서 1달러 달라는 이야기는 전혀하지 않던데 이제는 안받기로 한건지 일시적인건지 모르겠네요..  아는 현지 캄보디아인에게 그런 얘기를 했더니 깜짝 놀라며 나라 망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슨 다리 얘기를 해주는데 지금은 바뀌었지만 전에 200~300 정도가 행사때 압사 당했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진을 보여줬는데 끔찍했던 당시 상황이 절실히 느껴지던데.. 대부분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라고 하던데 지금도 이 사진을 보면 화가 난다고 하면서 ..   그리고  자기 아는분이 툭툭기사라고 하면서 소계해서 같이 다녔는데 이 친구 정말 착하더라구요.  영어도 어느정도는 하구요.. 제가 물어 봤습니다.  왜 간혹 흥정한 가격에서 현지 도착하면 더 달라고 하느냐 그랬더니 다 그런건 아니지만 캄보디아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돈 욕심나서 그럴꺼라구 하더라구요. 자기는 한번 흥정한것 왜 그런 요구해본적 없다구 하더라구요.. 얼굴이나 말하는것도 그렇게 생겼어요.  ^^  음식은 솔직히 태국보다는 맛이 없었던것 같아요. 제 입맛 기준 입니다. 태국에서 크게 음식점을 하는 현지인 친구가 묻더군요. 자기네랑 비교 했을때  어떠냐구요..  너희가 훨씬 낫다고하니까  좋아 대 놓고 좋아하던데...  아무튼 프놈펜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참 더러 정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1 Comments
재인이아빠 2015.02.23 18:27  
말씀하신 다리는 몇년 전 물축제 당시 프놈펜 나가호텔에서 꼬삣 섬으로 넘어가는 다리위에서 보트 경주를 구경하려다 압사당한 곳이고 현재 작은 위령비가 서 있어요. 툭툭이 뿐 아니라, 외국인한테는 바가지가 있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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