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키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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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키아우

크레카멜 4 728

이미 많은분들이 다녀가신곳이지만

저는 올해 7월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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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맵스.미 가 알려주는 시간은 믿을게 못됩니다.

가다가 시장구경도 하고, 사진도찍고 했지만

실제로는 4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깊고 물살빠른 남우강은 메콩강의 최대 지류 입니다.

라오스 북부 퐁살리에서 발원하여 루앙프라방에서 메콩강에 합류합니다.
농키아우는 남우강의 중간쯤에 있는 작은 마을이고
다리가 놓여진 덕분에 이 마을을 찾아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리 말고는 자연의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지만
지금은 중국전력회사가 남우강에만 3개의 수력발전댐을 건설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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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길을 보트로 거슬러 올라가면 무앙응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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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100,000킵의 강변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위에 지도에 표시된곳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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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밤비엥, 루앙프라방 모두 바가지 극심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농키아우라면 먼길이지만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



태국 북부에서 농키아우로 가는 최적코스는 

치앙라이-치앙콩-훼이싸이-루앙남타-나튜이-우돔싸이-팍몽-농키아우
치앙마이-난-화이콘-무앙응언-샤야부리-루앙프라방-팍몽-농키아우

그리고,
농카이-비엔티안-밤비엥=루앙프라방-팍몽-농키아우

4 Comments
슨디리 2018.08.04 16:32  
사진 속 강물 색이 사람을 끄는 힘이 있네요.
저도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 농키아우네요.
울산울주 2018.08.06 06:21  
때 묻지 않은 자연이라
멀리 가셨네요

강물은 색깔이 좀 무섭습니다
틔움 2018.08.16 02:18  
맑은 메콩강을 본적은 없지만 저렇게 빨간?? 강물색깔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질문이 있어요. 농키아우가는 길 설명에서 난~사야부리로 가는 코스에도 국경이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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