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04/06 앙코르왓여행 일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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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4/06 앙코르왓여행 일정 1

joshua3259 0 4464

방콕에 3일머물렀다가 일행 구해서 셋이서 다녔왔습니다.
1. 새벽5시쯤 200밧내고 3시간 채 못되어 포이펫도착
2. 중간에 삐끼 만나 비자 받으러 가다가 친절한 청년만나 정상적으로 비자발급 (1000밧 아님 25달러 달라고 하는거 ..21달러 주고 마무리^^)
ㅎㅎ 알고보니 이 친절한 청년 포이펫에서 택시 연결하는 또다른 삐끼더라구요~ (팁2달러 달라는거 잔돈없어서 1달러만 줬는데..그래도 웃으며 고맙다고 하던군요^^)
3. 영어 한마디도 안되는 택시기사...쩝쩝..2시간 울퉁불퉁길을 달려오다가 퍼졌습니다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 중간에 잠깐 쉬세요^^ 텅빈길도 멋있고 시골동네도 나름 운치있답니다). 뙤약볕에 전봇대그늘 삼아 기다리기를 한시간반 ..오토바이타고온 정비기사한테 고쳐서 다시 출발 도착하니 총 다섯시간 걸렸어요 (배낭여행의 즐거움이라고나 할까요..예기치못한 일들이 우리의 추억을 더 멋지게(?)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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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택시기사한테 몰리나 앞에 세워달라고 했는데..다른 숙소에 데려다주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약도 안한 몰리나 예약했다고 하고 숙소 정했죠^^ (3달러 팁으로 줬는데 그리 기뻐하지않았어요~)
5.트리플룸에 묵었는데 에어컨룸이고 바람이 약한거 같아 선풍기 갖다 달라고 했더니 바로 하나 가져다 줘서 4일동안 시원한 숙박이었습니다.
(캄보디아 사정이 비슷할지는 모르지만 물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았어요)
6.예약도 안한 그 유명(?)한 부띠 카운터에서 불러 달라고해서 툰레삽다녀오고 휴식
(부띠: 친절하고 물도 공짜로 주고^^ 근데 3명이라 일당15달러로 좀 높더군요 미리 nego를 못해(제 탓이죠!) 팁을 조금 덜 주는걸로 마무리했습니다...대부분 다른 툭툭기사들도 친절하니 꼭 이 친구 아니어도 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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