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그리워지는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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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리워지는 캄보디아.

응삼이 여친 7 3638
캄보디아에서 살던 그때가 그립습니다.7.gif
무슨.. 고향의 봄 노래도 아닌것이. ㅎㅎㅎ5.gif
캄보디아에서의 나른~한 하루가 너무 그립네요.3.gif
주말이면.. 쏘리야 백화점에 책 한권 들고가서 음료수 시켜놓고 몇시간동안 에어컨 바람을 즐기던 때도 그립고..29.gif
오르세이 시장가서 시장 아줌마들이랑 수다떨며 웃던 때도 그립고..1.gif
가끔 더위를 참지 못해 1달러 들고 호텔 커피숍에가서 카푸치노 한잔 즐기던 때도 그립고.. 1.gif
부드러운 빵이 먹고싶어.. 럭키마트가서 빵 하나 먹고 행복해했던 때도 그립고.. 1.gif
정말 할일없어서 모토돕 타고 모니봉 거리를 한바퀴 돌고다니던 때도 그립고.. ^^ 다.. 그립네 ^^3.gif

한국에서의 새벽부터 밤 늦게 자정까지의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짬을내서 하는건.. 프놈펜에서의 하루를 그리워하는 일이네요..
만약... 회사를 명퇴? 라도당하게 되면. 퇴직금 들고 캄보디아에 가서 잠시 수련하고 올까.. 하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3.gif
내년까지 기다리자니..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좋은 친구들이 있는 그 곳에 어서 빨리 갔으면 하고..
오늘도 캄보디아를 그리워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네요. ^^ 16.gif
캄보디아 가실 분들..
가셔서 알차게 보내고 오세요.
여행중에 ... 힘들고.. 기분나쁜 일이 있어도.. 웃고.. 잊으세요..^^
7 Comments
시골길 2007.07.18 13:20  
  큰일 났구먼요... 바람이 단단히 들어뿌러서리.. 그나저나 응삼씨는 매우 마음이 착잡하것네요..여친이 심하게 바람 나서리..[[취한다]]
넌내꺼 2007.07.18 13:32  
  그 증상이 중독의시작입니다...ㅋㅋㅋ
응삼이 여친 2007.07.18 16:07  
큭.........................
응삼이1 2007.07.19 02:49  
  제가 님같은 여친있음 캄보디아를 혼자 안갔겠죠  [[엉엉]] 응삼이 여친님의 글과 사진보면서 저도 캄보디아 다시 보고싶어진답니다.
그래서, 간혹 그 골든템플의 여직원과 통화하고 있다는
[[으힛]]
저도 언젠가 진짜 여친 생기겠죠 뭐 [[고양땀]]
JINIII 2007.07.26 09:28  
  네..늘 그립고 또 그리워지는곳이 아닐수 없습니다..응삼이 여친님..다름이아니고 어디 댓글에서 그곳에 신학교를 아신다고 들었습니다..제가 여행중 알게된 친구가 혼자 어렵게 신앙생활을하고 목사님이 되고싶어했었는데..
혹시 씨엠립에 다닐 수 있는교회 위치와 신학교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요..전 다시 가을에 봉사단체로 들어갔다가 그 친구를 다시 볼 예정이거든요..꼭 정보를 주고싶어서요
응삼이 여친 2007.07.26 14:11  
  제가 한번 알아볼게요 ^^
JINIII 2007.07.29 16:39  
  먼저 감사드리고요 제 이멜 주소를 알려드릴께요
<a href=mailto:map109@hanmail.net>map109@hanmail.net</a>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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