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그곳..앙코르사원과 서울가든(강추)
안녕하세요
짧은휴가를 마치고 넘 아쉽고 허전한 여행을 마쳤습니다.
태국보단 캄보디아 씨엡립을 찾아 앙코르 사원을 찾는 것이 목적인 나^^*
가는 길또한 이제는 익숙해 져 편한 길이 되어 있네요 ㅋㅋ
태국도착 후 쑤완나폼 공항에서 시간이 많았던 나와 나의애물단지(?)와 함께 공항관제센터를 거쳐 공항버스터미널로 이동 후 시내버스를 이용 하기로...
시내버스로 이동하는 길에 낮에 못 느켰던 정취에 빠져 고속도로를 달린다^^*
드뎌 시내의 미묘한 느낌 그리고 벌써부터 풍겨오는 태국의 독톡한 음식냄새..어느덧 시간은 새벽을 넘어 조용한 풍경 그리고 몇대의 뚝뚝이 소리
배가 고파 무작정 찾은 길거리 꿰띠오노점..그리고 눈에 들어온 쏨땀과 함께 허기진 배를 달랜 후 새벽과일 시장으로~~
막 오픈했는지 분주하게 움직이는 바쁜 사람들...이 모습이 "새벽을 여는 사람들"인가 할 정 도로 분주하게 손놀림과 발놀림..
어느 덧 북부터미널로 움직일 시간이 다가오고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머칫으로 향한 후 캄보디아 가는 구나의 또 한번 설레임에 잠오는 줄 모르고 새벽버스에 몸을 담았다.
하루가 빠르다는 느낌을 주듯이 담날 아침의 동이 떠오르고...
아란포이펫 국경..다를게 없다 ㅋㅋ
뭔가 다르다면 여행객이 별로 없다는거 ㅋㅋ
그리고 국경에서 씨엡립까지의 택시비가 하늘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오른다는거....어느집은 60$ 그리고 어느집은 50$..당연 싼것을 타야지 ㅋㅋ
황토흙을 날리며 이리저리 달리는 차량들...정말 달라진 것은 없다^^*
길을 닦는다는 이야기는 1년마다 듣고 있지만 예전 달릴 때와 달라진 것이 없으니...
4시간을 향해 달려 온(이 택시기사 아저씨 정말 맘에 안든다
골초에 이런골초는 없을 것이다 물었다 하면 필터 타 들어 갈때 까지 핀다..그것도 먼지나는 길에서 문 활짝 열고 에어컨 까지 끄고...
처음엔 웃음으로 맞담배 피워줬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아저씨한테 한마디~@@!)
이야기 알아 들었는지 더이상은...
암튼 이렇게 찾아온 씨엡립~~^^*
우리는 "서울가든"을 찾아 허기진 한끼를 찾는다.
역시~~!!
음식도 음식이지만 확~~달라진 서울가든 식당의 모습
예전부터 곰탕과 함께 자연산 무공해 쌈밥을 추천한 나로썬 또한번의 쌈밥을 찾은 후 한끼 아니 세끼를 다 먹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첨엔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보면 볼 수록 진국의 정많은 최사장님.(사람마다 다 틀리겠지만 내가 겪고 느낀 부분이니 절대~!!악플은 삼가합니다.!!)
이렇게 숙소역시 서울가든 겟하우스에서 여정을 풀고 똔레샵과 함께 시내에서의 하를 보내고....
날씨까지 도와주는 앙코르 사원의 하늘
정말 맑고 깨끗하기만 하다.
솜털 구름의 모습과 파~아란 모습의 하늘이라고...하늘과 함께 사원에 가려 진 햇빗....
이 모습을 찾아 또 한번 이곳에 왔는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