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14(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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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14(파타야)

콩콩1 0 1867
요즘은 눈을 뜨면 8시가 넘어버림! 늑장부리다가 9시 넘어서 아침 먹고(어제 점심 먹은 곳에가서 어제와 똑같은 아메리칸 볶음밥 주문하려 했는데 하루밤사이에 60밧에서 80밧으로 오름, 그래서 다른거 먹음) 13시 배타려고 꼬란 넘어가려고 워킹스트릿까지 성태우 타고 가서 선착장까지 걸어감!(그렇게 많이 걸리진 않음)
선착장가서 13시 배표 매표소에서 표 끊고 천천히 부두로 걸어들어갔는데(12시 25분) 배 있는 곳에서 아무한테나 표 보여주니 타는 배 알려줌! 근데 이 배가 12시 35분에 출발함.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생각보다 빨리 출발함! 13시에 배가 또 있는지는 확인 할 수 없었음! 태사랑에서는 따웬해변에서 나오는 배가 16시가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17시 배도 정식으로 생겼음! 타고 들어가는 배에 17시에 마지막 배 있다고 시간 적혀져 있었고 해변에서 현지인에게 물어봐도 17시가 마지막이라고 알려줌!
 
타웬에서 비치배드 좋은거 100밧이래서 흥정했는데 50밧에 안해줌! 대신 그보다 안좋은 망사의자 같은 거 30밧이랬는데 망설이다가 다른 곳 좀 둘러보다 에라 30밧 주고 거기 앉자하고 앉았는데 왠걸 돈받으로 올 생각을 안함! 그래서 그냥 공짜로 앉아 있었음! 점심 식사하려고 메뉴판 보니 음식값이 매우 비쌈! 제일 싼 팟타이가 100밧! 맥주값은 별로 차이없음! 화장실 사용료 10밧(시내에서는 2~3밧), 샤워 40밧! ^^ 넘 비싸서 대충 가지고 간 타월로 몸만 닦고 16시 배타고(손님이 많이 배 2척이 순차적으로 출발함) 호텔로 돌아와서 샤워함!
 
저녁에 태사랑 지도에 나온 '센트럴 페스티벌'이라는 쇼핑센터 5층에가서 'AKA'라는 일식 뷔페(실은 부페가 아니고 40가지 정도의 먹을게 나옴) 399밧에(태사랑에는 379밧이라고 되어 있는데 20밧 올랐음, 부가세 10% 더 내야함) 여행하면서 최고액의 음식을 배터질때까지 먹어봄!
 
'센트럴 페스티벌'은 부아까우 거리에서 골목으로 나오면 가깝고 이 건물 1층을 통과하면 바로 파타야비치가 있고 그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워킹스트릿까지 일방통행) 워킹스트릿이 나옴! 진즉에 알았으면 여기로 다니는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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