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파타야에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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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파타야에서2

이쁜엄마 3 1883

모두 일찍 일어 났다
항상 늦잠꾸러기인 울신랑 일찍 일어 나서 아이들을 깨우네~~~ 여기가 체질인가봐!!!
아침을 먹으러 갔다 .식당안에는 대부분 중국인들 한국인은 우리4명 빼면 2~4명 정도 인듯하다.
식사후 나가자!!!
호텔 바로 앞이 도로다.
썽태우가 다니지만 우리의 위치를 알지 못하니!!!
남편이 지도를 갖고 호털 직원에게 호텔 위치를 알려 달라고 한다
우리 위치 파악후 썽태우를 탔다.
워킹스트릿까지 우리 4명
200밧 달란다.흥정후 100밧에 워킹스트릿으로~~~
이런게 썽태우 전세라는건가?
100밧에 직행으로
파타야 돌핀있는곳을 지나더니 바로네?엉 멀지 않은거리네~~~~
기사 아저씨 롱웨이라더니!!!!
아!속았구나!!!!
워킹스트릿에 관광안내소가 있어서 가보았다 호텔에 지도가 없어서 지도를 하나 얻었다.이른 시각이라서 아무도 없어서 지도만 가져왔다.
나중에 한국에 와서 알았지만 이쌤이라는 잘생긴 분이 계신다던데 미리 알았으면 도움이 많이 되었을텐데 ```아쉽다
으쨋든 우리는 워킹스트릿을 걸으며 우리 위치를 파악하며 태사랑에 나와 있던 선배님들이 소개해준 곳을 찾아보았다.
찾았다 !!!로얄가든호텔앞에 스테이크집 오늘 점심은 여기서~~~~
로얄가든호텔안에 쇼핑몰과 놀이파크가 잇어서 오전은 여기서 놀기로~~~
10시다.쇼핑몰은 10시부터 3층 놀이파크는11시 부터란다.
기다리며 1층 kfc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핫파타야 해변을 바라본다.넘 멋지네요
바쁜 일상을 잊고 이시간에 이리 한가롭게 빈둥? 거리고 있다는 사실~~~
담배 피우러 밖의 벤치에 앉은 남편따라 밖에 나갔는데 후끈후끈 우와 엄청 덥네요~~~ 얼른 안로 쏘옥~~
3층으로고고!!
4가지 훼미리 패키지가 50% 세일이란다.
1.믿거나 말거나
2.거울의집
3.3차원영화
4.귀신의집이다.
글쎄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모두 하고 싶어 하니까 ~~~어릴적에 느낀것과 어른이 된후의 느낌 또 타국에서 느끼는게 다르겠지?
첫번째 믿거나 말거나 아이들 넘 좋아한다.신기한게 많다 조금 무서운 것도 있고 뭐 설명 하자면 우리나라 텔레비젼에서 방송된거 아시죠?
눈동자2개 인 사람,머리에 뿔달린 사람,다리3개인말? 그런거고요

두번째 거울의방 이건 색다른 체험이더라구요 .
손과 발에 장갑 끼고 미로 찾기하듯 방에 들어가면 아주 이쁜 거울방이 나오는데 사면이 막혀 있고 벽을 밀어서 문을 찾아 다른방으로 가야하는데 방마다 조명이 달라 너무 멋지고 이쁘더라구요
맨처음 하는 방법을 몰라서 깜깜한 방에 갇혀 있을 때는 숨이 막혀 죽는줄 알았어요 ~~~지금도 답답합니다.

세번째 3차원입체영화
아시죠 ?안경쓰고 영화보는거!!! 근데 우주전쟁이더라구요
내가 조종사인데 ~~~총쏘면서 행성들을 피하는데~~~
으악 의자가 마구마구~~~~ 흔들리네요
우리딸 맨처음 무섭다더니 화면이 나오니까 유치원친구랑 해본거라고 넘 재미있어 하네요~~~
난 손에 식은땀이 줄줄흐르는데~~~

이젠 점심 먹으러 갑니다.
아까 봐둔 무슨 베이커리인데~~~
닭튀김셀러드.닭스테이크.소고기스테이크,콜라 주문하고 냠냠~~~
닭스테이크 생각보다 맛나네요.샐러드는 소스가 너무 달아서 별로~~~
*식당이름, 가격은 담에 알려 드릴께요*
강추합니다!!!이식당 .
맛도 가격도 ok
태사랑에서 보고 적어간것인데 역시 님들 눈과 입맛이 하이 ???이십니다요!!!
식사후 다시 네번째 귀신의집
아이들은 무섭다고 하여 저랑 남편만 외국인 3명과 같이 들어 갔는데 아이들 안 데리고 온것에 감사했습니다. 우리 나라 귀신의 집과 차원이 다름 (글쎄 지는20여년전에 가본거라서)

놀이파크 끝내고 바로 쇼핑으로
쇼핑몰안에서
어메이징타이~~~
세일기간인가봐요
신발199밧 넘 많이 있네요 우리딸과 저 많이 샀습니다.

썽태우 타고 호텔로
잠시 휴식후 까르푸를 가기로 했지요
큰계획을 세우고 온것이 아니라서 계획 그때그때 변해요!!!
호텔 직원한테 까루푸 가고 싶은데 요금을 물어보니* 어른만 20밧
아이들은 프리라네요 (중요해서 별표)
이런~~~~200밧으로 깍은것도 잘한짓 이라 스스로 대견했는디~~~
알았어!!!
호텔앞에서 빈것 말고 사림들이 타고 있는 썽태우를 무조건 탔다.
물론 40밧만 손에 들고 ~~같이탄 이쁜 언니 한테 지도를 보여주니
한참 보다가 간다고 하네요
어?까르푸가 보이네!!!
내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40밧 내니 아저씨? 암말 없네~~~오우케이 !!
알았어
장 보고 물론!!~ 님들이 추천해주신 비나이스 샤워젤도 샀지요
45밧
남성용은 샘플이 붙어 있네요 근데 보충용이랑 용기랑 가격이 같아서
지는 샘플까정 붙어 있는 용기로 ok
저녁은 까루푸에서 자기가 먹을 금액만큼 카드를 사서 음식을 사네요
스파케티와 까르푸에서 산 과일로 냠냠
근처에서 발마사지후 호텔로~~~

배운점
말이 안 통해도 물어보자 하다보면 된다.

3 Comments
무림야옹이 2008.09.19 01:03  
  저도 우습게 봤다가...정말...공포심을 느끼고 왔습니다..
이쁜엄마 2008.09.19 11:43  
  그러게요 같은 경험은 해보신분이 계시다니 넘 반갑네요!!!!
아이슈 2008.09.19 14:47  
  맞아요~ 무조건 부딪혀 보는거에요! 사람사는게 비슷하겠죠모 ㅋㅋㅋ 마트정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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