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준비 팁(여행지,정보)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 태국
여행기

★방콕여행준비 팁(여행지,정보)

내꿈은관광인 154 6338

벌써 동남아를 길게 여행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6월 18일부터 3개월을 여행했는데 그게 벌써 작년이라니;;

태사랑이 요즘 그리워 제가 쓴 여행기를 봤는데 벌써 해가 뜨고있네요..

여행기가 많은걸 떠나서 여행중에 모바일로 쓴거다보니 조잡..............

이렇게 직접 읽어보니 너무 불편한데 잘 읽었다는 댓글을 보니 미안해지네요...

로 배낭여행이라 심심하면 태사랑에서 글쓰고 반응보는 재미도 쏠쏠해서

오랜만에 여행기를 쓰고싶은데 쓸게 없으니,,, 기억을 더듬어 정보를 쓰겠습니다.

1.방콕행 비행기 가격

인천출발 방콕행 평균가격이 왕복 30만원대입니다.

대한이나 아시아등 좋은 항공은 편하지만 40~60대입니다.

가장 저렴한건 제주항공으로 비수기에는 20만원도 있습니다

대신 좌석불편하고 부가서비스가 비싼데 특히 수화물규정 잘 보셔야합니다

그리고 기내식....지금은 또 모르겟는데 사진에 현혹되지 않길.. 먹고 가세요

2.​방콕입국 팁

도착전에 출입국카드를 줍니다.

쓰는 양식은 인터넷에 널려있으니 사진저장후 쓰면됩니다.

입국심사는 전혀 까다롭지 않습니다. 저는 4번가서 4번다

멀뚱멀뚱 가만 서있다가 왔습니다. 배낭여행때는 숙소도 안적고

배낭여행자라 해당없는게 많아서 안적은게 많은데도 패스해줍니다

이후 비행기에서 내리면 서두르는게 좋습니다. 한국에서 몇시에 출발하던지간에

동시에 같이 내리는 비행기는 매시간 많아서 입국심사줄이 깁니다.

심사는 1분도 안하는데 줄만 20분넘게 설때가 있습니다.

출입국카드를 여권에 넣어서 같이 보여주면 되겠습니다.

​수화물을 보낸 사람은 수화물나오는 시간 좀 걸리니 딱히 서두르실건..

3.로밍vs현지유심구입

로밍- 데이터무제한4G가 하루 1만원쯤합니다(전화별도)

현지유심-7일 4G 4GB 200밧정도입니다(8000원)

4일을 쓰면 4만원.....5배차이납니다 마사지 4번은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중에는 카톡말고는 데이터 쓸일도 잘 없고 숙소에 와이파이 있습니다

유심의 단점은 전화번호가 달라지니 기존번호로 오는 전화를 못받습니다.

업무적으로 여행중에도 전화가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유심이 최고입니다

또 방콕같은 대도시 밖으로는 로밍보다 유심이 훨씬 잘 터집니다

유심은 공항이나 시내에서 쉽게 구입가능하며

AIS나 TRUE가 통신사로 영어못해도 팜플랫보고 손가락만 가리키면 다 해줍니다

4.​구글지도는 필수

구글지도는 전세계 어디든 여행할때 기본입니다

숙소나 여행지등 모두 영어로 검색하고 위치저장해두면

분명 이 근처인데??? 하면서 헤매일거 하나도 없습니다.

여행전 미리 검색해서 저장해놓은 것도 매우 좋겠습니다.

5.​숙소고민 수쿰빗vs카오산

카오산의 장점은 일단 숙소가 많고 배낭여행자들 집합소로 저렴한곳도 많습니다

또 카오산로드 카오산왕궁등 대표여행지 2개가 코앞이라는것도 장점일 수 있는게

카오산쪽은 택시나 툭툭뺴고는 대중교통으로 오는 수단이 좀 귀찮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상택시부터 뭐 가는법 거의다 해봐서 그냥 오토바이 흥정해서 갑니다

수쿰빗 아속은 반대로 호텔등이 많습니다.

패키지 여행객이 많은만큼 아속에는 대표 쇼핑몰등이 집합해있습니다.​

카오산이 시내같지만 유명 마사지샾이나 클럽등은 여기에 많습니다.

방콕이 교통이 혼잡해 공항 오고가기도 택시나 전철이 아속쪽이 수월합니다.

결정은 숙소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비슷하다면 이런 조건을 따져보고 정하세요

참고로 카오산에서 수쿰빗 아속은 택시로120밧 5000원쯤하며

차막힘이 심해 승차거부가 간혹 있습니다.

카오산은 현지느낌나고 수쿰빗은 도시풍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6.방콕에서는 툭툭이 사기를 조심해야합니다

유독 방콕에서만 툭툭이로 주변구경을 시켜준다고 타라고 하며

구경은 커녕 고급상점으로 막무가내로 대려다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툭툭이를 탈때는 항상 목적지와 가격협상을 먼저 하고 재차 확인해야합니다.

특히 영어잘하는 기사님들은 이런 상점에서 고용된 사람이 많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또 선금주지마세요 중간에 차밀린다던지 하여 돈을 더내라는 경우도 있다는데

이런건 그냥 선금안냈으면 NO NO 라고 절래절래하다가 협상안되면

그냥 내리면됩니다. 그러면 대부분 OK OK하며 재협상하거나 그냥 태웁니다

서로 기분 상할 수 있지만 바가지 당하는짓은 멍청한거고 손님은 잘못이 없습니다

긁히면 긁힐수록 쉽게보니 다음에 또 당할 수 있게 됩니다

태국이나 동남아가 처음이라면 한번쯤은 타는건 당연하다싶은데 방콕만은 비추네요

방콕만 벗어나면 택시가 거의 없어 도시내에서 이동은 툭툭이 대부분이라 정말 재밌는데;;​


6-1.택시이용방법과 요금

방콕은 교통이 혼잡해 사실상 전철이나 오토바이가 가장 빠릅니다

택시는 미터기택시와 흥정택시가 있는데 안전하게 미터기를 타면 됩니다

택시를 잡으면 미터기? 라고 물어보고 예스하면 타면됩니다

보통 20분거리가 조금 밀려도 120밧정도? 나오더라고요

구글지도로 목적지까지 시간체크후 20분거리 150까지는 잡아도 무난하겠습니다

바가지 당한거보면 20~30분거리를 툭툭이나 택시로 200 300갔다는거죠..

6-2.​오토바이 대중교통 한번쯤 이용해보세요

방콕에서는 오토바이도 대중교통인데 여학생부터 아주머니까지 이용합니다

거리별로 무조건 협상요금으로 흥정은 기본입니다 택시보다 비싸면 거절하세요

추천하는 이유는 교통이 혼잡해서 절대 빨리가지 못하고 차들이 자주 멈춰있는데

그 사이사이로 발로 끌고 지나가는 묘기를 보여줍니다. 택시보다 빠르게 도착합니다.

한국이라면 욕먹을 짓이지만 태국만큼은 차들이 지나가라고 ​길도 양보도 하는 경우가,,.


6-3.버스

버스는 저도 한번도 안타봤습니다. 위치와 버스번호만 알면 잘 타고

태사랑에 질문하면 잘 알려주니 좋습니다 가격은 제일 싸겠지요

저는 버스보다는 전철이 재밌고 편해보여서 늘 이용했었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이제 버스도 이용해보려고요ㅎㅎ

도시간의 이동은 롯뚜(밴)이나 버스를 이용하는데 에어컨버스도 좋았고

다른 동남아에서는 슬리핑버스 호텔버스 럭셔리버스 다 즐거웠습니다.


6-4.전철(BTS,MRT)

전철은 타는법만 배우면 저렴하고 빠릅니다. 목적지를 알아보고

전철이 빠를지 택시를 탈지 정하면되겠습니다.

보통 기계에서 뽑을떄도 있고 매표소?에서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혼란스러워도 침착하게 한두번 해보면 잘 다니게 됩니다

7.추천까진 아니지만 추천하는 여행지와 개인후기

1.아시아티크 야시장

장점이자 단점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전통시장이 아니라 유원지 느낌입니다

장점인게 유원지느낌이라는 색다름도 있고 매우 꺠끗하고 다니기 편합니다

단점으로 관광지로 만든거라 현지인없고 상품가격이 시장치곤 비쌉니다.

인터넷 사진들보면 명소뺨치는 이쁨을 선사하는데 현실은 평범합니다

여기는 크게 몇시간씩 있을 곳은 아니고 구경시간20~30분으로 산책느낌이고

욧시암보트라고 가격좋고 작지만 이쁜 크루져를 타고 강변을 돌아주는게 있습니다.

욧시암보트만큼은 너무 좋았습니다. 무료맥주,시원한바람,주변풍경~~

여기는 레스토랑이 많아서 저녁먹고 관람차타고 보트타러 오면 좋은곳입니다.

 

가는법 전철을 타고 선착장에서 무료셔틀보트가 있는데 다른 수단을 추천합니다.

무료라서 사람들 줄이 길고 야시장이다보니 퇴근시간때라 혼잡합니다

저는 욧시암보트 예약해두고 가는데 선착장에서 시간소비가 심해서

오토바이를 탔습니다 그리고 후회했죠.. 아 그냥 택시가 더 좋겠네;; 라고ㅎㅎ

2.루프탑바

어딜 여행가든지 가장높은곳에서 풍경을 보는건 최고입니다.

방콕에는 루프탑바가 많은데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어떤풍경이 좋을지 보고

골라가시면되겠습니다. 단점이라면 공짜는 없습니다. 술한잔은 해야하지요

3.​한인타운의 첫눈 디저트 음식점

수쿰빗 아속에 가면 ​KFC를 지나면 한국음식점들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 제일 구석으로 가면 첫눈이라는 디저트 식당이 있는데 과일빙수가 최고입니다.

양도 많고 질도 좋은편인데 6000밖에 안해서 1일1빙수로 무조건 먹었습니다....

혹시 가면 동남아일주하던 젊은 남자가 추천하더라고 해보셔요ㅎㅎ

4.터미널21백화점

백화점쇼핑은 씨암도 유명하고 아속에 터미널21에서도 많이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쇼핑이 아닌 푸드코트니다.ㅎㅎ​

물론 쇼핑도 각종 메이커가 저렴해서인지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일단1층 카운터에서 무료와이파이를 등록(여권지참)하고 올라가면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먼저 카운터에서 카드에 돈을 채워주며 원하는 음식점에서 그 카드로 계산하면됩니다

여기에 온갖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가격도 시장가격에 맛도 좋았습니다.

저는 늘 별다른 일정없이 푹자는 날엔 아점으로 여기를 무조건가서 색다른 메뉴를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음식도 좋았지만 푸드코트점 앞에서 꼬지를 파는

매우 아름다운 또래인지 좀 어린가? 여튼 소녀가 늘 손을 흔들어주어서 갔습니다.

처음엔 꼬지가 맛있어 보여 가게된건데(맛도 좋음,,)​ 갈때 제가 손흔들어 인사한뒤로는

갈때마다 먼저 손을 흔들어주어 꼭 간식으로 샀었습니다. 장사를 잘하는 거지요;;​

5.​Benjakitti 밴자끼띠?공원과 룸피니공원

​아속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의 가까운공원으로

아속역의 주변의 고층빌딩들을 두르고 있는 이쁜 산책호수공원입니다.

멀리서 구경올 정도는 아니지만 아속에 왔다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찍기 너무 이쁘고 삭막한 도시에서 조용하고 해방되는 느낌이랄까?

검색해보고 사진보고 근처면 가볍게 걸을만한 곳인거 같습니다.​

룸피니 공원은 아속에서 두정거장인가 또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규모가 좀 있고 나무가 우거진 이쁜 공원이었습니다만

뭔가 큰걸 기대하고 오는곳이 아닙니다. 근처거나 시간적 여유가 되면 오세요ㅎㅎ

여기는 오면 몸좋은 태국인들이 헬스기구를 막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분들은 딱봐도 취미가 아니고 무슨 체육관같은곳에서 나오더라고요 단체로​

6.빠뚜남시장과 짜뚜짝시장

빠뚜남은 볼거리도 많고 가격이 저렴한 방콕에서 정말 좋은 재래시장 느낌입니다.

짜뚜짝은 볼거리가 더더더 많고 가격은 마찬가지 저렴한데 주말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시장은 딸랏롯파이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짜뚜짝>>>빠뚜남>>딸랏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되면 무조건 다 봐야지요ㅎㅎ 시장은 가도가도 즐거운 곳이랍니다.

 

참고로 코끼리바지 많이들 사시는데 태국이 가장 저렴하고 좋았습니다. 다음 라오스정도?

라오스는 한국인을 겨냥해서 그런지 상하의 둘다 독특한 디자인도 많았습니다

태국에서 100밧인가 4000원쯤이면 사는데 다른곳은 8000원쯤 했던게 기억나네요

7.방콕주변지역 여행지

1.담넌싸두억 수상시장(수산시장?)

싸두억시장은 방콕에서 1시간30분인가 그정도 차로 이동해야하는 곳으로

뱃사공이 노저어주며 보트타고 시장구경하고 물건사는 곳입니다.

규모도 커서 정말 재밌던 기억이 나네요. 딱히 살만한게 없었다는게 함정,,,,,

저는 모자도되고 부채도 되는것을 하나 사서 3달여행동안 유용하게 썼습니다.ㅎ

개인이동은 바가지부터 이동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반일투어를 이용하는게 좋으며

큰 밴으로 시원한 에어컨속에서 ​인당600이라는 괜춘한 가격이라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아쉬운점이 새벽6시에 출발해 돌아오면 2시라는겁니다. 패키지라서 처음에 다른사람도

픽업한다고 1시간늦게 도시를 빠져나가고 수상시장 보고 볼거없는 동물원을 필수로

가야해서 시간을 좀 잡아먹는편입니다. 짧은기간의 여행객분들은 예약시 최대한

수상시장만 볼 수 있는쪽으로 협상이되면 매우 좋겠네요

 

투어비가 400 500이고 시장내 요트비가 100인가 추가해서 600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이정도가 숙소픽업 숙소하차 에어컨달린 큰밴에 영어가이드입니다. 딱히 가이드 받을건

없습니다 설명하는건 없고 그냥 같이 가고 길안내해주고가 끝입니다

저는 앞좌석에 가이드아주머니 옆에 타고 계속 수다떨면서 재밌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 있는 상품도 인터넷에서 봤는데 그게 800인가 900인가? 좀 비싸더라고요


한국에서 사전얘약을 할거라면 가격,옵션,일정을 참고해서 하시고요

충분히 넘어와서도 낮에는 여행하고 저녁에 잠시 시간내서 예약가능합니다

숙소에서도 말해주면 전화로 예약해주기도 하고 현지여행사를 가도 됩니다.

 

2.아유타야

아유타야는 하나의 국가였던 곳으로 경주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경주의 경우 신라특유의 커다란 무덤을 볼 수 있다면 아유타야는 다양한

왕궁의 흔적과 불상이나 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역사관심 없어도 당시 침략에 의해 부서진 왕궁의 그대로를 보이고

신체의 다양한 부분들이 잘려나간 상태인 불상들이 곳곳에 있으며

거대하고 재미난 모습의 불상까지 매우 독특한 왕조를 볼 수 있습니다

방콕에서 일일패키지로 하루동안 대표유적지8개정도를 중심으로 보고 오며

저는 개인이동해서 패키지는 잘 모르겠는데 패키지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대표유적지만 봐도 충분히 즐겁고 한국인가이드가 붙으니 설명들으니 최고죠

개인이동의 경우 툭툭기사님을 하루동안 고용해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저는 자전거로 10시간정도해서 봤는데 잊을수 없는 추억과 고통이었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는 시간만 되면 하루는 툭툭이로 보고 다음날은 걸어봐서 2박은 하면

좋을듯 합니다. 공원도 이쁘게 돼있어서 걸으면 또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얼마전인가 서프라이즈에도 나온 방파인여름별궁도 여기에 있습니다. 유명한 얘기가

태국의 노예제도를 없애는 결정적인 사연과 관련깊은 별궁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걸 돌아와서 알았습니다 그냥 왕이 쉬는별장정도로 생각했다가;;

3.칸차나부리

방콕에서 2시간30분쯤 롯뚜라고 밴을타고 개인이동하며

투어는 버스는 모르겠는데 차피 와서 기차타고 또 롯뚜로 갈아타고 하더라고요

택시투어도 있는데 12만원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제일 빠르겠는데 엄청비싼....


롯뚜는 밴으로 좌석평범하고 에어컨빵빵하며 30분마다 있습니다

빅토리아역에서 두군대나 정류장을 봣는데 자리가 매우 널널했습니다

기차의 경우 기차역이 가깝지 않다면 딱히 추천하진 않습니다.

장점은 칸차나부리에서 머물거라면 여행자의 거리가 역 바로앞이라 좋습니다.

버스도 터미널이 가깝지 않다면 딱히 추천하고싶진 않네요.

근데 저도 밴으로만 두세번갔지 버스와 기차는 소식만 들었습니다.


대표여행지로는 에라완폭포,콰이강의다리,죽음의 철도가 있습니다.

에라완국립공원은 7개의 폭포가 있고 수영하기 넓고 좋은곳이 1개 물색이 이쁜곳이

1개가 있습니다. 사실 말이 7개지 이 두군대 빼고는 눈요기도 안됩니다.​

콰이광의 다리부터 죽음의 철도구간은 2차대전의 슬픈역사가 영화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한국에도 따라만든게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죽음의 철도구간은 기차여행하면서 풍경도 좋고 큰 철길을 직접 걸어볼 수 있습니다

방콕에서 일일투어가 있는데 비추천합니다.

​에라완폭포는 왕복3시간정도에 수영하고 등산까지 하면 오후입니다.

방콕에서는 하루동안 에라완폭포를 투어로는 시간이 정말 부족합니다.

개인이동도 툭툭을 대여하거나 택시를 타야해서 돈이 많이 듭니다.

폭포 하나 보려고 하루를 쓸정도면 단기여행자가 아니겠지요


방콕에서 아침일찍 투어로 와도 오전에 기차타고 콰이강의 다리지나서

죽음의 철도구간을 구경하면 점심입니다. 돌아가면 오후고 방콕가면

저녁입니다... 이게 일일투어입니다. 시간대비 너무 본게 없죠


본인이 정말 죽음의철도와 콰이강의다리 그리고 몇시간의 기차여행을

원해서 오는게 아니라면 일일투어로 아유타야를 추천합니다.

아니면 반일투어로 담넌싸두억을 갔다가 오후에는 다른 일정을 가지던지요

개인이동의 경우도 폭포와 콰이강을 모두 즐길려면 2박은 기본이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숙소카운터보던 1살많은 친구를 사귀었고 게스트하우스에

방콕에서 영어교사하던 젊은 누나들이 여행와서 함께 어울리고 매우 즐거웠습니다.

태국인 친구와는 동남아 일주하고 일부러 7일정도 일정을 빨리 끝내 또 왔습니다


두번째 왔을때는 그 친구도 일을 그만둬서 여행을 시켜줬습니다. 동남아 여행중

유일하게 현지인의 집에서 몇박씩 잠을잤고 친구들을 소개받았으며

옥상에서 현지인들과 외국인혼자 파티를 하고 현지인들만 가는 클럽에 가서 주목받고

식당부터 거리까지 이전에 개인여행으로는 절대 알 수 없고 즐길 수 없던 것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동남아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9.추천하는 음식

음식은 취향이 워낙 다르니 강력추천하긴 어려워서 다른여행기에도 언급을

안하는 편인데 태국인들 주식은 머지? 대표음식은 뭘까? 하는 분들에게

이정도 음식과 식당이 있으며 추가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것들 알려드릴께요

1.MK수끼

태국식 샤브샤브로 한국의 샤브집보다 맛있다던가 독특함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샤브말고도 그냥 족발?같은게 있는데 맛있으며

전체적인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성인4명이 배터지게 먹었는데 4만원밖에.....​

2.카오팟(볶음밥)

볶음밥인데 돼지,소,닭으로 주로 3가지 다른 볶음밥이 있습니다. 크게

다른건 없는데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태국사람들 주식이니 드셔보세요​

참고로 볶음밥도 식당마다 지역마다 다 다르다보니 여행내내 하루한끼는 먹었습니다

매우 저렴하기 때문이죠 ㅎㅎ 라오스나 베트남의 경우 다른 주식도 있어서 이해하는데

캄보디아의 록락이라는 볶음밥은 더 맜있긴 한데 1.5배정도 비싸서 아쉽더라고요

태국에서는 2000원이면 먹고 쥬스나 간식등해서 3000원에 한끼해결했습니다.

3.​쏨땀과 똠얌꿍

솔직히 충격적인 맛이었습니다. 저만 당할 수 없으니 드세요

라기보단 독특합니다 신기한게 저는 처음에는 무슨맛으로 먹나했다가

많이 먹다보니 나중에는 좀 시큼하고 얼큰한게 떙겨서 찾게돼버린;;

오래다녀서 그런가 지치거나 기력좀 회복해볼까 할때 먹으니 좋더라고요

마치 한국인이 힘없거나 요즘 단내나는것만 먹어서 김치찌개 된장찌개 찾​을때?ㅎ

4.콩스프

이거 태국식 이름이 뭔지 모르겟네요 콩이랑 우유랑 해서 뭔가 아침으로 먹는

그런 느낌의 음식인데 맛이 제 취향이더라고요 되게 담백한?

팥빙수 녹아서 팥이랑 우유량 섞이면 맛있는데 딱 그느낌?인거 같아요​

5.팟타이

이건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면과 고기와 야채들의 조합,,,,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을겁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맛이 흠.... 그 비빔면에 고기와 야채가 적절히 들어간 맛?

식당마다 맛이 다르며 개인적으로 포장마차에서 사먹는게 제일 맛있는데

소스와 야채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고르는 맛이 있었습니다

모르는 소스보면 영어를 못알아 들으시니 몸짓으로 매운지 시큼한지 표현하거나

직접 맛을 보기도 하고 야채도 저건 너무 이상한데 싶으면 빼고 그랬습니다.

6.무까타

태국의 고기뷔페입니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입니다

다른말 필요없고 저렴하고 무한리필입니다... 행복했습니다

주변에 있다면 무조건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7.국수

국수이름들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국수도 종류가 많은데 분홍색면으로 분홍색육수인것도 있는데 매우 맛있었고

갈비양념육수에 면도 먹고 갈비도 뜯어먹는 엄청난 국수도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50~70..... 너무 저렴하고 푸짐해서 대만족하던 태국 국수였습니다.

8.태국아이스티(타이티)

​한국에도 비슷한 맛이 잇는데 그 데자와?였나 우유가 들어간 음료수 있잖아요

그거랑 맛이 비슷합니다 색상은 주황색인데 제가 이런 담백한 맛을 좋아해서ㅎㅎ

태국쥬스는 정말 저렴합니다. 저는 식사할때마다 타이티잇으면 무조건 마셨습니다.

동남아니 과일이 쌀거 같지만 과일쥬스역시 태국이 엄청 저렴한편입니다.

한국에서 기본크기에 저렴한게 3000원쯤 하는데 태국은 20밧?,,, 1000원입니다

요즘​ 대형사이즈 쥬스가 한국에 많은데 태국에 같은 사이즈가 1500원입니

 

10.사진설명

1번-Benjakitti 공원

2번-담넌싸두억 수상시장

3번-칸차나부리 죽음의 철도

4번-아유타야

5번-아유타야 불상

6번-티러수폭포 라고 방콕은 아닌데 태국여행중 최고의 여행지라ㅎ

7번-첫눈가게의 망고빙수(메론도 끝내줘요)

8번-MK수끼

9번-무까타 고기뷔페

10번-무까타 고기뷔페

적을게 넘쳤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기타 생각나는것들은

수정해서 올릴께요 적고보니까 여행기에 다 썻던내용 압축한느낌,,,,,

여행기란게 다 주관적의견 아니겠습니까 아 이사람 생각은 그렇구나

하고 그냥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볼거많고 할거많은 방콕에서 주변도시또한 완벽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방콕파타야만 갔다가 이런 좋은곳들이 또 잇어서

또 오게되고... 그래도 못가본곳이 있어서 4번이나 왔네요 ㅎㅎ

관심없으시겠지만ㅎㅎ 저는 작년6월부터 태사랑의 도움으로 3개월간

맘편히 동남아를 여행했고 겨울에는 유럽을 갈랬는데 여행갔다와서

이곳저곳 탈이 많이 나더라고요 돌아오니까... 몸좀 추스리니12월,,,

그래서 짧게나마 일본 대만 홍콩 갔다오고 지금은 복학준비중입니다ㅠ

복학하기전에 8월말에 비행기값이 헐값될때를 노려서 또 놀러가야겠습니다.

 

 

154 Comments
Elise 2018.01.02 18:57  
꼼꼼한 설명 감사드려요~ 계획짜는데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딩동댕0314 2018.02.07 10:06  
오와 정리가 일목요연하게 되어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서세이 2018.09.10 18:30  
감사합니다!!
플랜비로 2019.04.28 23:15  
정리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진찌 술술 읽히네요. 글 감사해요 !!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