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레샵에서 살짝 기분나빴던 기억 바가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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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샵에서 살짝 기분나빴던 기억 바가지팁..

완두콩7 10 3817
어수룩한 젊고 이쁜 부부 ^^ 가 드디어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9살 아들과 13살 조카를 데리고 남들보다는 조금 더 많은 돈을 쓰고 왔네요. -.-;;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뽑고 또 준비해서 다녀온 여행....
결과는 ..... 역시.. 영어공부 좀 하자.. 입니다...
영어가 딸리니 사실 여기저기에 좀 치이고 사알짝 바가지도 쓰고 그러네요. ^^
뭐.. 그 쯤이야 무식이 죄 ..

3일째 톤레샵 호수를 다녀온 얘기를 먼저 쓰겠습니다.

툭툭기사 15$ 에 예약을 하고 오전일찍 서둘러 갔습니다.
바우처가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호텔에서 물어본다는 것도 그놈의 웬수같은 영어가 딸려서...
뭐.. 살짝 더 비싸겠지 하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오전 일찍 가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입장료를 적어놓지도 않고 몇몇사람이 어른둘 아이둘 해서 50$ 얘길 하더군요..
한사람당 얼마냐 물어보니.. 알아듣지 못하는 영어로 또 쏼라쏼라...

그냥.. 줬습니다.
내 기억으로 분명 인당10$ 였는데... 씁..

입장료 구입후 배 한척을 배당받아 건기라 멀리 멀리 나아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릴 데리고 간곳은 쇼..핑..몰.. (호수 한가운데 그런게 떠있을줄은 몰랐습니다... )
별 필요도 없는 물품들 대략보고 나오니 배 운전을 하는 기사가. (어려보이더군요.. )
잠시 얘기좀 하자고 하네요...

물론 떠듬 떠듬 영어로 대략 설명을 들으니.
이곳에 고아원이 있는데 아이들이 참으로 불쌍하다..
공책과 라면등등을 사가지고 가서 애들 한테 나눠주면 기억이 남을것 같은데 어떠냐고..
뭐.. 이곳태사랑에서 들은 얘기도 있고 한국에서 공책등을 사올까 생각도 마침 해봤던 터라
흔쾌히 OK 를 했네요...

우리 아들 과 조카에게도 산교육이 될듯싶어서...

그랬더니 우릴 문구샵으로 데리고 가더군요..
또 몰랐습니다. 그 커다란 호수 한가운데 문구샵이 있을줄은..
대략 공책 40권, 연필 40자루 라면 한박스
100$ 부르네요....

우리나라에서 사도 대략 5만원이 채 안될 물품을...

아.. 속았구나.. 생각이 드네요.

잠깐 고민하다 No 하고 나왔습니다.
그 운전기사 어깨를 으쓱 하더니 노프러블럼 하고 따라 나오네요...

그리고는 다시 선착장으로...
기분이 참담하네요...
좋은 마음으로 OK 를 했었는데....
동남아에 좋은 마음이란 없나 싶더라구요...

선착장에 거의 도착하려하니 내내 조용히 있다가 다시 말을 거네요...
이번에는 자기가 결혼을 했고 부모도 있고 아이도 있다며 어렵다고 팁을 10$ 요구 하네요...

5$ 주고 뒤도 안돌아보고 걸어나왔습니다...

내가 영어를 잘했더라면.. ㅜㅜ 하는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그랬다면 당당히 나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고 너에게 그만한 돈을 줘야할 이유가 없다
아니면 문구샵에서 나는 너희 나라에 온 손님이며 니가 이렇게 함으로서 너희 나라 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 지지 않을것이다..
내지는 내 방식대로 아이들을 도울 방법을 찾겠노라고 당당히 설명을 했을텐데 하는 마음이
계속 들더군요..

그저 화가난 표정으로 No 라고 밖에 설명을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계속 화가 나있기만 했던
내 자신이 초라하더군요.. ㅜㅜ

그래서 결론적으로 4일 일정중 3일째 오전 톤레샵호수일정은 많은 일정중 가장 기대를
했던 부분이었는데...

나쁜 기억만을 간직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외에 더 많은 일정과 즐거움이 있었지만
여행 내내 언어의 중요성 그리고 수많은 유럽 사람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을
약간의 부러움으로 쳐다 보게되었구요..

우리 한국사람들..
저역시 머나먼 이국땅에서 눈이 빠지게 찾아다녔지만 왠일인지 패키지 온 나이든 여행객밖에
못봤다는...

3일째 오후 평양 냉면집에서  젊은 배낭족들을 만나 얼마나 반갑던지.. ^^

아직도 그곳 어딘가를 배회하실 우리 태사랑 회원 몇몇분들....

정말 정말 반가웠다는...

제 글을 읽고 알아봐 주신 회원님들 너무 너무 좋았어요. ^^


10 Comments
고가고가 2011.04.24 00:05  
우리 보다 못사는 나라와서 우리 나라 기준으로 여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네요..
이 사람들의 일 달러는 하루 이상의 값어치가 있어요...
물론, 우리 나라 기준으로 따지면 불법이지만 여기서는 관행이랍니다..
그런것이 바가지로 느껴지면 동남아 여행은 자제하세요
전 태국에 살지만 외국생활 하기전에 외국에 여행오면 현지인들이 하는 바가지가 오히려
귀여워서 좀 바가지를 써줬어요...그런 마음가짐 아니면 여행 자제하시길...(개발도상국은)
덩달아 2011.04.28 00:24  
신종이네요..톤레삽에 한국인의 선행을 빌미로 한 바가지...그 참 그런 선행을 많이들 해놔서 괜히 안하면 나쁜사람인 것 같고..참 나..착한사람할려니 눈뜨고 돈을 뺏기는 듯 할테고,,
인정많아 사람 좋은신분들은 꼭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제 경험은 호수에 떠있는 상점에 배 세우고는 새우 한접시 주면서 1달러짜리 음료수사먹어야 한다는 새우로 음료수팔기..또는 호수에서 배를 정지하고 감상하는데 대야타고 달려와서 1달러만 줘! 라고 하는 얼라들...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꾸용 2011.04.29 22:25  
음 즐거워야할 여행이 그리 되셨다니 안타깝네요
저도 영어 참 못합니다 거의 초등학생 수준이죠
그래도 자기주장 떠듬떠듬하면 다 알아들어요
그리고 기분이 나쁘셔서 또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준비안해가셨으면 툭툭기사에게 부탁해도 되셨을텐데
그리고 보트운전하는 애들은 팁 1에서 2불수준
그리고 친절히 잘해주면 조금 더주거나 휴게소에서 음료수하나 사주면
다시 그거 돈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휴게소는 음료하나정도 드시고 쉬시면되고
오후 느즈막히 찾아가면 일몰도보고나올수있습니다

그리고 물건은 톤렌샵호수가는중에 로컬마켓에서 세워달래서
현지 과자 라면 공책 사면 쌉니다
라면한박스가 2불이었나 3불이었나 그정도 할꺼고요
가게갈때 저가 쓴 영어는 스톱 스토어 스톱 플리즈
하우머치? 노 원박스 쌩유 이게다였습니다
조금더 자신감을 가지고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즐기는게 좋은거 같아요

기분이 안좋으셨다니 캄보디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제가 죄송한 기분이네요

언제 다시갈지는 모르지만 다음 여행은 조금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제가 지금 라오스에서 여행중에 핸드폰으로 올리는거라 오타획인도
못하고 횡설수설 글을 올리네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쭈니투 2011.05.01 20:29  
고가고가님 글 보니 어폐가 있군요.
전 태국살진 않지만 수십번 갔다왔고 캄보디아 시엠립은 2번 갔다 왔습니다.
한번은 혼자 머리식히러 갔다왔고 두번째는 큰놈(초5)만 델고 인생공부시키러 일부러
배낭여행으로 일주일간 갔다왔습니다.
캄에서 1불이 하루일당수준이지요.
그래서 특별한 경우 도움주는것 아니면 주의해야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중에 잘못된 대금지불의 피해를 그래서 입지요.
톤레삽 비용은 배 한척 빌리는게 18불인가 그렇고 입장료가 인당2불인가 그렇습니다.
나머지는 다  사기와 바가지지요.
여행자들이 가장 큰 실수하는게 택시나 툭툭의 도움을 받는것입니다.
개중엔 제대로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 같이 바가지 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텔차량이 그나마 낳지요.
처음 혼자갔을때 다른사람이랑 배를 쉐어해서 바가지 안쓰고 적정가격에 탔습니다만
저도 학교방문을 핑계로 무심결에 선상 슈퍼로 갔습니다.
연필1타스에 10불이더군요....
웃으며 욕하고 나왔습니다.
가방에 애들 주려고 가져간 사탕만 두봉지 주고 왔습니다.
나중에 내릴때 팁으로 1불 주었고요.
그게 적정가격입니다.
이번에 두번째 여행갈때는 톤레삽은 다녀왔지만 고아원은 톤레삽이 아닌
앙코르와트내에 있는 몬돌바이란 곳으로 갔다 왔습니다.
집에서 챙겨준 옷가지와 럭키마트가서 과자와 라면좀 사가지고 애랑 다녀왔습니다.
애 교육상, 그리고 자난번 여행때 못해준게 떠올라서 갔었습니다.
이렇게 쓰는돈은 10불이 아니라 100불도 전혀 안아깝지요.
애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는지 가서는 잘놀고 오더니 거기 애들이 불쌍하다고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매일 이야기를 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택식사들이 공항에서 엉뚱한짓을 많이 하듯이
동남아에서 그런 바가지를 많이 쓰는경우가 있습니다
여행에서 기분 망치고 돌아올 필요는 없습니다만
바가지쓸 필요또한 전혀 없습니다.
바가지로 느껴질 경우 화내시면 안되고 또박또박 거절하시면 됩니다.
화내시면 지는거지요.
그리고 동남아 개도국간다고 바가지 쓰는게 덕목 아닙니다.
고가고가님 그런마음가짐이라면 여행 자제하란 이야기는 좀 도가 지나치는군요
완두콩7 2011.05.05 13:54  
고가고가님.. 답글은 좀 신중히 달아주시죠. ^^
개발도상국. 못사는 (뭐 이건 우리수준의 못사는이 정답이겠죠.. )나라.. 가면 바가지. 음.. 기쁜마음으로 바가지도 많이 쓰고 왔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돈 1000원 으로 쓸곳 없는데 재밌더군요. 1달러가 참 다양하게 쓰이는게...
사실 돈의 문제를 떠나서 사람의 감정을 쥐고 흔들었다는게 화가 난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참으로 세상에는 어려운 아이들도 많이 있다.고..
그리고 내 아이들이 이기적이지 않게 살길 바라는마음에 흔쾌히 승낙을 했던거구요..
절대 우리나라 기준으로 여행을 간것은 아닙니다.
이곳 태사랑에서 많이 공부를 하고 갔습니다..
일어날수 있는 많은 일들을 읽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일은 내가 예측할 수 없는 일이었고 아마 이곳태사랑에서 그런일을 겪은
회원분이 글을 올려 주셨더라면 이만큼 속상하지 않았겠죠..
팁도 10달러 달라는거 5달러 주고 내렸는데 위에분 말씀으로 1, 2불이 적정선이 었군요..
근데 그런거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그것도 참 많이 불쌍한 아이들을 미끼로 그래서 더더욱 마음이 간 저와 제 아이들이 좋은 마음으로 해보려 한 일에 상술을 부린것이 참 싫었습니다.
그래서 혹 다른 태사랑 회원들이 가서도 당할 수 있기에 적은 글입니다.
캄보디아에 참 많은 바가지 있습니다.
그 또한 여행에 있어서 당할 수 있는 추억이지요. ^^
혹 우리나라 보다 더 잘사는 나라사람이 우리나라에 오면 바가지를  안 쓸까요?
아니지요. 하지만 적어도 불쌍한 사람 운운하며 사기를 치면 우리나라에 왔던 관광객이 과연
우리나라를 후에라도 어떻게 추억하게될까 그 말씀을 드린거지요..
완두콩7 2011.05.05 17:33  
저 앙코르 왓 가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톤레샵에서 사알짝 기분이 나빠서 혹 다른 회원들도 당할 일이라 싶어 올린 글이지만...
정말 잘 놀다 왔습니다. ^^
너무 살벌하게 글을 올린듯.. 흠.. 다음부턴 시정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분나빠서 또 가실지 모르겠지만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또 가고 싶어요.. ㅠㅠ
톤레샵의 기억은 썩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동양최대의 호수를 봤다는 이또한 큰 추억이죠.
건기가 아니었슴 훨씬 좋았을텐데.하고 내내 생각을 했지요...
그래 2011.05.08 20:16  
적절히 바가지를 써도 기분 좋을 정도의 여행을 하신 분이라면 그래도 마음의 여유가 있으신 분 같네요..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사기라는 걸 안 순간의 당홍감이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을 몇초가 상상이 되는군요..또 거절하면서 아이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 주셨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아이들 마음 상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게~~
홍콩유 2011.05.11 15:13  
크크  배삮이라는게  사람마다 틀리죠 ,, 저도 맨처음 톤레샾갔을때  우리현장  운전기사가 바가지 씌우는걸  영어도 할줄아는나도 당했다는것입니다  1인당  8불 (2004년에) 이라해서 5명걸 주었더니  ㅋㅋㅋ  1인당이 아니고  배한척당  8불이더라는것  아주 빵 터지고  그날로 퇴직시키고  다른애로 했는데  개도 그런걸하려하기에  개도 아웃시키고  아뭏튼  이제는 그러한일 없겟지 햇는데  아직도  당하면서 근무한다는것  ㅋㅋㅋㅋㅋ
신종이네요 문구점은  나잇을때는 그런것 없엇는데  가격이 조금높은 이유는  배 운전수하고  상점 주인하고  게약을 맺어서  %를 주어야하고 해서 높은것이고  솔직히  그런도움 은 줄필요가 없읍니다  이나라애들이 자립할수 잇게 만들어주는게 급선무죠  해서  내 친구 미용실 원장에게  한번 건의해서 준비를 하는데  아글세  시엡립 로터스 에서 이미  실시를 해서 농장으로 다시 가닥을 잡앗읍니다  같은 미용사 협회 회원들인데  채소 과일  양돈 양계쪽으로 다시 가닥을 잡아서  연락을 햇으니 또 좋은 NGO작업이 이루어질수 잇겟죠 이제는 막퍼주기식 원조는 안됩니다  고아원 도와 주시고 싶으시면  직접 물건을 사서 전달하셔요  대체로 저희도 한번 해보앗는데  원생 12명에게  쌀 한포대  35불  라면 10상자 25불 음료수 2박스 8불인가햇고 간단한 부식 ( 생선말린것 25불 . 돼지고기 12불 ) 등하고  평소 집에서 안입고 안쓰는거 모아서 한가마해서 하니까 한 250불정도 쓰니까( 물론 학용품도)  마음도 뿌듯 하더라구요
돈레샾 많이 변질되엇네  혹시  한국여행사가 끼지는 않았는지 모르겟네
아뭏튼  기분이 나쁘셨데니  그냥  돈주고  캄보디아 공부했다 생각하셔요
ChrisUSA 2011.05.12 08:06  
저도 이번에 톤레샆 호수 다녀왔습니다.  어머님이랑 어머님 친구분이랑..  우리 배를 운전해준 젊은 청년은 영어도 유창하게 했고.. 정말 바른 말만 했습니다.  마음 이 뿌듯할정도로.. 물론 고아원 에 들렸구요..  마켓에 가서 아이들 먹게 라면 도  샀습니다.  가격이 한박스에 $25 달라고 하길래 눈 한번 흘겨주고.. $20에 두 박스 사서 ($40) 고아원에 전해주고.. (한박스에 50개 들어있습니다. 베트남 산)  물론 사면서 바가지라는것은 알았지만.. 아이들 먹을것을 생각하고..  한번 와서 베푼다고 뭐 상황이 좋게 발전되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아이들만 생각하면서 기쁜맘으로 전해 드렸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가 서로 어떻게 짜고 먹고 하는게 눈에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번엔.. 그냥 기쁜 맘으로 팁도 $10 손에 쥐어주면서 내렸습니다. 절대 팁 달라는 소리도 없었습니다.  호수에 들어서서 다가오는 많은 뱀 과 음료수는 그냥 지나쳤구요..  저의 어머니도 흡족해 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사람마다 느끼고 행하는게 틀리고 그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태사랑에서 읽고 얻은 정보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
홍콩유 2011.05.12 17:42  
베트남산  라면  1박스에 20불  너무 많이 바가지쓰셨네요  참고로  1개당  500 리알입니다
1불이면  8개를 사죠  그러니까  50개면  6불이 조금넘죠  게산상으로요  이걸  도매점에서  사면  350 리알입니다  20불  주어도주어도  너무 많이 주엇다  절대  그런거 사서  고아원  갖다 주실필요  없어요  도와 주는 단체가  차고넘치는 고아원인데  이제 부터는 참고들하셔요
그곳 고아원들은요  정기적으로 지원을  많이 받아요  그리고  팁 10불 도 많이 주신것이에요
다를  팁에는 조금씩 인색 하셔야  합니다  실에로  이곳  프놈펜의  술집이  그전에는 팁5불 ( 도우미) 만 주어도  아쿤 찌란 햇고  3차 30불 정도 엿는데  지금은  도우미  는 최소가 10불주면  욕먹고  20불 주면  아쿤 하고 할  정도가  되엇고요  3차는 무려 3배가 넘는 가격이에요
이유는  출장오시는 분들이  서울 가격보다  아주ㅡ 저렴하니까  한국 실정에 마추어  팀도  뿌리고 ( 주는게 아닌 뿌린다햇읍니다)  3차도 막 집어 주고 해서  가격이 다 올랏어요
팁 인색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봉이라는 소리  안듭읍니다  팁  인색해 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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