闊降 캄보디아 7박8일 여행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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闊降 캄보디아 7박8일 여행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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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정은 톤레샵 호수...동남아 최대의 호수 톤레샵은 물이 더럽지 않다면, 바다라고 해도 믿을만하다.

 

한강에비교도 안될만큼 큰...톱레샵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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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의 수상가옥들과 가게들...

 

지나가는 경운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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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톤레샵은 한국기업이 들어와 공사를 하고있어...입장료를 올렸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가면 엄청 바가지를 씌우니, 조군님께서는 승합차로 다같이 가면 그나마..

 

인당 5$를 받으니...그렇게 가자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서빈이네 가족까지 해서 합이 10명이서 함께했다.

 

입장료를 내면 저 배를 한척 준다.

 

배한척에 일행이 모두 타고...톤레샵호수를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일몰이 좋다고 하는데..날씨가 좋아서..잘하면 볼수도 있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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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배 담당 꼬마 두명중에 한명...

 

처음봤을때..앗! 우리나라 아이같아서..더 카메라가 갔다.

 

나중에 이아이에 매력에 흠뻑 빠지게된다.

 

일단 모자쓴것도 멋지고..내가 좋아하는 파랑색 셔츠에다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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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다들 배의 2층으로 올라갔다.

 

강한 태양도 태양이거니와..난 2층이 무서워...1층에서 대충 사진을 찍었다.

 

난 놀이기구도 못타는데..2층은..게다가..잘못하면 톤레샵 똥물도 튄다는데..ㅋㅋ

 

겁이나서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사진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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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에 학교라...저게 학교의 운동장이다.

 

우리나라에서 세워준 학교다...

 

참으로 신기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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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주변의 수상가옥들과...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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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를 돌아 큰 호수길로 접어들어야 하는데...두명의 꼬마가 분주해진다.

 

내가 좋아하는 파란셔츠의 아이는 앞에서 큰 노로 배의 머리를 담당하고,

 

또다른 아이는 배뒤편으로 가서 물에 뛰어들어 배를 돌린다.

 

아..이 노젓는 모습...멋지다..힘도 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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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약 30분가량 탔을까?

 

초이님께서 말씀하신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멋진 배가 보인다.

 

저곳에서 커피나 맥주한잔 Call?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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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이름이 TARA다..뜻을 물어볼 필요가 없다..그냥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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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배를 타니..해가지고 헉! 빛이~~~ 갈린다!!!!

 

wow~ 이런 멋진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지다니...톤레샵이 우릴 반겨주는구나!

 

타라배에서 우리는 음료나 맥주한잔씩을 하고..다시 배에 몸을 싣었다.

 

난 결국 2층에 올라갔다.

 

헌데..하나도 안무서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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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늘도 이쁘구나...역시 2층에 올라가길 잘했다. 하늘도 잘보이고..ㅋㅋ

 

오늘 톤레샵은 너무 멋졌다.

 

그렇게 오후 일정이 마칠무렵 스콜이 내렸다.

 

그리고...금방 비는 그쳤다.

 

그리고 3일날 아웃하는 서빈이네가족 3분 그리고 울산팀 2명, 승주언니까지..

 

총 6명이 오늘 서울로 떠난다.

 

첨엔 만난다는 기쁨에 몰랐는데 간다니깐 좀 아쉬웠다.

 

서울에서 또 만나자고는 했으나...울산팀은 보기 힘들것 같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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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님과 조군님이 마중을 나가시고 9시가 넘어서 돌아오셨다.

 

우리는 초이님과 조군님을 기다리며 쉬고있었고,

 

오시면 같이 저녁을 먹으러 나갈참이였다.

 

우리는 조군님과 초이님이 추천해주신 어느 스테이크집을 가려했으나..

 

늦은 10시에 문을 닫는 집은 참으로 많았다...ㅋㅋ

 

그래서 간..레스토랑...시내 레드피아노쪽에 있는 곳인데 1층은 24시간 운영하는 술집이고,

 

2층은 레스토랑 이다. 갈비가 맛나다고 한다.

 

 

 

난 점심도 대충먹고 게다가 저녁을 10시에 먹는거라 무척이나 배가 고팠던차에..

 

배가 아플정도라..천천히 먹는다고 먹었는데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다.

 

헉 이런..배가 아프다.

 

결국 나는 고기한점도...못먹고..볶음밥 몇스푼과..주스한잔으로 저녁을..

 

그리곤 회비는..엔분의 일...ㅋㅋ 안타까웠다..그 갈비는 참으로 먹고싶었는데..

 

나중에 미영님에게 물어보니 맛없었따고 했다. 다행이였다...참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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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조군님의 자주가신다는 바로...

 

시엠립의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그곳은 아주 멋진 곳이였다.

 

정말 빠른 인터넷이 되는그곳에서 나는 네이버를 들어가려 했으나..

 

결국 10분만에 포기...차라리 안하고 말지~ ㅋㅋ

 

그곳에서 나는 속이 안좋아 그냥 패스~

 

그리곤 셀카놀이와 야경 궤적놀이를 시작했다.

 

그리고..초이님의 과거스토리를 들을수 있었다..오붓하고 즐거운 밤이였다.


3 Comments
홀로남 2009.05.21 06:26  
마지막 사진 찍은 곳이 어디에서 찍은건지요?
闊降 2009.05.21 14:15  
X- Bar라고 아시는지..거기서 찍은겁니다.
ㅇ(^ㅡ^)ㅇ으네~ 2010.12.10 14:36  
오래전 리뷰를 지금 읽고 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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