闊降 캄보디아 7박8일 여행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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闊降 캄보디아 7박8일 여행기 #1

闊降 6 4311

 

 
29일 오전까지만 해도..덤덤했었는데..오후가 되자 맘이 급해졌다.
짐을 잘 챙긴건지..빠트린건 없는지..
여권은 챙겼겠지? 항공권도 출력했겠지?
날씨가 안좋아서 비행기가 안뜨진 않겠지?
이런 저런 걱정들을 뒤로하고..결국 나는 무사히 공항에 도착했고,
걱정대로 사람들이 많아서 면세점 쇼핑은 구경도 못하고 비행기에 발을 올렸다.
물론 면세점 한군데정도는 들어갈 여유는 있었으나..
여유롭게 보고싶었고, 또 일행이 있었기에 그냥 패스~
그렇게..나는 프놈펜행 대한항공 689편 비행기에 탑승완료!

장장6시간동안..오렌지주스~ 맛난 땅콩~ 그리고 치킨덮밥~을 먹어주고,
영화 '마리와나'는 안보고 잠을 청했다.
그렇게 프놈펜에 도착했다. 그때 프놈펜 시간 밤 10시..
누군가가 GGP호텔 팬말을 들고있었고, 그곳엔 내이름 석자가 적혀있었다.
그렇게 나의 일행2분과 함께 우리는 GGP호텔 차량에 몸을 싣고 호텔로 향했다.
 


호텔도착후 체크인하고 사장님께 메콩예약확인하고, 약간의 대화후..
사장님께서 초이님과 전화연결을 해주셔서..
초이님과 통화후..나는 호텔방 더블룸으로 향했다.
우리의 층은 4층..내방은 아마 405호인가 406호였을꺼다.
트리플룸같은 더블룸에...넓고 깨끗한 방이였다. 가격대비 최고였다.
제일 좋았던건 한국방송이 나왔는데, 우리가 도착하자 마자 켰을때 1박2일이 하고있었다. ㅋㅋ
언니랑 나는 침대를 나누고...나보고 큰침대 쓰라길래 큰침대에서 잤지만..
언니는 담날 아침에 날보고 웃었다.
왜 그 큰침대에서..맨 끝 꼬투리에서만 가만히 잤냐며..ㅋㅋ
그렇게 우리는 피곤함을 달래며 캄보디아에 도착했다는 기쁨을 앉고,
오지 않는 잠을 청했다.
6 Comments
시골길 2009.05.17 22:19  
闊降님 셀카 포즈가 대박임돠~~!!
闊降 2009.05.17 22:24  
저렇게 캄보디아 가서 300장 넘게 찍었단..ㅋㅋ
홀로남 2009.05.21 05:56  
금년엔 가야 하는데....
동숭동 2009.05.21 12:29  
ㅋ 후기에 내가 등장하는구나~~
闊降 2009.05.21 14:04  
ㅋㅋ 언니 여기서 또 뵙네요..ㅋㅋ 잠시 등장해주시고..ㅋㅋ
프롤로그 2009.07.21 16:46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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