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의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과 태국 여행(16일차)
저번에 갔던 하찌방 라면 옆 고기 덮밥집...
오늘은 새로운 메뉴인 돼지덮밥을 시켜 봅니다...
상당히 맛있습니다^^
돼지덮밥 30밧...
돼지덮밥집...
밥먹구 하도 넓어서 어제 시장의 반만 구경 하고온 짜뚜짝 주말 시장으로 3번 버스를 타고 다시 가봅니다... 어차피 차비가 공짜 니까요 ^^
빙수에 들어가는 토핑 재료...
코코넛 아이스크림 팔던 아가씨...사진 찍는다니까 V포즈^^
어제 맛있게 먹어서 또 사 먹었습니다...25밧...
코코넛 한개 사먹음...
짜뚜짝 시장 구경 후 카오산 까지 걸어가려구 가던 중....
빙수 또 사 먹음... 10밧....
가다가 하도 덥길래 마침 빅씨(Big C)가 보여서 들어와 봄...
단호박...
검정 쌀...
갈색? 쌀
누런색 쌀...
붉은색 쌀...
아이보리색 쌀...
노란색 쌀...
밤색 쌀..
빅씨 안을 돌아 다니는데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엄청나게 옵니다...
그러더니 조금 후에 빅씨가 2분정도 정전이 되어 버리네요....
비가와서 걸어서 카오산 까지 오는것 포기하구
다시 3번 버스 타고 카오산으로 옵니다...
비오는 저녘의 카오산 로드....
저녁을 오늘은 카오산 로드의 팟타이국수로 먹어 봄...
주문한 제 팟타이를 만드는 중....
빠른 손 놀림....
거의 다 되었네요...
굵은 칼국수 넓이의 간장색깔 면발로 계란1개 넣어서 먹어 봤는데...
싸구려 팟타이라 그런지 맛이 별로 입니다... 25밧...
다른 포장마차도 이렇게 맛이 없나해서 카오산 로드 말구 람부뜨리 거리 아유타야 은행 앞 포장 마차에서 이번에는라면 면발 같은걸로 볶아서 먹어보니
좀 전에 카오산 로드 에서 먹은것 보다는 낳은데
이것두 역시 맛이 별루 입니다....
100배 즐기기 책에 써 있는대로 알뜰 배낭여행족의 입맞에 맞추려다 보니
저가의 재료로 만들 수 밖에 없어서 맛이 없다고 써 있는데
이번엔 그 말이 맞네요^^
25밧...
아!! 지루해 이럴바엔 그냥 빨리 한국이나 갔으면 하는 생각이
절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