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의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과 태국 여행(5일차)
하지만 저는 그냥 전날 먹었던 돼지갈비 덮밥을 시켰습니다...
나머지 두분은 사진에 보이는 닭고기와 선지등이 들어간 국수 같은것...
그중 한분 이제까지 시엠립에서 먹어본 중 최악의 맛 이랍니다...
결국은 돼지 덮밥을 다시 하나 시켜서 드셨습니다...
옆에 보이는 레몬... 현지인들 꼭짜서 넣어서 먹더라구요^^
한그릇에 1$
저는 요 국물이 아주 맛 있었습니다...
맛이 소고기 무우국 맛하고 똑 같았습니다...
후추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한그릇 먹구나서 맛있어서 아줌마에게 물어보구 직접 퍼다가 두 그릇 더 먹었습니다....얼음물도 줍니다...수질은 모르겠습니다...
돼지갈비를 숯불로 굽는중.......
여기서 아침을 먹고 숙소로 와서 두분은 짐싸서 태국으로 떠나셨습니다..
이제는 진짜 나 혼자 뿐 입니다...싱글 방값을 물어보니 7$ 달라네요...
비싸다구 예기하구 다른데로 옮길려구 짐싸서 내려오니까 3명이 자던 방에 침대만 하나 있는 팬룸 5$에 깍아 준다고 하기에 옮기기 귀찮아서 짐을 다시 풀었습니다... ^^
옆 테이블의 귀여운 아이^^
두사람과 헤어지고 물 4병(1.5리터 4개 2$) 사고 10시에 자전거 빌려서
오늘 드디어 앙코르 왓을 보기위해 출발 합니다...
도착하니 웨딩촬영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angkor wat
angkor wat
그런데 비가 오려구 하늘이 시커멓습니다..
결국 장대같은 비가 억수로 쏟아집니다...
angkor wat
승려들도 비를 피하러 왔네요^^
angkor wat
아이들은 비오니까 더 좋아서 남매가 빗속에서 장난을 칩니다^^
angkor wat
한시간 정도 오다가 비가 그쳐서 관람을 시작 했습니다...3시까지
약 5시간을 앙코르왓을 관람 했습니다...
다리가 아프네요...
angkor wat
박쎄이 참끄롱을 보구
baksei chamkrong
프놈바껭에 와서 보다가 구름이 많아서 일몰은 물 건너 갔기에
5시30분에 하산 하여 숙소로 옵니다...
phnom bakheng
돌아 오는길에 맥주와 담배도 사 와봤네요
담배 3갑에 1$
맥주 왼쪽 0.50$ 오른쪽 0.65$
무선 인터네 하려고 블루펌프킨 가서 하다가
하도느려서 포기함 ㅡ,,ㅡ
블루 펌프킨에서 망고 아이스크림 2.75$
빵1개 1.25$
오늘은 개들도 안 쫓아오구 아무일도 없었던 하루였네요 ^^
맥주 2캔 마시고 세상 모르고 뻗어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