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의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과 태국 여행(3일차)
밥위에 돼지갈비를 칼로썰어서 얹은 밥 입니다..
국물도 주고 반찬 한 가지와 물도 주네요...
물은 마실까 말까 잠시 고민 하다가 3컵이나 그냥 먹습니다..
끝내 아무 탈 없었습니다...
밥 맛은 내 입에 아주 딱 맞았습니다...
고기맛이 우리나라 양념 돼지갈비 맛과 95%이상 같았습니다...
여기서도 외국인 차별이 있었는데요...현지인은 저기에다가
계란 후라이도 칼로 썰어서 올려주고 2,000리엘
우리에게는 아래에 보이는 것만주고 1$ 받습니다 ㅡ,,ㅡ
먹고나서 자전거 빌리러 가는길에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신랑과 여러명의 사람들이 신부의 집으로 줄 맞춰서 들어가더군요...
물1.5리터 두병 1$에사고 자전거를 빌려서 prasat kravan쪽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있던 학교 구경 잠시 해 봅니다...
prasat kravan
기억에 남는 유적 입니다..
삼각대 놓구 타이머로 찍다가 카메라가 떨어 지는 바람에 제 메인 카메라 였던
올림푸스 뮤 810 똑딱이 디카가 사망 했습니다...
에휴 이제는 동영상 찍으려구 가져갔던 허접한 캠코더로 찍어야 합니다 ㅜ.ㅡ
왠지 모르게 이제부터는 뭔가 슬슬 안 풀릴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ㅡ,,ㅡ
banteay kdei
여기도 기억에 남는 곳인데요 ㅡ,,ㅡ
제가 가져간 책에 완전히 잘못되어 있길래 좀 해맸습니다..
올 어바웃 앙코르유적 책에는 쁘레이 쁘라삿이라고 잘못 적혀 있습니다...
그책 가지고 가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따솜까지 관람하니 4시정도 되었네요^^밧데리도 방전되어 돌아가기로 하구
오는길에 에드벌룬 타는곳이 궁금해서 그곳을 지나 시엠립 공항쪽으로해서
6번 도로 타고 시엠립까지 오는데 뙤악볕에다가 거리도 꽤 되네요...
저녁에 바디맛사지 1시간과 4$ 발마시지 1시간 4$ 팁 포함 총 10$ 지급
제 개인적인 느낌 으로는 태국보다 훨씬 시원하게 잘 해주네요 ^^
오는길에 자전거 타는 귀여운 소녀 한컷 찰칵~~~
편의점 들러서 맥주 두캔 왼쪽맥주 0.55$ 오른쪽 맥주 0.6$
럭스 세수비누하나 2.05$
졸려서 정신없이 잠듬 ㅡ,,ㅡ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