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사라 앙코르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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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라 앙코르게스트하우스

차칸늑대 37 5560
이번8월15일가까이 지내는 어른2가족을 모시고 씨엠립 앙코르왓을 보러갔다.내가 캄보디아여인과 결혼하여 살고있고 앙코르왓을 다녀온적이 있어서 안내를 좀 하라고 해서 여행계획을 내가 짜게 되었다. 2006년11월에 태사랑에서 정보를 얻어서 서울가든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을때 집도 깨끗했었고 에어콘에 냉장고등이 비치되어 있고 깨끗했던 기억이 있어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등이 그런줄알았다. 그래서 태사랑을 검색하다보니 다께우2라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예약하고자 했으나 방이없어 다께우2사장이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하며 친절하고 좋다고하였고 또태사랑 캄보디아 묻고 답하기에 친절하고 깨끗하다는 칭찬이 있어 네이버에 무슨  까페에 가입하라고 하여 가입하고 예약할수 있었는데 막상 씨엠립에 도착하여 전화를 하였더니 스타마트 마당에 도착 하였는데 그곳이 어디냐고 하니 사장이 그곳으로 나왔는데 별로 반가운(?)기색도 없이 따라오라고 하여 스타마트 열골목으로 따라 들어가니 허름한 집이 하나있는데 그곳이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였다. 그런데 그렇게 친절하다던주인은 친절하지도 않았으며 깨끗하다던방은 냉장고도없고 곰팡이 냄새가 풀풀나는 거의 XX수준의 방이었다. 더운 나라에서 냉장고가 없으니 전날 술이라도 마시면 어쩌란 말인가? 같이 모시고 갔던 어른들이 도저히 못자겠다며 다른 곳으로 옮기자고하여 나오는데 당신들이 4일을 예약하여 자기네 방을 못팔았으니 4일치를 반씩(하루6불씩)을 내놓으라고 하여 방4개x6불x4일=96불을 곰팡이 냄새만 맡아보고 96불 날리고 나왔다. 그 돈을 받으면서도 왜 그리 당당하던지 "당연한것 아니예요?"하며 따지는 어린 안주인이 왜 그리 앙칼지던지....  어쨌든 그집을 나오니 우리가 대절해간 봉고차 기사가 하는말이 좋은 게스트 하우스(찌란 찌란)이란다. 그래서 현지인들 게스트하우스를 몇군데 들렸는데 정말 너무 친절하고 휼륭했으며 호델급 정도 였는데 1일15불이었다. 우리는 프사쨔근처의톤바라이 호텔에 묵었는데 1일 15불에 직원들이 손님을 왕처럼 모셨다. 말마다  꼭"써"짜를 꼭 붙이며 말이다.앙코르왓에 가시는 분들이 보통 3박4일 정도인데 12불과 15불이면 3박에 9불 차이나는데 여러분들은 9불이 아까워 냉장고도 없고 곰팡이냄새 나는 방에서 머물겠는가? 제가 이런글을 올리는것은 잘못된 여행정보로 인하여 다시또 나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위해 이 글을 올리게 되었다. 비수기에 우리때문에 방못팔 정도로 그리잘 되는것 같지는 않았는데 잘된다면 잘못된 정보에 속은 사람들일것이다. 씨엠립을 처음 가시는 분들은 현지사정을 모르니 속을 지도 모르겠다. 지금 씨엠립은 비수기라 12-15불이면 널려있는것이 숙소이다. 제발 예약 같은거 하고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디 어떤 업소를 홍보하기위하여 잘못된 정보를 올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다시는 나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기대하며 이 글을 쓴다.
 
37 Comments
闊降 2009.09.02 11:29  
저한테 쪽지보내신 분이신것 같군요 저는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굉장히 만족했는데 차칸늑대님은 아니셨나봅니다. 그리고 원래 예약하고 당일날취소는 환불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반이라도 돌려받으셨다니...수완이 좋으시군요 8월15일이면 성수기에 속하는건데 4일이나 예약하시고 당일날 취소를 하셨다면 착한늑대님도 어느정도는 감수는 하셔야 되는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어떤게스트하우스는 선불미리 다받는곳도 있고, 예약금 받는곳도 있는데 이런분들때문인것 같네요.
프롤로그 2009.09.02 11:52  
저는 이런 글을 볼 때마나 사람은 참 이기적이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자기와 맞지 않는다, 자기 생각과 다르다, 자기 기준과 다르다 라는 생각이 들면 이건 '나쁜 것', '나쁜 사람'으로 바로 치부해버리는 옹졸한 사람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물건이든 사람이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는 건 당연한 것이지만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 하우스를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지금 이 글에 대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저도 두번 다녀왔고 앞으로도 매년 한두번씩은 갈 예정인데 그 이유는 캄보디아가 좋아서 이기도 하지만 주인장 두분과 만나게 된 인연이 너무도 고맙고 커서 입니다. 사람에게는 기본적인 상식선의 언행, 예의가 있을 것이고, 상인들에게는 기본적인 상도덕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약을 한다는 것은 구두 또는 서면(e-mail, on-line 승인 등 포함)으로 계약을 하는 것입니다. 약식계약의 형태로 법적으로도 인정 됩니다. 보통 계약시에는 계약금을 받거나 계약이행보증서를 받게 되고 불 이행 시에 채권자에게 귀속되게 됩니다. 예약을 하고 싶어도 먼저 예약한 분들이 있어 다른 곳에서 지내게 되시는 분들이 입은 피해와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예의가 부족한 모습으로 즐겁게 여행하시는 분들과 주인장들에게 입히신 피해는 어찌 보상하시려고 이런 테러성 글을 남기셨는지 그 의중이 궁금합니다. 진정 여행객들을 위한 마음에 남기신 것인지, 과연 본인이 본인 때문에 묵고 싶어도 묵지 못한 여행객들의 마음은 생각해 보시고 글을 남기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lovelyron 2009.09.02 11:57  
글을 읽다가 제가 울컥해서 그만...
다시 흥분을 가라 앉히고, 몇 자 적어요.
씨엠립을 사랑하고, 그 보다 더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 하우스를 사랑하는 사람 입니다.
위 글 쓰신분은 제가 압사라 앙코르를 두달만에 다시 찾았을 때 뵌 분 같네요.
같은 손님의 입장이였지만, 참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로 저뿐 아니라 함께 지내던 분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떠나셨던 분이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개인적으로 압사라 앙코르에 대해 어떻게 느끼셨는지만 모르지만,
본인이 느낀 것이 마치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인 것 마냥 글을 올리셨는데,
그런 글을 올리기 전에 본인의 행동이 어떠셨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보세요.
나이도 꾀 많으신 분 같았는데,
생각의 깊이는 젊은 배낭 여행자들 보다도 짧으셨던 것 같으네요.
하루에 몇불차이 나지 않는 돈을 지불하시고 냉장고가 있는곳에서 머무셨다고 하셨는데,
생각해보면 여기서의 방값을이 12불인걸 생각한다면 3불 더낸다는게 정말 얼마 안되는 돈일까요... 차칸 늑대님은 3불의 냉장고 값을 더 내시고 그만큼 더 누리신거죠.
진작에 그 몇 불을 아끼고자 좀더 싼곳을 선택한 사람은 본인이자나요...
(그렇다고 압사라 앙코르가 싼가격만큼의 수준밖에 안되는 곳은 절대 아닙니다....)
페이는 게스트하우스만큼만하고 호텔의 생활을 기대하신다면,
그런 생각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물론 본인의 마음가짐에따라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면서도
호텔에서의 생활만큼 만족을 누릴 수는 있지만,
차칸늑대님과 같은 마음가짐이라면,
특급호텔에 간다고하더라도 백퍼센트만족은 얻을수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물론 제가 압사라 앙코르에서 불친절함을 받은적이 한번도 없긴 하지만,
차칸늑대님은 그렇게 느끼셨다니, 마지막으로 한말씀 더 드릴께요.
본인이 먼저 남에게 친절을 배풀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남이 나를 존중하고 대접해 주는건 당연히 따라오는게 아닐까요...
차칸늑대님과 같은 마음가짐이라면,
어디에서도 왕 대접은 기대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차칸늑대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처럼 울컥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개념있는 여행자가 되었을때,
나의 여행도 그만큼 풍성해지고 의미있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여행에서의 인연은 항상 귀하고 소중하게 여겼지만,
차칸늑대님 같은 인연이라면, 저뿐아니라 어느 여행자라고 사양하고 싶을것 같네요...
강가데이라 2009.09.02 12:46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같은 내용을 2군데나 올리셨을까요...
차칸늑대님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저 또한 어느 숙소에 머물렀을때, 하물며 인터넷보고 맛집을 가더라도
저 또한 상심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러나 개인의 생각을 전체사람들이 생각인것처럼 말씀하시는게 조금 안타깝군요.
앞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런 점 참고해 주세요.
캄보디아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들 거의 대부분 친철하십니다.
(제가 전부 다 아는것이 아니기에 거의 대부분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그곳의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하시면서 많은 분들이 만족을 하셨구
지금도 개인적으로 안부연락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태사랑에 올라오는 불만의 글들이
나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가 아니라 내가 별로였으니 이글 보는 사람들은 절대 가지라마!
이런식으로 표현을 하시는거 같아서 무척이나 안쓰럽습니다.

즐거운 캄보디아 여행 준비하시구요
불만의 목소리는 개인적으로 참고만 해주세요
미야짱 2009.09.02 13:19  
저도 8월초에 이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던 1인으로 몇자 올립니다.^^
글을 쭉 읽어보니 차칸늑대님의 개인적인 심정은 이해를 할수도있어요.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니까요..저 처럼 좋았던 사람도 있고..님처럼 숙박시설에대해
불만을 가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약은 주인과 손님간의 작은 약속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약비는 예약에 대한 책임이구요.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때 손해를 보는것은 어느쪽일까요?
또 우리나라 성수기시즌인만큼 님의 예약으로 이 게스트하우스에 머물지 못했던 손님들은
숙소에대한 평가를 다르게 할수도 있었을겁니다.
저는 이 게스트하우스가 좋고 캄이 좋아서 4박을 예약하고 호치민 넘어가는 일정을 취소하고
더 머물렀던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보는시각은 틀리겠지만, 예약비 , xx수준의 방이라는 언급은 여행자로써 조금
부끄럽습니다.
쩡이요 2009.09.02 14:56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으니 다 좋을수는 없겠지요 ..
차칸늑대님이랑 게스트 하우스가 맞지않았나 봅니다 ..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 글을보니 맘이 좋지않네요..
본인의 느낌을 말할수는 있지만 저글은 그렇게 보이지않습니다
잘못된정보는 어떤것을 말하시는지요?
냉장고 있습니다 방에 하나씩 없을뿐이죠..(미리 알아보셨서두 될듯..)
곰팡이 냄새... 저는 못느꼈으니 잘모르겠지만 .. 사람마다 다 틀리니깐 ..
(참고로 방에 아로마.. 향.. 그거 해주시는데..)
설마 방을 못팔았으니 돈을 내놓으라고 말하셨을까요
이미 예약하셨고 취소하시는거니 위약금 지불하셔야한다고 하셨겠죠..
차칸늑대님 글을보고 다른분들이 잘못된 정보로 좋은곳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실까봐
오히려 더 걱정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허름한 집이라는 말이 계속 걸리네요 ..
님에게는 허름해 보일지 몰라도 ..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안주인
그리고 저를 포함한 게스트 하우스를 사랑하는 모든분들께는
그 어떤곳보다 멋지고 소중한곳입니다 .
차칸늑대 2009.09.02 14:59  
나는 그집에서 1박도 하지 않은 사람이고 저와 같이 가셨던 어른들이 못자겠다며 나가자고 하여 나왔습니다.
프롤로그 2009.09.02 16:03  
예약하신 글 보니깐 사진도 함께 올리셨었는대 제가 댓글로 좋은 여행 되시라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문제는 예약하고 1박도 하지 않았다는대 있는거 같은대요?
방을 예약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 자지 않는건 문제가 안될 수도 있겠지요.
사용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신다면.
하지만 다른 사용자들에게 묵을 수 있는 기회, 주인에겐 다른 손님에게 방을 주고 돈을 벌수 있는 기회를 빼앗은 것이겠지요?
프놈펜에 살고 계신걸로 알고 있는대요, 한국뿐만 아니라 프놈펜에서도 마찬가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 방이 10개 뿐인 게스트 하우스에서 4개를 4박 예약 하시고, 당일날 가셔서 취소 하겠다 하시면 당연히 그에 대한 손해(기회비용)를 지불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비행기 티켓 예약하고 당일에 가셔서 비행기가 맘에 안들어 못 타겠다 취소해달라 하시면
"네~손님 ^^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불편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하던가요?
기본적인 것을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으실 텐데 근본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를 한번쯤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 하우스 카페에 가서 한번 보십시오.
다들 캄보디아를 여행한 것이 너무 행복한 경험이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다고
좋은 인연 되었다고, 다시 가고 싶다고 하는 분들입니다.
저 또한 공사중이던 그 곳에 묵었던 첫 손님으로 너무 좋은 기억에 함께 여행했던 분들과
매달 모임도 가지고, 한국에서 여행도 함께 다니고 3개월 만에 다시 캄보디아를 찾기도
했습니다. 다들 좋은 인연과 추억으로 사랑하는 곳을 개인의 취향과 맞지 않다고 하여
매도 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차칸늑대 2009.09.02 17:28  
나는 방이 그래도 그냥 주무시자고 했는데 6.25까지 겪고 별의별 고생 다겪어 보신 어른들이 도저히 못 주무시겠다고 해서 나왔습니다. 여러분 예약하고 가지마세요. 어느 숙소든 1박이든 2박이든 자고 체크아웃하면 되지 예약했다고 돈물어 내라 하는 집 없습니다. 일정이 바뀌면 체크아웃 하고 와야지 예약 했다고 나머지 마주 채우고 와야 하나요? 그리고 여러분 씨엠립에 숙소 너무너무 많습니다.^^ 나는 비추합니다.
차칸늑대 2009.09.02 17:54  
사실은 사실대로 말합시다. 압사라 앙코르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위에 글쓰신분들처럼 친절하고 생각있는 분이시라면 96불을 받으면서도 저희들이 방이 적어서 예약금을 받을 수 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하며 한번쯤 웃어주었으면 기분 상했더라도 이렇게 맘 상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앙칼지게 당연한거 아니예요??? 당연하죠! 등등 .  친절한 주인의 처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闊降 2009.09.02 18:51  
착한늑대님 말대로라면 게스트하우스 주인분은 사과를 해야합니다.
근데 제가 아는 쥔장님들은 그러실분들이 아니지만 암턴 그러셨다면 저라도 사과드리고 싶네요
씨엠립오소리 2009.09.02 21:30  
차칸늑대님 여정이 효도여행 같은데...어른이 도저히 못주무시고 나가자고 했다면...엄청 무안했겠네여...
실리콘 2009.09.02 22:32  
띄어쓰기라도....무슨 내용인지 몰라 3번이나 읽었네요....ㅡㅡ;
차칸늑대 2009.09.03 13:57  
고생 하셨네요^^. 다음 부터는 띄어쓰기 잘할께요^^. 죄송합니다ㅠㅠ
씨엠립오소리 2009.09.03 00:24  
5번 정독하세여..ㅋㅋ
제이와 2009.09.03 08:08  
사람의 생김새가 모두 다른것 처럼 생각도 모두 다르니깐..

잠시 겪은일을 잘못된 정보라고 단정지어 버린 모습이 꼭 우리 부장님 보는것 같아서
답답하고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바람여행2 2009.09.03 09:30  
숙소나  음식은  상당히 주관적  느낌이 강한면이 있는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게스트 하우스 친절하고 좋았다...라고 느끼신것처럼.
차칸늑대님은 불친절하고  기분이  안좋았다.....라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지요
내가 여러번  가봤는데도  좋은 느낌이었는데  당신은 왜 안좋다고  말하는건지  당신이 문제다...심지어는 호텔로 가지그랬냐는  비아냥까지는  좀  보기 안좋습니다..
가령.....제가  웃으며  농담을  했는데  상대가  언짢게  받아들였다면  제가 사과를 해야 맞는것이지......너 왜  잘못 생각하냐  니 생각을 고쳐라  하면  안되잖습니까??
물론  위약금은  당연히  줘야 하는건데  그걸  아깝게  생각하는  늑대님 생각이 잘못된거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언성이 안좋게 들렸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자기의 느낌으로  게스트하우스가  나쁜 업소인양 표현하는 것은  편견이며
좋지않은  느낌을  글로 올렸다고  당신생각이  잘못됬다고  공격하는것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잖아도 해외에서  힘든  분들이니  그만  하는게  더 좋을듯  싶네요
엘리~♥ 2009.09.03 10:11  
전 이번주 토욜에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 하우스로 갑니다^^
저도 배낭여행이라면 인도 네팔부터 해서 호주 동남아 등등 다 다녀봤는데...
이곳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냈던 분들이 주인장님들이 좋다고 다시 찾아오고 그런 경우는 못본거 같아요. 그래서 저역시 나름 기대를 하고 가고 있구요..
그리고 나이 많으신 분들을 모시고 여행을 계획하시고, 좋은 시설에서 편안하게 서비스 받는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당연히 호텔을 예약해야 하지 않나요?
처음부터 잘못된 여행 계획을 세우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온라인상에서 테러와 같은 이 같은 글로 인해
그곳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는 다른 여행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 안하셨나요..
참 씁씁하네요..
차칸늑대 2009.09.03 12:02  
엘리님!
"나이 많으신 분들을 모시고 여행을 계획하시고, 좋은 시설에서 편안하게 서비스 받는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당연히 호텔을 예약해야 하지 않나요? " 하셨는데 정보가 부족하여 이곳을 예약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집 나와 프사쨔 근처 돈바라이 호텔에 15불에 좋은 서비스 받으며 3일 묵었습니다. 12불과 15불 3불차이 인데 엘리님이 함 가서 묵어 보시고 평가해 주시죠? 3불이 아까우면 제가 송금 해 드리겠습니다. 15불이면 호텔급 수두룩입니다. 대부분 15불이고 아침포함 하면18불입니다. 이싸이트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주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호텔을 바랬느냐는 등의 비아냥은 거슬리네요^^. 그리고 또 "그곳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는 다른 여행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 안하셨나요.. 참 씁씁하네요.." 하셨는데 엘리님이야 말로 그 집이 좋다고 하여 좋은 추억을 남길수있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 해보지는 않으셨나요?

참고로 같은 한국인이라도 따께우2 사장님 무진장 친절하셨습니다. 압사라 앙코르게스트하우스 추천 잘못했다고 나무라자 2일 동안을 찿아 오셔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데 제가 도리어 미안했습니다.

이런 분도 계십니다. 비교 되지않나요????
따끄마우 2009.09.03 12:40  
방 한개 1박도 아니고,
방4개를 4박이나 하시고서 당일날 취소하셨다면
예약 취소 차지 하시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호텔 예약에서(게스트하우스도 물론)
그건 기본적인 사항 일텐데요..
차칸늑대 2009.09.03 12:59  
사실은 사실대로 말합시다.
압사라 앙코르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위에 글쓰신분들처럼 친절하고 생각있는 분이시라면 96불을 받으면서도 저희들이 방이 적어서 예약금을 받을 수 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하며 한번쯤 웃어주었으면 기분 상했더라도 이렇게 맘 상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앙칼지게 당연한거 아니예요??? 당연하죠! 등등 .  친절한 주인의 처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같은 한국인이라도 따께우2 사장님 무진장 친절하셨습니다. 압사라 앙코르게스트하우스 추천 잘못했다고 나무라자 2일 동안을 찿아 오셔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데 제가 도리어 미안했습니다.
이런 분도 계십니다. 비교 되지않나요????

저는 씨엠립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태사랑을 찿게 되었고 이 싸이트에서 그집 좋다고 칭찬한 글을 보고서 예약했는데 가서 보니 친절 하지도 방이 깨끗 하지도 않고 냉장고 없고 그래서 돈 물어주고 나왔습니다. 5불 8불 12불 15불 짜리 깨끗한 집이 너무너무 많고 언제든지 자고 나올수 있고 친절하고 그랬습니다.

이곳 사정을 모르는 분들 한데 씨엠립에 갈때 예약 안하고 가도 된다는 정보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또 손가락 아프게 치고있네요. 저 처럼 또 예약금 날리는 분 없으시라고 글 올립니다^^.
111 2009.09.03 14:15  
예약시 게스트하우스 사진과 규정을 고객에게 상세히 알려주었어야죠? 저도거기서 같은 12불짜리로 옮겼는데 휠씬 좋더군요
완소녀써니 2009.09.03 14:41  
6.25까지 겪고 별의별 고생 다겪으셨던 분들이  도저히 못 주무시고 나가자고 했으니...
차칸늑대님의 안내로 왔는데  어른들께 얼마나 죄송했겠어요~
차칸늑대님도 나름 좋은 정보로 얻어서 좋은 관광 시켜 드릴려고 했는데~
111님 말씀대로 예약시 게스트하우스의 사진과 규정을 고객에게 다시 상세히 알려 주셨으면..
111 2009.09.03 18:23  
참고로 라오스폰트래블 예약취소해두 첫날치만 제끼고 환불해 주던데요
치앙마이코리아겟하우는 한 푼도 안주고요~
메모필수 2009.09.03 19:41  
차칸늑대님께서 범하고 있는 오류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예약금을 요청한 것 자체에 대해서 기분 나쁘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에 대해서는
모든 분들이 그건 이미 예약을 하시고 당일날 취소하신 차칸늑대님께서 변상하는게 맞다라는 의견입니다.
그러나 차칸늑대님은 그 의견에 대해서는 전혀 미안해하거나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있지 않으신것 같군요.
그 주인분들이 죄송하다며 웃으면서 대했더라면 그렇게 맘 상하지 않았을 거라고 하셨는데
거기 계셨다는 분들의 말은 차칸늑대님의 말씀과는 전혀 다르네요.
자세히 설명 드리고 공손히 요청을 했음에도 전혀 위약금 무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다른 손님들이 보기 민망할 정도로 기분 나빠하셨다면 그들도 사람인데 어떻게 기분이 좋을 수만 있겠습니까.
게다가 방이 열 개뿐이라면 그 중에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방을 4박씩이나 예약하시고 취소하신다면
주인들 입장에서는 분명히 속상할 수밖에 없는 문제일 겁니다.
주인들이 뭐 사람이 그리워서 게스트하우스 하겠습니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하실 말씀이 없으신지요?

방이 없어 다른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셨다는 분들과 그곳에 머무셨던 분들이 차칸늑대님께서 하시는 말씀과 행동을 지켜보고
그들이 오히려 더 안타까웠다는 글을 남기셨는데
그 주인장들의 태도를 꾸짖기 앞서 연세가 더 있으신 어른으로서 본인의 말이나 행동은 얼마나 바르고 예의가 있었는지
스스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차칸늑대님께서는 아주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않으시면서 그들에게 친절한 주인으로서의 태도만을 바라신다는 것은
어쩐지 너무 강압적으로만 들리네요.

<비수기에 우리때문에 방못팔 정도로 그리잘 되는것 같지는 않았는데 잘된다면 잘못된 정보에 속은 사람들일것이다.>
이런 글을 남기셨는데 압사라 앙코르 실제로 방이 없어서 예약을 더 못받는 경우가 태반이더군요.
물론 방이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카페 글들을 보면 예약이 이미 다 되어 있어서
예약이 불가능하다며 언제든 편하게 놀러오시라는 댓글을 주인장이 많이 남겼더군요.
다른 게스트 하우스 소개를 해줘서 잠은 그곳에서 자고 압사라 앙코르에 모여서 놀았다는 얘기도 있구요.

본인이 직접 그 카페에 들어가셔서 다시 확인해보시면 충분히 아실 내용입니다.
본인이 예약한 날짜에 예약 요청한 다른 손님들이 예약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을텐데
그저 심증만 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야말로 잘못된 정보겠지요.
비수기든 손님이 있든 없든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요.

<부디 어떤 업소를 홍보하기위하여 잘못된 정보를 올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이곳 태사랑이나 그곳 카페에 여행 후기를 남기셨는데 그들이 마치 주인들에게 돈이라도 받아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억지로 홍보글을 올려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칭찬글들이 꽤 많은 것 같던데 그렇다면 홍보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아주 알바를 잘하시거나
아니면 그곳 주인이 돈이 아주 많으신 분인가 봅니다.
유치원 애들도 알만한 사실을 그런식으로 매도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우리는 프사쨔근처의톤바라이 호텔에 묵었는데 1일 15불에 직원들이 손님을 왕처럼 모셨다. 말마다  꼭"써"짜를 꼭 붙이며 말이다.>
다시 찾은 호텔이 괜찮았다니 다행이십니다.

자... 여기서 한 가지 꼭 짚고 넘어갈 문제가 있습니다.
캄보디아뿐 아니라 다른 해외 여행을 갈 때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나 호텔을 찾는 이유는 뭘까요?
언어적인 어려움에서 오는 두려움도 있을테고,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 가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여행비를 절약하고자
교통편이나 방 같은 것 등 여러가지 부분들을 쉐어하기 위해서 찾으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특히 캄보디아는 유적지가 있는 관광지다 보니 역사나 유적에 관한 지식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겠구요.
다른 여행자들이 더 싸고 더 시설 좋은 호텔들을 몰라서일 수도 있겠지만
그걸 알면서도 방보다 더 중요한 것들에 의미를 두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에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위치에 따라 방 컨디션이 다르다 하더라도 방값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구요.
말씀하신 그 근처의 따솜이나 빅토리아 분낫 등의 게스트하우스 가격은 그곳과 그리 차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참고로 따솜 게스트하우스 트윈을 올 1월에 15불에 썼습니다.)

여행을 할 때 무조건 싸고 좋은 것도 좋지만 그 외의 것들도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겁니다.
압사라 앙코르 보다 3불 더 비싸지만 시설이나 직원들의 태도가 훌륭했다는 그 호텔을 칭찬하시거나 추천하시는 것은
좋습니다. 좋은 정보니까요.
그러나 그곳은 그 호텔보다 3불 싸긴 하지만 냉장고도 주인도 불친절하니(차칸 늑대님의 말일뿐이지만요)
절대 가지 마세요 투의 말씀은 정말 악의적으로 들리네요.

<그렇게 친절하다던주인은 친절하지도 않았으며 깨끗하다던방은 냉장고도없고 곰팡이 냄새가 풀풀나는 거의 XX수준의 방이었다.>
라고 쓰셨는데 그건 차칸늑대님의 의견이니 토 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그렇게 쓰신 것은 앞으로 캄보디아로 여행갈 사람들한테 정확한 정보를 주고자 함이고
의견이 다른 분들이 그곳을 직접 다녀오신 후 그곳에 대해 느낀 바를 적은 것은 어째서 잘못된 정보라는 말입니까?
본인이 그곳에 대해 느낀 것만이 진실이고 직접 그곳에서 묵고 여행을 하신 분들이 쓰신 글들은 진실이 아니더란 말입니까?
그분들은 그곳을 직접 다녀오시고 거기서 묵으시고 주인들에게 많은 친절을 받았다고 하셨네요.
두 번 이상 가신 분들도 있다고 하고 혹시나 주인분들이 상처를 받을까 걱정을 해주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구요.

차칸늑대님 글만 읽으면 그들과 그들의 게스트 하우스가 거의 엉망진창 수준이라는 말씀인데
다녀오시고 만족해하시는 분들은 다른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를 전혀 이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어쩐지 차칸늑대님의 글에 대해 진실 여부가 궁금해질 뿐입니다.
본인이 예약 취소하신 부분은 염두해두지 않으시면서 위약금을 받은 주인에게 분개하고
본인이 무례하게 행동하시고 정작 주인에게는 주인이니 당연히 친절해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본인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쓴 글은 잘못된 정보를 가진 홍보의 글로 매도하며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니요.


만약 주인분들이 그 위약금을 받지 않으셨다해도 이렇게 까지 광분하시며 글을 남기셨을까 하는 궁금중도 듭니다.
(그리고 돈을 주시려면 제대로 주시지... 던지다시피 주시는 건 또 좀 그렇네요.
그 돈 받고 그분들은 공돈 생겼다고 좋아하셨을까요?)

차칸늑대님의 불편하고 서운하셨던 마음을 솔직히 적으시는 거야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런데 처음 올리신 글도 그렇고 다른 분이 쓰신 글에 단 댓글도 그렇고 어째 마치 압사라 앙코르에 원수진것마냥
어떻게든 망했으면 하는 악의가 풀풀 풍기는 건 왜일까요?

뭐 어느 정도는 성공하신 것 같습니다.
가지 않길 잘했다, 좋다고 하더니 그렇지 않나보군요 등의 댓글들이 달리는 걸 보면요.


차칸늑대님께서 실수한 것을 인정하시고 그럼에도 나이 많은 어른이었으니 좀 더 부드럽게 대해줬더라만 좋았을텐데... 정도의
아쉬움을 글로 남기셨다면 주인분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대처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또한 그 곰팡이 냄새가 풀풀 났다는 문제에 대해 주인에게 개선해줄 것을 요청하셨더라면
차칸늑대님과 그 주인분들과 그곳을 다녀가셨다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까지 마음 상하지는 않았겠지요.
게스트 하우스도 서비스업종 중 하나이고 별의별 사람을 다 대하는 일인데 그곳을 다녀왔던 여행 후기들을 보니
그분들이 그렇게까지 융통성 없는 분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차칸늑대님께 묻고 싶습니다.


1. 96불을 위약금으로 내신 것이 여전히 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2. 본인의 태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나요?


3. 압사라앙코르에서 잘 지내다 왔다는 식의 후기는 모두 잘못된 정보인가요?



사실 이런 글이 올라왔을 때
진실 여부를 떠나 손해를 보는 건 그쪽 게스트 하우스일 겁니다.
경제도 어렵고 신종플루 때문에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인데
젊은 사람들이 타국에서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일 같은데 좀 안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삶에서도 여행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마음을 열고 너그럽게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어떤 후진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든
그 사람의 여행은 값진 것일 테지요.
저는 그곳이 보란듯이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참견이 너무 길었나 봅니다.
부타용 2009.09.03 20:26  
저도 메모필수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올 연말 여행계획중인데 그곳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방이 없어 다른곳에서 숙박하더라도
한번 놀러가볼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곳인가.
그곳을 칭찬하시는 분들이 과연 거짓정보를 흘리시는건가
제가 몸소 느껴보고 싶네요.
차칸늑대님 말씀처럼 그런 주인이면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분들이기에
단기간에 친절해질수는 없을테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게스트하우스 운영하시는 분들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손님들 스타일이 다양하니까요.
혹시라도 이글을 읽는 여러 게스트하우스 사장님들 힘내십시요..
많은 여행객들이 단순한 숙박이상의 그 어떤것에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망하신 분들도 있겠죠.
그러면 다시 더 힘을 내시면 되는거구요.
busisy 2009.09.08 23:52  
우와...
메모필수님의 글을 너무 꼼꼼히 읽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요목조목 요약해 놓은 것 같아 눈이 내려가는 내내 속이 후련했어요...
여행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여행 후기를 그저 참고용으로 읽으셨음 좋겠구요...
저도 그 곳이 더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홍대소년 2009.09.03 22:17  
저 그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어 보았던 사람인데요 두서없는 글에 너무 화가나네요 !!
일단 제가 스물이니 저보나는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 쓰신 글 같은데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고서 이런식으로 쓰셔서 참 어이가 없네요.
제가 알기로는 숙박, 항공쪽에서는 당일 취소하면 돈 못 받는걸로 알고있어요.
심지어 토익시험도 신청해놓고 신청일 아니면 100% 다 못 받는 시대인데
왜 돈을 지불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게스트 하우스에서 보는 손해에 대해서 생각은 해보셨나요?
그리고 주인장의 태도가 친절하지 않으셨다고
자신이 어떤태도로 주인장을 대하셨는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는 옛말도 있는데
손 윗사람으로 너무 섬기는 것만 바라시고 먼저 불손하게 행동하시지는 않았는지...
저는 주인장 내외보다 한참 어린나이였지만 주인장 내외의 성심성의껏 해주시는
그런 서비스를 받았었거든요 ^^
저는 손 아랫사람으로써 성심을 다 해서 그 곳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받았다...
이런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친절하다던주인은 친절하지도 않았으며
이 말이 사실이라면 그쪽에서 얼마나 불손하고 오만한 태도를 보이셨길래
그런 태도를 보이셨을지 싶어요 ^^
하긴 이런 일방적인 비방글을 올리실 정도의 수준이라면
글쓴이의 수준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쓴이께 감사드려요 ^^ 타산지석의 기회를 주셔서
이런식으로 수준낮아지지 않도록 열심히 자신을 갈고 닦아야겠네요^^
부타용 2009.09.03 22:54  
지금보니깐 두분 아이피 주소가 비슷하네요 ㅋㅋ
물론 틀릴수도 있겠지만,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엔
설마 컴 한대로 아뒤 바꿔서 쓰시는건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우울하자나요..ㅠ

차칸늑대 (222.116.***.88)  09-09-02 14:59
완소녀써니 (222.116.***.88)  09-09-03 14:41
kennjin 2010.01.03 01:54  
*** 부분 세자리가 다르다 해도 나머지 아이피가 같을 확율은 로또 당첨 확율이지요.... 같은 지역에 아주 가까이서 접속했다는 이야기니까.. (IP주소는 지역별로 나눠 집니다.)
완소녀 써니 아이디에 피식 하고 갑니다. ㅋ
실리콘 2009.09.04 16:20  
설마 그렇다면 식스센스 이후의 최대의 반전인데요....
완소녀써니 2009.09.06 23:21  
반전...?
정말 반전이라면 올해의 연기대상감이네요...ㅋㅋ
근데 착칸늑대님이 바보가 아닌이상 자기무덤을 파겠나요..!
저도 지금 보니 아이피 주소가 정말 비슷하긴하네~ 신기하네!!~
민댕 2009.09.08 15:32  
바로 엊그제까지 그곳에서 머물던 여행객이었습니다.
똑같은 물건을 보고도 느끼는 생각은 사람들마다 다릅니다.
그렇다고 자기 자신만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의 잘못은 몽땅 빼고(개인적으로 호텔급이라 생각하시는거라면 어떤걸 말하는 건가요?)
모두 게스트하우스 탓만하는 하는것은 어른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한국은 너무나 완전 서비스업종이 갑자기 발전된 나라라 손님들이
간혹 자기들만 vip손님인줄 아시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어르신말씀대로 호텔을 예로들어 말씀을 드리면
호텔 체크인하고 엘레베이터타고 올라가다 맘이 바껴서 환불해달라고 하면 해줍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가식적인 호텔직원들보다 더 한분한분 더 말 섞는것이 좋았습니다.
어르신 여행 많이 다녀보신거 같으신데 기억에 남는 친절한 호텔직원분이 계시나요?
차칸늑대님..
얼마나 다께우2에가서 방방 뛰셨으면 그쪽 사장님이 고개를 숙였겠습니까?
또한, 글쓴이님 말만 믿고 예약안하고 딱 도착했는데 방을 구할 수 없게 되었을때
책임지실겁니까?
뚫린 인터넷이라고 글좀 치신다고 책임도 못지실 말씀 같은거는 함부로 남발하는거는
어른으로써 할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차칸늑대 2009.09.08 21:46  
나는 글을  그만 쓰고자 헀으나 이상한 세력들이 자꾸만 나에게 왈가 왈부하니 글을 또 쓸수 밖에 없군요. 해명 하자면 나는 다께우2를 찿아간 적도 없고 방방 뜬적도 없소이다. 우연히 대박식당에서 만나 그렇터라고 이야기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더이다., 사실인가 아닌가 다께우2에 전화해 보시요. 063 - 76 - 0471 ( 일반전화 ) 092 - 33 - 2399 ( 한국어 )012 - 24 - 7019 ( 영어, 일본어 ) 그리고 사회적으로 나름대로 성공해서 책임질것은 지고 이 사회에 주인 의식을 가지고 사는 건전한 한국인 입니다. 내가 모시고 같던 어른들도 자식들이 3명이 있는데 모두 고시패스해서 하ㄴ국에서 모두 현직에 있으며 책임지지 못할 행동 하시는 분들 아닙니다.당신  연락처 주면 만날수 있습니다.
쫌아는찌질이 2009.09.09 00:42  
그들은 기다린다.

어김없이 마녀사냥은 시작된다.
자유에서의도피 2009.09.09 14:54  
'마녀사냥'이라는 말 함부로 쓰시는 것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설명드리고 싶으나 또 다른 오해를 불러올 것 같아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별 놈 2010.01.05 12:41  
참....요즘이 어떤세상인데...보고 느낌은 본인몫인데...경쟁사회에서 밀리는 첫요인은  뭘까요...여러글 잘 읽었어요.....삶은 힘겨운거죠...두서없이 끄적이고 갑니다...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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