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사라 앙코르게스트하우스
이번8월15일가까이 지내는 어른2가족을 모시고 씨엠립 앙코르왓을 보러갔다.내가 캄보디아여인과 결혼하여 살고있고 앙코르왓을 다녀온적이 있어서 안내를 좀 하라고 해서 여행계획을 내가 짜게 되었다. 2006년11월에 태사랑에서 정보를 얻어서 서울가든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을때 집도 깨끗했었고 에어콘에 냉장고등이 비치되어 있고 깨끗했던 기억이 있어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등이 그런줄알았다. 그래서 태사랑을 검색하다보니 다께우2라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예약하고자 했으나 방이없어 다께우2사장이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하며 친절하고 좋다고하였고 또태사랑 캄보디아 묻고 답하기에 친절하고 깨끗하다는 칭찬이 있어 네이버에 무슨 까페에 가입하라고 하여 가입하고 예약할수 있었는데 막상 씨엠립에 도착하여 전화를 하였더니 스타마트 마당에 도착 하였는데 그곳이 어디냐고 하니 사장이 그곳으로 나왔는데 별로 반가운(?)기색도 없이 따라오라고 하여 스타마트 열골목으로 따라 들어가니 허름한 집이 하나있는데 그곳이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였다. 그런데 그렇게 친절하다던주인은 친절하지도 않았으며 깨끗하다던방은 냉장고도없고 곰팡이 냄새가 풀풀나는 거의 XX수준의 방이었다. 더운 나라에서 냉장고가 없으니 전날 술이라도 마시면 어쩌란 말인가? 같이 모시고 갔던 어른들이 도저히 못자겠다며 다른 곳으로 옮기자고하여 나오는데 당신들이 4일을 예약하여 자기네 방을 못팔았으니 4일치를 반씩(하루6불씩)을 내놓으라고 하여 방4개x6불x4일=96불을 곰팡이 냄새만 맡아보고 96불 날리고 나왔다. 그 돈을 받으면서도 왜 그리 당당하던지 "당연한것 아니예요?"하며 따지는 어린 안주인이 왜 그리 앙칼지던지.... 어쨌든 그집을 나오니 우리가 대절해간 봉고차 기사가 하는말이 좋은 게스트 하우스(찌란 찌란)이란다. 그래서 현지인들 게스트하우스를 몇군데 들렸는데 정말 너무 친절하고 휼륭했으며 호델급 정도 였는데 1일15불이었다. 우리는 프사쨔근처의톤바라이 호텔에 묵었는데 1일 15불에 직원들이 손님을 왕처럼 모셨다. 말마다 꼭"써"짜를 꼭 붙이며 말이다.앙코르왓에 가시는 분들이 보통 3박4일 정도인데 12불과 15불이면 3박에 9불 차이나는데 여러분들은 9불이 아까워 냉장고도 없고 곰팡이냄새 나는 방에서 머물겠는가? 제가 이런글을 올리는것은 잘못된 여행정보로 인하여 다시또 나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위해 이 글을 올리게 되었다. 비수기에 우리때문에 방못팔 정도로 그리잘 되는것 같지는 않았는데 잘된다면 잘못된 정보에 속은 사람들일것이다. 씨엠립을 처음 가시는 분들은 현지사정을 모르니 속을 지도 모르겠다. 지금 씨엠립은 비수기라 12-15불이면 널려있는것이 숙소이다. 제발 예약 같은거 하고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디 어떤 업소를 홍보하기위하여 잘못된 정보를 올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다시는 나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기대하며 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