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21 4박5일간의 기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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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21 4박5일간의 기록(2)

도시유목민 2 2723
유적지에서 느낀 감흥은 사람마다 달라 안적겠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고 갔으면 좋았겠지만..저는 그때의 느낌도 좋았거든요..

제 4박5일간의 여행경비를 보면..생각보다 얼마 안들었습니다..
아낄려고 한건 절대 아닌데..그렇게밖에 안들었더라구요^^;;

숙소: 1박12불*4박=48불
3일 입장권: 40불
뚝뚝: 첫날 22불,둘째날15불,셋째날12불
밥값: 평균 3~4불
택시: 씨엠립까지 30불+포이펫까지25불
비자: 20불(한국)
톤레삽: 밴+보트비=8불
압사라댄스부페: 10불

이렇게 들었네요..
근데 룸,뚝뚝,톤레삽,택시비까지 모두 운좋게 쉐어를 잘해서
총 160불정도 썼어요..진짜 얼마 안들었죠?ㅋㅋ
일정 마치면 올드마켓가서 밥먹고 놀다들어왔구요..
마사지는 방콕가서 할 생각으로 하지 않았고..
술은 못마셔서 이가격에 갔다올수 있었던거 같아요..
만약 좀 즐기신다 하셔도 200불이면 충분할꺼 같네요..

끝으로 정보랄것도 없지만..몇가지 팁을 적는다면..
요즘 캄보디아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합니다..
뚝뚝타고 앙코르왓 일출보러 가실때나 아침에 외곽 나가실때
꼭! 긴팔옷 입고 가세요..약간 두꺼워도 되구요..
많이 춥더라구요..^^

글구 시내 오가는 뚝뚝은 1불에 흥정하시면 됩니다..
올드마켓이나 나이트마켓..그외 다른장소..

전 못했지만..유적지만 보고가지 마시고 그들사는 모습도
하루쯤은 투자해서 꼭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타고 둘러보셔도 좋구요..

압사라앙코르겟하우스 근처 베트남쌀국수집..맛있어요..
한국인이 운영하는거 같던데..커피도 맛나고..
덮밥류도 맛있고..그집음식 다 괜찮습니다..

다들 아시는 대박식당도..

압사라댄스부페는 한번쯤 가실만 하구요..
음식은 별거 없지만..댄스구경 할만합니다..

평양냉면은 맛이 별로라는게 겟하우스 식구들의 평가여서 안갔지만..
북한공연이나 냉면맛 보시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써놓고 보니 캄보디아 또 가고 싶네요..
다들 여행준비 잘하셔서 저보다 더 느끼고 더 많이 즐기다 오시길 바랍니다..

2 Comments
홀로남 2009.11.30 02:57  
진짜 착한 금액으로 다녀오셨네요.
LoVee 2010.03.09 15:4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행 루트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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