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해볼까요?..2
아침 8시 반, 너무 일찍 눈이 떠졌다..;;아하하ㅋㅋㅋ
자~... 캄보디아의 일정이 이제 시작이다!! 하고싶지만...ㅋㅋㅋ
음......움직일 생각이 없다는데 문제인데;;;ㅋㅋㅋ
하루 푹 쉬고싶다는 생각만 간절하다..ㅋㅋㅋ
대충 씻고~ 어슬렁 내려오니..평상엔 아침조식중..ㅋㅋ(양치하고 세수만했다..;;)
간단하게 토스트와 홍차가 나온다~^^(오호~)
원래 아침을 안먹지만...일단 일어났으니..ㅋㅋㅋ 먹을껀 먹어 줘야징~~
먼저 나와계시는 두분과 인사도하고 이리저리 대화도 하면서~ㅋ(큰오라버님과 세진언니~)
오늘 점심먹으러 같이 가자하신다~ 수끼를 드시러가시기로 하셨단다!!
그렇게 띵까띵까~멍하니있다보니...허걱.......12시가 다되간다..
씻어야하는데;;;아하하하하;;;;;
부랴부랴씻고 내려와 나가려고보니~ 초이언니가 체크인하라고한다~~
ㅋㅋㅋ전날 밤에 들어와 아침까지 챙겨먹고서는... 점심먹으러 나가면서 체크인하는 센쓰~대박..
부랴부랴 체크인하고~~ 수끼먹으러 고고씽~
(그러고 보면 수끼...태국서 왜 못먹은거지?)
아깝게도 먹느라 정신팔려 수끼사진은 없는 듯;;;;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ㅜㅜ
내 입맛엔 딱!!!! 강추!! 캄에있으면서 총 세번을 먹었으니;;;ㅋㅋㅋ)
요플레를 사러가면서~~소주가 2달러가 안된다는 말에~ 두병을 고이 품어주셨다~>~<!!
(이날 밤 큰오라버님방에 모여~맛나게 먹었지요~~ㅋㅋㅋ)
신나게 게스트하우스로~들어와보니..새로운 언니가 있는거아닌가~ㅋㅋ
정선언니 ㅋㅋㅋㅋ 한참 수다와 언니와 함께 유적을 가기로 결정!!ㅋㅋㅋ
(이것도 움직이기싫어 고민고민하다 결정했다..ㅋㅋㅋ유적보러온건데 움직이기 싫은건 뭥미..)
우야둥둥... 저녁먹으러 고고씽..~~
(음...계속 먹기만 하는듯한데;;;; 이날 정말 먹은 기억밖에없다..;;;ㅋㅋㅋ)
큰오라버님과 정선언니, 유적을 보고온 오라버님들 세분까지 함께 저녁먹으러~이동!!
볶음밥, 쏨땀, 게카레, 팟타이, 똠양꿍까지~
6명이서 5가지의 음식과 소주를 놓고 한참을 정신없이 먹었당.~ㅋㅋ
특히 게카레는 추천!!합니다~~~~~~~~~~~ㅋㅋㅋ
식사후 큰오라버님만 게스트하우스로 가시고 남은 일행은 올드마켓으로 고고씽!!
치앙마이에서 사고싶지만 남은 일정때문에 사지못했던 그림도 사고~ 구경도하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다보니...음.........;;??
아하하하...큰오라버님과 같이 한잔하기로 한시간이..지났당...아하하하;;;
부랴부랴(?) 뚝뚝을 타고 그 짧은거리를 5명이 타긴했지만...2달러를 달라니!!!!!!!!! 췟...
웬만하면 걸어가겠지만...약속시간의 압박으로..ㅋㅋ
닭똥집을 준비하시고 기다리시는 큰오라버님 방에서 수다와 함께 조금씩 기울인 술..
그렇게 시엠립에서의 하루가 지나가고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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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행은 과일과 함께하고 싶었지만 술과 함께하는 여행이 되고 말았다!!!)
자자!! 내일은 유적도가고~~ 방도 옮기고~~팬룸은 ....살짝 불편한듯;;아하하하;;;
(딴거땜시가 아니라.. 공동욕실땜시라오~혼자 편히 쓰고파서^^:;내일은 에어컨룸갈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