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시절,
사실 여긴 싼게 핵심,
한국에서도 먹는거야 배터지게 먹을수 있다.
하지만 배터지게 먹으려면
없는 나같은 사람은 부담되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긴 싸기때문에
내입맛대로 골라 다양하게 먹어도
부담되는건,술값뿐,.
여기 식당에서 여자들과 간소하게 한잔하면 천밧정도다.
술을 혼자 먹으면 천밧으로도 넘치지만
사실 여기서 혼자 나발 불기는 좀 그렇다.
사실 편의점에서 사먹는건 재미가 덜하다.
사실 라오스에선 술값 유흥 부담은 적다.
술맛 좋고 술값도 싸고
입맛에 맞는 처녀랑 한잔 거하게 한잔해도
그리 부담될것도 없고 만족도도 높다.
사실 치앙콩과 보케오 유흥을 비교한다면
확실히 보케오가 압승이다.
사실 라오스 클래식한 술집 풍경은 삼삼하고
나같은 사람 입맛엔 아주 딱이다.
사실 자랑할건 못되지만 나보다 더
라오스에서 병나발 많이 분사람도 드물다.
누가 나에게 젤 만족도가 높았던곳을 꼽으라면
난 주저없이 일년여 무앙씽 거주 기간이었다고
난 정말 무앙씽에서 행복했었다고
난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난 무앙쌍의 전설이다.
난 무앙쌍의 병나발이었다.
난 무앙씽 사람들과 병나발 불던 수많은 순간들이
나에겐 정말 행복한 시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