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s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3 - 단기 여행자처럼 놀기
태사랑 회원님들~~
정말정말 오랜만입니다. ^^
저 지금 태국이에용~~ ㅎㅎ 푸켓에서 요술왕자님, 고구마님과 같은 숙소에 머물며 어제는 같이 식사도 하고
술도 한 잔 했다는... ㅎㅎ 요술왕자님과 고구마님을 뵈니 무슨 연예인을 본 느낌... ㅎㅎ
여하튼 이번 여행의 여행기는 잠시 미뤄두고 작년에 쓰다 만
별이's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시리즈를 연결하기로 하겠습니다.
1편은 여기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75358&sca=&sfl=mb_id%2C1&stx=eunbyulna
2편은 여기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76220&sca=&sfl=mb_id%2C1&stx=eunbyulna
그리고 그 전 여행기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별이's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시리즈 1편은 여기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42094&sca=&sfl=mb_id%2C1&stx=eunbyulna&page=2
별이's 태국에서 눌러앉고 싶어요 시리즈 1편은 여기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49713&sca=&sfl=mb_id%2C1&stx=eunbyulna&page=1
별이's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편부터 쭈욱 읽어주시면 어느정도 연결이 될 듯 합니다. ㅎㅎ
많이 많이 읽어주세영~~
그럼 별이's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3편을 지금부터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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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의 아침이 밝았다. 정확히 말하면 람부뜨리 로드의 아침이 밝은 거겠지. ^^
단기여행자인 원석이가 나를 위해 예약해 놓은 풀만킹 호텔 2박.
프로모션으로 2박에 4300밧 정도에 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까지. ㅎㅎ
정확한 명칭은 Pullman Bangkok King Power Hotel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깔끔한 호텔이다.
예전 혼자 2박을 너무나 만족스럽게 했던 참이라
이번에도 나의 강력 추천으로 이 호텔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
호텔로 옮기기 전 오늘의 아침 식사는 람부뜨리 거리에서~
태국에 처음 온 원석이는 길거리 음식이 싸다며 감탄 또 감탄이다~~
분주한 람부뜨리 로드 식당들.
![1991066854_Tz85eMkN_25BA25B061D31t.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5/1991066854_Tz85eMkN_25BA25B061D31t.jpg)
여행자들의 편안한 식사장소.
매번 람부뜨리에서 묵으면 하루에 한 번은 이곳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는~
![1991066854_DIrAuZFy_25BA25B0-4.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5/1991066854_DIrAuZFy_25BA25B0-4.jpg)
![1991066854_DIrAuZFy_25BA25B0-4.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5/1991066854_DIrAuZFy_25BA25B0-4.jpg)
메뉴도 이렇게 보기쉽게 사진으로 나와있다.
![1991066854_qpy8g7wv_25BA25B05329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5/1991066854_qpy8g7wv_25BA25B053291.jpg)
저렴한 메뉴들.
우리가 시킨 메뉴는 토스트 & 에그와 닭고기 볶음밥.
![1991066854_WFU79mhX_25B256A-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5/1991066854_WFU79mhX_25B256A-1.jpg)
아침 식사를 거나하게 마치고 뉴씨암 3에서 짐을 찾아 들고 나와 택시를 타고
전승기념탑에 있는 풀만킹 호텔로 간다.
비수기라 그런지 방값도 싸고 호텔은 한산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디럭스 룸으로 업글 해줬다는데 업글이 된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
예전에 묵은 스탠다드랑 어째 똑같아 보여.... ;;
그래도 어쨌든 좋은 호텔 방 내부.
![feel_03.gif](http://c1img.cyworld.co.kr/img/cyui/v1/emoticon/feel_03.gif)
![1991066854_SjC8obZQ_25B5C39-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5/1991066854_SjC8obZQ_25B5C39-1.jpg)
![1991066854_eQBYHPd4_25B268D-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5/1991066854_eQBYHPd4_25B268D-1.jpg)
방에서 보이는 POOL 전경.
![1991066854_OcWo5uNT_25BC407-1y.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5/1991066854_OcWo5uNT_25BC407-1y.jpg)
실내 구경을 다 마치니 수영장이 급 땡기는 우리~ 우리 얼른 나가볼까??
둘이 약속이나 한 듯 수영복을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뛰쳐나간다!!!
야호!!! 날씨도 짱, 수영장도 쫭이다!!!
![feel_13.gif](http://c1img.cyworld.co.kr/img/cyui/v1/emoticon/feel_13.gif)
![1991066854_32BNrOMb_25BA25B04480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5/1991066854_32BNrOMb_25BA25B044801.jpg)
일단 행복한 인증샷부터 찍어주시고~
![1991066854_7echU26f_25BBE6E-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5/1991066854_7echU26f_25BBE6E-1.jpg)
아~ 물놀이를 하니 배도 출출하고 목도 마르고.
수영을 하며 빠질 수 없는 게 또 있지?
그래, 바로 태국 맥주야.
오늘은 Chang이 없는 관계로 Singha Beer로~~
으흠~~ 넘 시원해!!!
천국이 따로 없구나~~~
![1991066854_eptcoMyJ_25BA25B070B0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5/1991066854_eptcoMyJ_25BA25B070B01.jpg)
안주삼아 시키 딱 알맞게 튀겨진 감자튀김. 맥주와 함께 예술이다~~ 캬~~
이렇게 수영장에서 여유놀이 하면서 보낸 두 시간.
어랏!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지.
우리 일정이 넘 짧잖아. ㅠ,ㅠ
배고 고프고 얼른 시내로 나가고 싶어졌다.
오늘 오후의 일정은 시내에서 맛있는 거 먹고 쇼핑도 하는 일정이다.
점심은 씨암센터의 샤부시 수끼집.
샤브샤브 부페이다. 늘 방콕에 가면 혼자라도 가서 먹는 샤브시.
오늘도 배터지게 먹을테다~~
자, 이제 씨암으로 나갈 차례~~
BTS 타고 나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