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작의 만져주고 싶은 태국 여행기] 02. 카오산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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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278605_aa0dd877_000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aa0dd877_0001_720x480.jpg)
노스게이트 라차요틴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반얀트리 방콕으로 숙소를 이동하였습니다.
몇층이었는지는 기억나지가 않네요.
얼마였더라? 한화로 약 13만원 정도.
많은 호텔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게스트하우스는 가보았지만 -_- )
반얀트리는 스파 전용 호텔이라서 그런지
호텔 어디에서나 좋은 향이 나고 있습니다.
![634278605_0b705858_0003.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0b705858_0003_720x540.jpg)
이쁜 거북이.
용도는...?
침대위에 올려 놓으면 침대시트를 바꿔주신다더군요. (반대였던가?)
![634278605_09bcca59_00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634278605_09bcca59_00002.jpg)
로비로 나가도 좋은 향이 폴폴~
로비에 쇼파가 몇개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634278605_f14edf39_0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634278605_f14edf39_0002.jpg)
호텔 투숙객을 아침마다 지하철역으로 태워다주는 차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짜뚝짝 시장까지도 무료로 태워줍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기 위해 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으로 가는 차라고 해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타기 힘들더군요.)
![634278605_d291300b_0005.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634278605_d291300b_0005.jpg)
로비에 있던 이쁜 꽃.
조화였던가. 생화였던가. 기억이 안나네요...
![634278605_cee04872_0006.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cee04872_0006_720x540.jpg)
조식입니다. A.B.F.
많은분들께서 반얀트리의 조식이 별루라고들 말씀하셨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별로라면...
별로가 아닌 조식은 대체...어떤건지 궁금해집니다.
...비꼬는 말씀이 아니라
정말 다른 호텔들의 조식이 궁금해집니다.
![634278605_595d1f8e_100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595d1f8e_1001_720x540.jpg)
지하철 패스입니다.
알 수 없는 이상한 동그라미입니다.
MRT와 BRT는 서로 승차권이 다른가 봅니다. (MRT, BRT 맞죠?)
지하철 역은 깔끔합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634278605_eaa3f182_1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634278605_eaa3f182_1002.jpg)
유럽을 가보고서는 서울의 지하철이 정말 깨끗한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방콕의 지하철은 훨씬 더 깨끗합니다.
![634278605_597f8ee0_1003.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597f8ee0_1003_720x480.jpg)
스크린 도어도 튼튼해보이고 좋아보입니다.
![634278605_b9197ad2_1004.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b9197ad2_1004_720x480.jpg)
지하철 손잡이에는 이해할 수 없는 한국어의 광고가 있었습니다.
저 광고...대체 무었일까요.
![634278605_cd5578ad_1005.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cd5578ad_1005_720x480.jpg)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혼란스러워졌습니다.
![634278605_ba4aaad2_1006.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ba4aaad2_1006_720x540.jpg)
짜뚜짝 시장입니다.
많은 사람들때문일까요
짜뚝짝 시장은 한두시간만 구경해도 기운이 쫙 빠져버립니다.
여기저기 신기한 물건들 구경에
붐비는 사람들 때문에 사진 찍기도 힘들다보니 시장 사진은 별로 없네요.
![634278605_b73146b3_200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b73146b3_2001_720x540.jpg)
여기는 어디일까요?
한눈에 알아보신 분이 많으실것 같네요.
나이쏘이입니다.
식사시간에 간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빈 테이블에 앉으니 카운터에 있는 남자 직원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아무말 하지 않고 두 손가락을 펼치는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브이~! (두개 주세요!!)
![634278605_3e861767_2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3e861767_2002_720x540.jpg)
아...이 아름다운 국수의 모습.
황홀합니다.
아x님 이 국수 먹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지난번에 가셔서 못 드셨다고 한탄을 하셨는데...
x켐님. 나이쏘이 국수 못먹어봤죠?
![634278605_6364cd79_2003.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6364cd79_2003_720x540.jpg)
드디어 먹기 시작!!
후르르르륵~~
![634278605_787b528b_2005.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787b528b_2005_720x540.jpg)
깔끔하게 국물까지 다 먹어주는 센스.
![634278605_5613e066_2006.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5613e066_2006_720x540.jpg)
자리를 일어서며 주방으로 가서 (주방이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사진을 찍어도 괜찮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이제 현지인과 의사소통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태국어가 많이 늘었거든요.
[카메라 찰칵 오케이?]
![634278605_a7ef33a1_2007.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634278605_a7ef33a1_2007.jpg)
짜이띠 맛사지 앞입니다.
이 바지를 사 입고 정말 잘 다녔습니다.
외출용으로 입어도 되는 바지 맞죠?
생각보다 훨씬 시원하고 편하더라고요.
일단 편한것보다는 시원해서 좋아요.
![634278605_a584a79d_300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a584a79d_3001_720x540.jpg)
해질무렵의 카오산로드입니다.
이 시간의 카오산로드의 느낌은 [설렘] 그 자체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가판들은 활기가 넘칩니다.
카오산로드의 초입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저씨들이 (사실은 정체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느끼한 눈빛으로 싸인을 보내며 어디론가 가자고 자꾸 꼬십니다.
과연 이 아저씨들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고 싶어하는걸까요.
![634278605_d1de0186_3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d1de0186_3002_720x540.jpg)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나나 팬케이크입니다.
그냥 로띠라고 할께요.
팟타이나 다른 가판들은 참 많은데
이상하게 로띠 가판은 참 드뭅니다.
매년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634278605_46a34a44_3005.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46a34a44_3005_720x540.jpg)
밀가루 반죽을 편 다음에
바나나를 슝슝슝 썰어서 넣습니다.
![634278605_5af40216_3003.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5af40216_3003_720x540.jpg)
바나나를 썰어 놓고 지글 지글 익힙니다.
![634278605_3a5f4733_3004.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3a5f4733_3004_720x540.jpg)
적당히 익었을때쯤 로띠를 휙 뒤집습니다.
5밧인가 더 내면 초코시럽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미남이 아니시라면 초코시럽은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
![634278605_50e3c0cc_4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50e3c0cc_4002_720x540.jpg)
카오산로드를 휘휘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634278605_a39ce364_4003.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a39ce364_4003_720x540.jpg)
잠깐만 쉰다고 한것이 소파에 누워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내일은 내일은 어디를 가게 될까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69417&page=0
![634278605_aa0dd877_000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aa0dd877_0001_720x480.jpg)
노스게이트 라차요틴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반얀트리 방콕으로 숙소를 이동하였습니다.
몇층이었는지는 기억나지가 않네요.
얼마였더라? 한화로 약 13만원 정도.
많은 호텔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게스트하우스는 가보았지만 -_- )
반얀트리는 스파 전용 호텔이라서 그런지
호텔 어디에서나 좋은 향이 나고 있습니다.
![634278605_0b705858_0003.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0b705858_0003_720x540.jpg)
이쁜 거북이.
용도는...?
침대위에 올려 놓으면 침대시트를 바꿔주신다더군요. (반대였던가?)
![634278605_09bcca59_00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634278605_09bcca59_00002.jpg)
로비로 나가도 좋은 향이 폴폴~
로비에 쇼파가 몇개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634278605_f14edf39_0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634278605_f14edf39_0002.jpg)
호텔 투숙객을 아침마다 지하철역으로 태워다주는 차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짜뚝짝 시장까지도 무료로 태워줍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기 위해 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으로 가는 차라고 해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타기 힘들더군요.)
![634278605_d291300b_0005.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634278605_d291300b_0005.jpg)
로비에 있던 이쁜 꽃.
조화였던가. 생화였던가. 기억이 안나네요...
![634278605_cee04872_0006.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cee04872_0006_720x540.jpg)
조식입니다. A.B.F.
많은분들께서 반얀트리의 조식이 별루라고들 말씀하셨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별로라면...
별로가 아닌 조식은 대체...어떤건지 궁금해집니다.
...비꼬는 말씀이 아니라
정말 다른 호텔들의 조식이 궁금해집니다.
![634278605_595d1f8e_100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595d1f8e_1001_720x540.jpg)
지하철 패스입니다.
알 수 없는 이상한 동그라미입니다.
MRT와 BRT는 서로 승차권이 다른가 봅니다. (MRT, BRT 맞죠?)
지하철 역은 깔끔합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634278605_eaa3f182_1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634278605_eaa3f182_1002.jpg)
유럽을 가보고서는 서울의 지하철이 정말 깨끗한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방콕의 지하철은 훨씬 더 깨끗합니다.
![634278605_597f8ee0_1003.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597f8ee0_1003_720x480.jpg)
스크린 도어도 튼튼해보이고 좋아보입니다.
![634278605_b9197ad2_1004.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b9197ad2_1004_720x480.jpg)
지하철 손잡이에는 이해할 수 없는 한국어의 광고가 있었습니다.
저 광고...대체 무었일까요.
![634278605_cd5578ad_1005.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cd5578ad_1005_720x480.jpg)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혼란스러워졌습니다.
![634278605_ba4aaad2_1006.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ba4aaad2_1006_720x540.jpg)
짜뚜짝 시장입니다.
많은 사람들때문일까요
짜뚝짝 시장은 한두시간만 구경해도 기운이 쫙 빠져버립니다.
여기저기 신기한 물건들 구경에
붐비는 사람들 때문에 사진 찍기도 힘들다보니 시장 사진은 별로 없네요.
![634278605_b73146b3_200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b73146b3_2001_720x540.jpg)
여기는 어디일까요?
한눈에 알아보신 분이 많으실것 같네요.
나이쏘이입니다.
식사시간에 간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빈 테이블에 앉으니 카운터에 있는 남자 직원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아무말 하지 않고 두 손가락을 펼치는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브이~! (두개 주세요!!)
![634278605_3e861767_2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3e861767_2002_720x540.jpg)
아...이 아름다운 국수의 모습.
황홀합니다.
아x님 이 국수 먹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지난번에 가셔서 못 드셨다고 한탄을 하셨는데...
x켐님. 나이쏘이 국수 못먹어봤죠?
![634278605_6364cd79_2003.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6364cd79_2003_720x540.jpg)
드디어 먹기 시작!!
후르르르륵~~
![634278605_787b528b_2005.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787b528b_2005_720x540.jpg)
깔끔하게 국물까지 다 먹어주는 센스.
![634278605_5613e066_2006.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5613e066_2006_720x540.jpg)
자리를 일어서며 주방으로 가서 (주방이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사진을 찍어도 괜찮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이제 현지인과 의사소통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태국어가 많이 늘었거든요.
[카메라 찰칵 오케이?]
![634278605_a7ef33a1_2007.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634278605_a7ef33a1_2007.jpg)
짜이띠 맛사지 앞입니다.
이 바지를 사 입고 정말 잘 다녔습니다.
외출용으로 입어도 되는 바지 맞죠?
생각보다 훨씬 시원하고 편하더라고요.
일단 편한것보다는 시원해서 좋아요.
![634278605_a584a79d_300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a584a79d_3001_720x540.jpg)
해질무렵의 카오산로드입니다.
이 시간의 카오산로드의 느낌은 [설렘] 그 자체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가판들은 활기가 넘칩니다.
카오산로드의 초입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저씨들이 (사실은 정체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느끼한 눈빛으로 싸인을 보내며 어디론가 가자고 자꾸 꼬십니다.
과연 이 아저씨들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고 싶어하는걸까요.
![634278605_d1de0186_3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d1de0186_3002_720x540.jpg)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나나 팬케이크입니다.
그냥 로띠라고 할께요.
팟타이나 다른 가판들은 참 많은데
이상하게 로띠 가판은 참 드뭅니다.
매년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634278605_46a34a44_3005.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46a34a44_3005_720x540.jpg)
밀가루 반죽을 편 다음에
바나나를 슝슝슝 썰어서 넣습니다.
![634278605_5af40216_3003.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5af40216_3003_720x540.jpg)
바나나를 썰어 놓고 지글 지글 익힙니다.
![634278605_3a5f4733_3004.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3a5f4733_3004_720x540.jpg)
적당히 익었을때쯤 로띠를 휙 뒤집습니다.
5밧인가 더 내면 초코시럽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미남이 아니시라면 초코시럽은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
![634278605_50e3c0cc_400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50e3c0cc_4002_720x540.jpg)
카오산로드를 휘휘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634278605_a39ce364_4003.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thumb-634278605_a39ce364_4003_720x540.jpg)
잠깐만 쉰다고 한것이 소파에 누워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내일은 내일은 어디를 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