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왓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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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여행기

헤엣 4 2584

여행일정 : 1월 22일~1월 27일

여행인원 : 3명(부모님 두분)

총 여행경비 : 비행기포함 330만원 (비행기 아시아나 60만원) - 부모님 계셔서 그냥 돈 좀 쓰자 하는 마음으로 쓰고 다녔네요;;

숙소 : Mekong Ankor Hotel (3베드로 1박에 50불)

가이드 : Seatwan

가이드 비용 : 하루 가이드비 50$, 차량요금50$(뱅밀리아, 똔레삽은 70$), 일출 20$, 반띠에이 쓰레이(15$ 추가), 공항픽업 20$



1일차Angkor thom city. Bayon. Baphon. Vimean akas. Liperking terrace. Elephant terrace. Sour prat. Ta kao. Ta prom. Banteay kdei. Srassrang. Pre rup. Visit sunset.
2일차Sunrise. Angkor wat Banteay srei. Banteay samre.
3일차  Beng mealear. Tonlesap lake.

4일차

Bayon(한번 더봄), 병원이라는 유적지, 초기 유적군


3일차까지만 Seatwan에게 가이드를 부탁하고 4일차는 뚝뚝 하루 15불에 예약하여 다녔습니다.

Seatwan의 강점은 엄청나게 성실하고 잘 챙겨줍니다. 한국말도 매우 잘하고요.

그리고 CR-V차가 있어서 매우 쾌적하게 유적을 보러 다닐 수 있습니다.

뚝뚝보단 비싸긴 하지만요^^


부모님이 차타고 보시면서 뚝뚝을 부러워하시길래 마지막날 뚝뚝만 타고 다녔더니,

차가 이렇게 편한줄 몰랐다고 하시네요~


개인적으로 효도관광가시는거면 차량으로 보러다니는걸 추천합니다~



가이드 내용은 책에서 공부하고 간 내용하고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약간 찜찜한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문자로 남겨지지 않은 내용을 후세에 해석하다보니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 누가 그 시절의 사원건립의 세세한 내용을 다 알겠어요!



Mekong Ankor Hotel은 50불로 비싸게 이용했지만,

위치상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다시간다면 소마데비같은 곳을 이용할거에요.

저 혼자 쓴다면 문제 없지만, 부모님이 보시기엔 너무 낡았나봐요 ㅎㅎ

원래는 다른 숙소였는데 전기문제가 있다고 급하게 구했네요.



마사지는 SO Massage라는 곳을 이용했는데 만족했습니다.

다만, 누가 해주냐에 따라 천지차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나이트마켓에서 받는것보단 훨씬좋았습니다.

나이트마켓에서 3불정도 뚝뚝타면 갈 수 있는데,

Seatwan이 위치를 잘 압니다.

1시간에 10불(팁은 1불씩)



유적지는 정말 개인차가 크겠지만,

반띠에이 쓰레이, 뱅밀리아, 바이욘, 앙코르와트 정도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네군데를 보고나서 감동을 받았다면 다른 유적 더 보면 되고요.


반띠에이 쓰레이는 오후 3시쯤 늦게 갔었는데,

사람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고. 해질녘의 반띠에이 쓰레이는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일몰 보러 땡볕에 앉아있는거보다 이런게 훨씬 좋은거 같네요.


여기 자주 안들어와서 댓글다셔도 답글은 못달것 같습니다.

정보를 많이 얻어서 저도 공유차 남깁니다.

 

4 Comments
갸녀 2016.02.13 23:14  
잘 읽고 갑니다. 저도 갔다오면 꼭 후기남겨야겠어요^^
포에버샘 2016.02.26 22:47  
잘보고갑니다. 저도 여행계획짜는 참조할게요 ㅎㅎ
야호111 2016.11.23 12:27  
반띠에이 쓰레이를 갈까 말까 고민중인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yyan 2017.04.26 10:05  
여행하는데 참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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