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문화를 이해하면 앙코르가 보인다. 균형과 유지의 신 비슈누 락슈미
세상의 균형과 유지의 기능을 담당하는 비슈누는 세상의 질서이자 정의인 다르마(의무, 해야할일)를 방어하고 인류를 보호하는 존재이다.
비슈누는 우주적 질서가 위협 받을때마다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수많은 이름의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의 화신, 즉 아바타로 부활하는 신이다
비슈누의 잘 알려진 10개의 화신이 있고 그 외에도 수많은 화신들이 있다.
첫번째는 물고기로 현신한 마트스야, 두번재는 거북이로 현신한 쿠르마, 세번째는 멧돼지로 현신한 바라하, 네번째는 사자인간으로 현신한 나라싱하, 다섯번째는 난쟁이로 현신한 바마나, 여섯번째는 도끼를 든이로 현신한 파라슈라마, 일곱번째는 마라, 여덞번째는 크리슈나, 아홈번째는 깨달은 인간 붓다. 열번째는 미래의 구세주 칼키이다.
비슈누는 네게의 팔을 가진 검은색 얼굴의 신으로 나타난다.
한손에는 곤봉, 두번째손에는 소라고둥, 세번째 손에는 악마를 물리치는 원반. 네번째 손에는 연꽃을 들고 있다
그는 얼굴은 독수리, 몸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는 가루다를 타고 다닌다.
많은 곳에서 볼수 있는 박공의 부조다 (바콩의 부조)
박공은 상인방위에 있는 부조를 이야기 한다
가운데 기다란것은 야수키 이다. 뱀의 제왕으로 1000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
세상이 생성되고 멸망하고를 반복한다
그반복의 중간 과정에 다음 세상은 어떤세상으로 유지시켜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던 비슈누가 단잠을 자고 있다.
비슈누의 다리부분에는 비슈누의 아내인 미의 여신 락슈미가 앉아 있다
그리고 제일 밑에는 압살라들이 춤을 추면서 비슈누를 즐겁게 하고 있다
기다린 뱀위에서 단잠을 자고 있는 부조를 본다면 비슈누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루다를 타고 싸움을 하는 비슈누, 앙코르 왓 1층의 부조에서..
붉은 색은 20-50년전 탁본을 뜰때 붉은 물감을 사용햇던 흔적이다
코끼리 테라스를 바치고 있는 가루다
그의 아내는 락슈미다
락슈미의 기원은 두가지 신화가 전해져 온다
그녀는 브리구와 크야티의 딸로 태어 났다는 설과
우유의 바다젓기를 할때 거기서 태어났다고도 한다
부와 행운의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지금도 인도의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할때 락슈미를 위해 기도한다고 한다
반데스 스레이의 한 박공이다
연꽃에 앉아 있고 락슈미다
양 옆으로 코끼리 두마리가 기쁘게 락슈미에게 물을 뿌려 주고 있다
그 밑으로는 가루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