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의 3대 신 (죽림산방님 글을 읽고)
6월에 앙코르와트 3번째 여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주변에는 뭐가 좋아서 또 가냐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태사랑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이해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많이 가야 보인다고 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 아는 만큼 보인다 " 라는 말은 죽립산방님의 말씀처럼 앙코르와트에서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 말입니다.
2002년에는 동남아시아 여행 책 1권을 들고 가서 신기하게 보고 왔습니다.
" 타임머신 타고 1,000년을 시간 여행 온 느낌 "
2009년에는 앙코르와트 여행 책 2권과 함께 소다의 가이드를 받았습니다.
" 그냥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고, 역사이고 이야기가 있구나 "
2011년에는 여행 책 1권, 힌두교 책 1권, 앙코르와트 책 6권을 주문했습니다.
" ???? "
2번의 여행에서 가보지 않았던 프놈쿨렌산과 그 너머의 뱅 밀리아 등을 보고 오려고 합니다.
숙소는 어디가 괜찮고, 여행 코스는 어떻게 계획하고, 밤에는 어디가서
보낼지 여행책자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힌두 신화나 역사에 더
관심이 많이 생깁니다.
죽림산방님의 글을 읽으면서 이면지에 정리를 해봤는데, 도움이 되실까 해서 올립니다.
인도에서 발생한 힌두교에서 비슈누의 9번째 모습이 붓다 (부처님) 였다는 내용,
시바 신이 타고 갈 흰 소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힌두교인들은 흰 소를 먹지 않는다는 내용,
두 번째 여행에서 소다에게 듣게 된 가장 신기한 이야기 였습니다.
세번째 여행은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소다도 없고 해서, 제가 가족들에게 가이드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 주에 용인에서 소다를 만나고 왔는데, 약속 시간보다 먼저 나와서 기다리는 모습에
또 한번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벌써 2번이나 감기 걸렸다고 하더군요.
2년 전의 좋은 추억들을 조금 나누고 왔습니다.
8권의 책을 읽고 3번째 여행을 한다면 궁금증이 많이 풀릴지, 더 많은 의문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는 뭐가 좋아서 또 가냐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태사랑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이해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많이 가야 보인다고 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 아는 만큼 보인다 " 라는 말은 죽립산방님의 말씀처럼 앙코르와트에서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 말입니다.
2002년에는 동남아시아 여행 책 1권을 들고 가서 신기하게 보고 왔습니다.
" 타임머신 타고 1,000년을 시간 여행 온 느낌 "
2009년에는 앙코르와트 여행 책 2권과 함께 소다의 가이드를 받았습니다.
" 그냥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고, 역사이고 이야기가 있구나 "
2011년에는 여행 책 1권, 힌두교 책 1권, 앙코르와트 책 6권을 주문했습니다.
" ???? "
2번의 여행에서 가보지 않았던 프놈쿨렌산과 그 너머의 뱅 밀리아 등을 보고 오려고 합니다.
숙소는 어디가 괜찮고, 여행 코스는 어떻게 계획하고, 밤에는 어디가서
보낼지 여행책자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힌두 신화나 역사에 더
관심이 많이 생깁니다.
죽림산방님의 글을 읽으면서 이면지에 정리를 해봤는데, 도움이 되실까 해서 올립니다.
힌두교의 3대 신 | 역 할 | 탈 것 | 아 내 | 신체적 특징 |
브라흐마 | 창조의 신 | 함사 ( 백조, 거위) |
사라스바티 | 4개의 머리 4개의 손 |
비슈누 | 질서 유지의 신 (10개의 모습으로 변신) |
가루다 (얼굴 - 독수리, 몸 - 사람) |
락슈미 (부와 행운의 여신) |
검은색 얼굴 4개의 팔 (곤봉,소라고동,원반,연꽃) |
시바 | 파괴의 신 ( 재창조의 신 ) |
난디 (흰색 소) |
삭티 (요니) 시바 (링가) |
검은 피부 4개의 팔 이마에 3개의 눈 |
인도에서 발생한 힌두교에서 비슈누의 9번째 모습이 붓다 (부처님) 였다는 내용,
시바 신이 타고 갈 흰 소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힌두교인들은 흰 소를 먹지 않는다는 내용,
두 번째 여행에서 소다에게 듣게 된 가장 신기한 이야기 였습니다.
세번째 여행은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소다도 없고 해서, 제가 가족들에게 가이드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 주에 용인에서 소다를 만나고 왔는데, 약속 시간보다 먼저 나와서 기다리는 모습에
또 한번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벌써 2번이나 감기 걸렸다고 하더군요.
2년 전의 좋은 추억들을 조금 나누고 왔습니다.
8권의 책을 읽고 3번째 여행을 한다면 궁금증이 많이 풀릴지, 더 많은 의문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