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여행 빠콩-앙코르의 피라미드 2
입구의 도서관
모든 사원에는 입구에 양쪽에 도서관이 있다
우리는 서양에서 도서관이라 library는 영어를 직였하는 오류를 범했다
library는 도사관이라고 해석하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니 책만을 두는곳이 아니라 다양한 물건을 보관하는곳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사원에 있는 도서관은 책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라 사원에 축원을 할때 쓰는 재물과 옷 등을 보관했던 장소라고 봐야 타당하다
알기 힘든 조각들
그러니 올라가면 갈수록 점점 또렷해젼간다
아마 1960년대 보완을 하면서 다시 넣은것 같다
그러지만 도울 김욕옥 선생은 피카소의 게르니카에 필적할 훌륭한 작품이라 평했었다
햇빛 가리개가 7개나 됀다. 희미하지만 중요한 사람의 이동임을 알수 있다
5층에 조각된 데자바.
아직도 풍만한 가슴과 풍만한 몸이다
5층탑
이곳에 안을 보면 요니와 링가가 있다.
시바신을 모신 사원임을 난디와 함께 알수 있다
아직도 지역 주민들은 향을 피우는 곳이다
깨진 여신.
내려와 옆의 탑의 박공에 조각된 비슈누
비슈누가 밤에 누어서 세상을 생각하고 있다
다리를 주무르는 비슈누의 부인 락슈미
그리고 밑에는 춤추는 압살라들
바콩사원 옆으로 9개의 탑이 있다 탑의 상인방의 부조
칼라의 입으로 커다란 나가 두마리가 힘차게 튀어 나온다
칼라의 머리에는 시바가 앉아 있다
나가의 몸통에는 코끼리를 탄 사람들이 보이고
나가의 입끝에서는 다시 가루다가 튀어 나온다
그리고 그 부조를 하누만이 지고 있고
옆 탑의 수호신
여신인데 너무 많이 상해 있다.
데자바로 추정된다
1층 남쪽 외부벽
초창기 유적이라 홍토로 벽돌을 구어서 단을 쌋고 그 외부만을 사암으로 둘러 씨웠다
일부 벽이 무너지면서 흔적을 환연하게 알수 있었다
쌋여져 있는 부분도 중간 중간 물구멍이 나 있음을 알수 있다
해자에서 놀고 있는 아이...
바로 위에 작은 불교 사원이 있었다. 그곳의 꼬마 스님인가???
꼬마스님들이 몰려 있길레 뭘 하나 생각 했는데 사원을 나오니 한 친구가 뗏목을 타고 있다.
2월1일 다시 바콩을 찾았다
이곳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서 였다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프롬바켕으로 일몰을 보러 갔지만 이번에 한번도 가질 않았다
이곳에서본 일출....
사람들은 바콩이 멀다고..볼게 없다고 하지만. 진주를 켄 느낌이다
5층에 있는 나라싱하.
성기가 선명하게 살아 있다
다른곳에서는 보기 힘든 조각이다
내려오면서 다시본 입구의 조각
무릅을 꿀은 다리가 분명 난디임을 알려주고 있다
지역의 아이들이 내가 한국사람임을 알아 보고는 돌을 주어서 올리라고 시늉을 한다
앙코르에 가면 꼭 봐야할 사원을 꼽으라면 앙코르왓. 앙코르 톰. 코끼르 테라스
반데스 스레이 등등 꼽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난 바콩을 꼽고 싶다.
다시 가면 또 가고 싶은곳..바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