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왓 2일차 - 몽환 속의 니악 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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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 2일차 - 몽환 속의 니악 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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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악 뽀안으로 들어가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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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무 다리를 걸어 갈땐  양옆으로 나무가있는 낭떠러지인 줄 알고 조심조심 겁을 먹고 한걸음씩 나아가다가..
????
낭떠러지가 아니라 숲 전체가  물에 반영이 되서 나무가 길어보였던 것이다...
세상에..정망 방금전까지 낸가 공중에 떠 있는 느낌.
딱   그대로였다..
 
처음보는 광경과 기분에  멍~~~하게 셔터를 누르고 있을 무렵
"후두둑...후두둑"
 
소나기가 떨어진다..이게 말로만 듣던 스콜이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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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반사 된 파란 하늘은  빗방울에 의해서 깨어지고... 파란색에서 갑자기 자주빛 으로 색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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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쏟아 붓는다..ㅡㅡ
나는 젖어도 카메라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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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 앞 저수지와 중앙성소
*이제는 못들어가게 나무로 막아놨다..
아름다웠지만..
멀리서 바라볼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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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의 니악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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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 이다..
이런 기분은 난생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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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는 더욱 선명한 반영이 일어나고......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최고다!!!!
앞으로 다시는  못 느낄것 같은 최고의 기분.
 
 
2 Comments
동쪽마녀 2012.02.16 12:43  
비내리는 니악뽀안도 멋지고,
물에 잠긴 니악뽀안도 멋지네요.
수중 사원이란 것이 이런 느낌이었군요.
비내릴 때 직접 가서 봤으면 그림이었을 것 같습니다!
겨누 2012.02.20 13:47  
예상치 못한 곳에서 엄청난 경험을 ㅎㄹ수있었네요..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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