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스라스랑
스라스랑
이 큰 호수는 과거 자야바르만 7세때의 왕족들으 목욕장이 었다고 한다..
궁녀만 3000명이넘었다니 뭐..이해가 되기도.
길가에 버려지다 싶이 있는 이 유적이지만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라고
반테이 크데이 정문 바로 맞은편에 있는 스라스랑으로 가보니
과거 왕족들의 목욕탕에 지금은 아이들이 신나게 수영을 하고있다^^
원래 예전부터 남여가 같이 옷을 벗고 목욕하는게 풍습이라 던데
지근은 아이들이...
보수 중인 유적 앞으로 아이들이 수영을 즐기고있다.
나도 어릴적에 시골에서 저렇게 놀곤 했는데.
어릴적 생각에 앉아서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한 30분 있었나???
ㅎㅎㅎㅎ^^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마치 보란 듯 뛰어 내리는 소녀
바로 옆에선 암마가 아이 오줌을 .......^^;
날았다~~~~
물이 그리 깨끗하진 않지만 평화로운 풍경
앞에는 외국인 커플
뒤에는 현지인커플
외국인 커플옆에는 아이가 물건을 사 달라고 30분간 조르고 있다..
결국엔 팔았지..
역시 커플을 공략하면 성공확률이 올라가는군...^^
짜슥..장사 할줄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