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내린 연꽃 사원 벙멜리아
위치 시엠립에서 약 60키로 동쪽에 위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교통편: 차량이나 툭툭을 이용해야 한다. 가급적 다른 유적지와 연계하여서 차량으로 이동하는게 좋다 툭툭은 25불내 외 승용차는 60불, 벤은 70불선
연계 유적지: 북동쪽 60키로에 꼬께 유적이 있고 동쪽 60키로에 캄퐁 스파이 쁘레야 칸이 있다 혹은 호수인 깜퐁 꿀레앙과 연계하여 보는 것도 좋다
07시 출발 꼬께>벙멜리아>캄퐁꿀레앙으로 하면 12-14 시간가량 소요될 것이며 약간 여유 있게 볼려면 9시경 출발해서 벙멜리아와 꼬께, 혹은 캄퐁 꿀레앙 둘 중 하나와 연계하는 것이 좋다 쁘레야칸을 볼려면 삼보프레야 쿡 등과 연계하여 1박2일 코스로 별도로 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 통합입장권이 아닌 별개의 입장료가 1인당 5불(12세미만 무료)
관람 예상시간:1.5-3시간
동양의 베니스를 꿈꾸었을까?
물위에 떠 있는 듯한 사원 벙멜리아.....
호수의 연꽃이란 뜻을 가진 벙멜리아는 시엠립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반을 가면 만난다. 비문이나 기록이 발견되지 않고 오로지 건축양식만으로 건축시기를 추정하므로 만들어진 시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많은 학자들이 건축시기를 수리야바르만 2세때로 추정하며 앙코르 왓보다는 약간 먼저 건축한 것으로 추정한다. 예를 들면 1952년, 장 보와슬리에는 수리야 바르만 2세때 톰마논이 제일 먼저 건축되었고 그 다음이 차우 세이 떼보다와 벵멜리아가 비슷한 시기에 지었고 앙코르왓을 제일 마지막에 지었다고 추정 하였다. 최근의 다른 설로는 다란인드라바르만1세(1107-1113)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해자의 평균 폭은 45미터 이며 동서 1025m 남북 875크기의 거대한 원인 벙멜리아는 사원의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이곳은 수상사원에 가깝게 곳곳에 물이 있었던 흔적들이 있다 그래서 다른 곳에 비하면 창이 높이 위치해 있으며 벽의 높이도 대부분 높게 되어 있다. 그래서 건물과 건물을 다리로 만들어서 다리를 통해 다니기도 했으며 일부는 작은 배가 다녔다고 추정 한다.
전체적으로 피라미드 형태가 아닌 평면 구조이나 대부분 무너져 내려서 구조를 일반인이 추정하기는 힘들다.
앙코르왓에서 동쪽으로 위치해 있고 다시 동쪽으로 더 가면 참파가 나오는 위치여서 전략적인 요충지였던 것으로 추정한다. 그래서 사원의 기능에 성으로의 기능을 첨가한 것으로 보인다. 사원을 자세히 관찰하면 벽의 높이가 4-5미터에 다다르는 것을 볼수 있다.
어떤이는 따쁘롬의 큰 나무들을 보고 자연적으로 둔 사원이다. 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벙 멜리아는 자연그대로이다. 천년동안 방치한 그대로 두었다가 지금은 지뢰만 제거하고 일부지역에 나무로 통행로를 만든 것을 제외하고는 발견당시의 모습 그대로 두었다. 100년 전 유적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벙 멜리아를 꼭 보는 것이 좋다
벙멜리아를 보는 방식은 특별하게 없다
제일 간편하게는 나무로 된 통행로를 따라가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사원으로 들어가면 현지관리인들이 안내를 해 준다.
사원으로 들어가자 말자 나무계단을 벗어나서 돌무더기 곳곳을 후비면서 지나갈 것이다. 40-50분정도 걸릴것이다
그럿게 보고 다시 나무 계단으로 따라서 한번더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감사의 마음으로 1-2불의 팁은 잊지 말자
왼편으로 가면 벙멜리아가 나온다
시간여유가 있다면 담덱시장을 한번 보는것도 좋다
OK를 제외하고는 대화가 불가능 할것이다
그러나 계산기로 모든 물건은 살수 있다
벙밀리아와 꼬께로 갈라지는 길에서 100미터정도 가면 앉아 있는 난디
천년동안 이 길목을 지켯을 것이다.
사원의 입구다
이곳은 방향이 북쪽에서 들어간다
들어가는 길 옆에 있는 사자상
그러고 보니 벙멜리아 사원내부에서는 사자를 보질 못했다
돌무더기에 덮혔을까?
사원의 북문,
들어갈수 없다
나가상
배광이 있는것으로 봐서 중기유적임을 추정할수 있다
북문 옆의 큰 나무
어마어마한 크기다
서문앞 천상의 다리
중간의 나무 계단옆에 둔 부조
젓에 바다젓기 부조다
왓과는 방향이 반대로 되어 있다
사원과 사원사이.
벽이 높고 기단이 높은것으로 봐서 이곳에 물이 있었을것이다.
무너저 내린 사원을 정글 탐험을 하듯이 다닌다
곳곳에 즐거움을 나눌수 있는곳은 충분하게 있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조각
비슈누가 악마를 잡아 휘두는 장면이다
라이브러리다
다른곳과 비교할때 무너진곳이 별로 없다.
중앙 사원과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ㅓ
현지 스님이 이곳에 향을 피우고 계시더군요
안에 불상이 없을껀데??..
안에 불상이 없을껀데??..
북서쪽 모퉁이의 압살라.
제일 왼쪽의 압사라를 보면 특이하게 자신의 가슴에 손이 가 있다
입구의 해자
그곳 아이의 장난감.
아이들은 이런 장난감과 사원의 돌무데기를 넘나들면서 자란다
여행을 다니면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 사진을 찍는데 저 아이들은 자기 사진이 있을까??생각을 했다
이곳의 아이들은 기브미 원달러...를 하지 않는다
그냥 따라만 다니던데....
아이들에게 사진기를 대니 웃기만 하다가 다른데서 뽑은 사진을 보여주니 온 동네 아이들이 줄을 선다
한번은 한곳의 일정을 포기하고 찍어주기도 했었다
조금은 의미 있는 여행이길...
뱀발
연계할 캄퐁 클레앙은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