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푸꾸옥 여행기 -9(집으로...)
와 마지막 날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에요. 마지막 날이라고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둠속에 잠긴 수영장...
그리고 이건 우연히 목격한건데... 비가 어떤식으로 오는지 잘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잘 보시면 오른쪽으로 부터 비가 시작해서 지나가요. 스콜이 이런식으로 지나가는건가 싶어요..ㅎㅎ
그리고 아침엔 굉장히 맑은 하늘을 보여줬답니다;; 산책하는데 진짜 너무 쨍하니 예쁜하늘... 새벽의 그 난리가...
이렇게 산책을 하고, 마지막 조식을 먹고...
이런뷰를 마지막날 보여주는거 실화냐며..ㅠ 좀 울고..ㅠ
짐을싸보니 가방 한쪽이 빕니다. 하지만 문제없어요. 오늘은 쇼핑의 날이니까요!
픽업차를 기다리며 최후의 아메리카노...그리고 스파를 갑니다. 첫날 갔던 그 스파.. 이번이 세번째인데 거기있던 강아지가 막 친한척을 합니다. 딱 세번째인데? 이렇게 친한척을 한다고??
계속 저한테 파고들려고 해서 신기...;;; 그리고 스파를 받고 나와보니 기절해있는 그녀석...사실 올때 스파픽업이었고 마사지는 받지 않았지만 제 친구도 같이 데려왔습니다. 쇼핑은 시켜야할거같아서...
일단 스파받는동안 커피숍같은곳에 수납했다가 스파끝나고 밥먹으러 갈때 꺼내서 데려갔어요..- ㅅ-; 메오키친 다시갔습니다. 아참 여기도 할인크폰이 있어요. 이렇게 생겼어요..
짭짤하니 놓치지 맙시다...대충 밥을먹고 장도 좀 보고...
내친구 후추만 좀 사던데... 선물용 루왁커피좀 사랬더니 줄사람없다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