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파타야 자세 여행기 -2일차 싸마에비치]Detail:계획세우시는 분들을 위해(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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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파타야 자세 여행기 -2일차 싸마에비치]Detail:계획세우시는 분들을 위해(가족여행)

종로통 3 2064
 (위에서부터 조식을 보는 곳에서 바라본 풍경, 리조트 사진들, 싸마에 비치 갈때와 싸마에 비치 정말 맑은 물!!!, MK 수키, 제트스키탄 마눌)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니 거기 시간으로 한 8시 30분쯤 됩니다. 한국시간으로 10시 30분이네요 ㅋㅋㅋ 동남아의 묘미가 늦잠자도 시간은 이르다는게 아주 매력입니다. 

조식을 가보니, 평일 (토요일 아침까지)은 부페가 아닌 시켜먹는 것이지만, 아주 코스가 제대로입니다. 
일단, 콘티넨탈과 어메리칸, 타이푸드 세가지중 하나를 시킬 수가 있는데 풀코스입니다. 서비스도 매우 좋구요. 조식이 아니라 코스요리 먹는 기분입니다. 콘티넨탈은 안시키시는게 좋구, 어메리칸은 계란을 스크램블, 후라이, 스크램블 중에 선택하실 수가 있습니다. 

바닷가 옆 철썩이는 파도 소리와 저멀리 보이는 이제 곧 갈 꼬란(산호섬), 파타야 시티가 보이고, 수영장도 보이는 천국같은 시원한 곳에서 식사를 마쳤습니다. 숙소 주변 여기저기좀 보다가 12시쯤 느긋하게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수쿰빗 도로를 따라가서 북쪽을 가다가 Big C에서 좌회전 한후, 좀가다가
사거리(12.55.25.53N, 100.52.56.59E)에서 다시 좌회전 하니까, 고가도로가 나와서 고가도로 를 타고 끝을 가니 선착장 주차장이 있더군요. 주차 후 배를 타려고 봤습니다. 

(따웬비치, 나반 Pier 20바트. 편도)  , (알카쟈쇼 VIP 700바트),.. 등등 여러가지 많았습니다. 근데 눈에 띄는 건!    싸마에 비치 직통편..
150바트에 선착장에서 배까지 썽태우, 공짜 비치 체어, 공짜 화장실 제공 스피드 보트...   싸마에 비치는 절대 절대 패키지 여행객이 안찾는 곳이지요. 
바로 싸마에 비치로 향했습니다.
 
1시 배를 타고 약간 속도가 있다는 배를 타고도 45분이나 걸려야 보일 수가 있었습니다... (주의사항, 2층이나 혹은 야외석에 앉으세요. 엔진소리가 커서 실내는 절대 비추)

 도착하니, 2시... 돌아가는 막배까지는 5시... 공짜로 비치체어 제공해주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해변에서 놀았습니다. 저희 장인 장모님도 정말 오랜만에 해수욕을 하실정도로 (엄청 깔끔하신 분들입니다.)... 투명했습니다. 
따웬비치하고는 전혀 비교안되는 조용함... 그러나 모자를 것 없는 편의 시설.
저와 마눌은 각 900바트씩 주고 제트스키를 탔습니다. 물론 비싼거 압니다만, 할려는 사람이 줄을 선마당에 200바트 깎는 것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5시가 되니,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더군요. 저희도 줄을 서서 배를 타고 2층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서서히 져가는 해를 보면서 파타야로 돌아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점심을 이렇다 하게 먹은 것이 없어 바로 Big C로 달려가 MK 수키에서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그래도 3만원).

 배가 부르다 보니, 바로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 또 야간 수영을 했습니다. 적당히 식은 물, 아직 다 지지 않은 하늘과 저멀리 붉은 빛, 빤짝이는 파타야 시티. 
이렇게 2일째가 지나갔습니다. 
(물론 방에 돌아가선 마눌과 고스톱을..맥주와...ㅋㅋㅋ)








 


3 Comments
통이엄마 2009.07.05 22:58  
먼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싸마에 비치 직통편은 첨 보내요?
나반에서 오토바이 택시 타고,비치체어 빌리는 거보다 더 저렴한거 같은데요,
배시간대 하고 표파는데서 구입하는지요?
종로통 2009.07.07 23:42  
배시간대는 아침 9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있던거 같습니다. 선착장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돌아오는 막배는 5시입니다. 11시 하고 1시가 사람이 좀 몰리네요
람세스88 2010.08.17 15:04  
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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