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자동차로 코사무이까지(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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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자동차로 코사무이까지(당일)

나시연 4 1566
안녕하세요^^*

지금은 코사무이 방갈로입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고 2박에 2600밧 달라는 대

로 다 주었습니다. 전용비치가 예뻐서요 ㅎㅎ, 저녁 식사를  배에서 내려 코사

무이에서 먹었는데 (원주민 레스토랑PADA) 어디서 묵느냐고

묻길래 아직 구하지 못했다고 해서 지금 방갈로를 소개 받았습니다.

친절하게 이곳까지 오토바이로 에스코트해 주었네요 ~~

파타야 우드랜드리조트(낫티에서 1800밧 3일 예약)에서 새벽5시반 출발해서

오후 6시 30분 수라타니 돈삭포트 도착, 7시 막배타고 코사무이로 들어왔습니

다. (13시간 운전했나요? ㅎㅎ 방콕에서 네비가 길을 잘 못 알려줘 2시간 헤메고 출근시간에 ㅠㅠ)

돈삭국제항만에서 사무이까지는1시간 25분 걸렸네요 차랑 +운전자 300밧 정

도였나?? 아이들은 50밧인가? (편도기준)

생각보다 배삯은 저렴하네요....

휘발유 값은 태국도 비싸네요  1리터 1200원 정도 '91'번 휘발유 기준(조금 더
비싼데 차 주입구에 91라고 써있네요 ) 

베트남 2박을 시작으로 태국 파타야 3박 이제 코사무이에서 2박하고 좋으면

추가하고 나머진 푸켓에 지내다가 방콕에서 베트남 경유 8. 10. 귀국합니다.

태국 자동차 운전 처음인데 할만 하네요. 좌측통행이 영 부담스러웠는데 금방
숙달 됩니다.  오늘만 약 900km 정도 달려온 것 같네요.

이제 자고 아침 일찍 코사무이 바다를 산책해 보렵니다.

참 자동자는 렌트했습니다.


그럼 총총..,







4 Comments
필리핀 2009.08.01 15:10  
오~ 파타야에서 꼬 사무이까지 차로...
대단하십니다...
사진도 좀 올려주셔요~
나시연 2009.08.01 21:36  
반갑습니다 필리핀님 ~~
어제 사진도 올리려다 용량이 크다해서 안올라 가더군요.
'태국 자동차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여정을 소상히 올릴 예정입니다.
출발 전 같은 내용을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치앙마이 사신다는 연수네 가족여행기보고
그나마 참고했답니다. (감사드립니다 연수아빠~~태사랑회원은 아니신 듯 합니다)
태국, 이제는 자동차로 여행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고속도로요금은 대부분 없습니다. (미국처럼) 그런데 고속도로라기 보다는 국도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네요... 
그래서 도로밖으로 나가서 식사하고 쉬다가 다시 들어오면 됩니다.
신호도 있습니다. 아주 가끔은...
오늘 코 사무이는 무척 덥습니다. 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하네요...
내일 하루더 있기로 했습니다.  모래는 푸켓으로 이동합니다.
이곳 방갈로에는 단독으로 빌라가 6동 정도 있나봅니다.
단독으로 사용해서 편합니다. 저녁나절 아이들하고 전용비치에서 수영하는데 주인장이 나타나 과일을 듬쁙 주고 가시네요. 아마 대만사람 같습니다. 주인장 머무는 빌라입구에는 平安이라는 한자도 보입니다. 이제 시장에 가서 찬거리 좀 사다가 저녁해 먹어여 겠네요.
오전엔 빅시에 갔었는데 한국에 어지간한 이마트 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습니다.
온가족 슬리퍼 4. 블루스타 가스렌지 ,부탄도 샀습니다.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더 이상 쌀국수랑,켄터키치킨은 저도 못먹겠네요.
돼지고기 약 한근에 75밧 주었습니다. 한 3,000원 정도 되나요(3겹살 부분입니다)
그럼 다시 갑니다...총총
필리핀 2009.08.02 12:55  
오~ 실시간 올라오는 현지 정보가
넘넘 생생하네요...
푸켓까지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
나시연 2009.08.07 08:33  
푸켓에서의 3박은 오키드리보트에서 했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훼미리 룸에서 묵었습니다.
(1일 1500밧) 개인적으로는 파타야 우드보다는 여러가지로 한 수 위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후아힌에서 묵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5시경에 푸켓 출발해서 오후 3시경에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시내 한 가운데에 위치한 조그마한 호텔입니다. sirin hotel  1300밧주었습니다. 룸이 넓고 , 풀장, 커피포트, 드라이, 욕조 등 불편함이 없도록 잘 배려된 객실같습니다. 깨끗하고 친절합니다. 호텔 문 앞에 맥도널. 서브왜이 등 있습니다. 오늘은 방콕으로 갑니다. 아직 숙소는 결정 못했지만 오전 중에 결정하고 움직일 예정입니다. 못 구하면 가다가 좋아보이는 곳에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여행중입니다, ㅎㅎ  지금은 아침 6시 35분이고 가족들은 여전히 꿈나라입니다.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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