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꼬창 7박8일 여행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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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꼬창 7박8일 여행기! ^ ^

이층집또또 32 6594


여행의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여행기로 남겨보면 기억도 오래남고, 여행을 가실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로 남겨봅니다 ^^

 

2/2 방콕 도착

2/3 왕궁-왓포-왓아룬-아시아틱

2/4 - 2/6 꼬창

2/7 암파와 수상시장 투어

2/8 씨암역 주변 구경 및 아시아틱 칼립쇼

 

전 여자이고, 방콕은 처음 방문하는거라 가기전에 무척 걱정과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태사랑을 찾아봐도 꼭 사기, 도난, 기타 피해사례들만 보고 엄청 걱정많이 했거든요 ㅋㅋ

근데 방콕 막상 도착하니까 내가 왜 그런 걱정을 했었나 싶더라구요.

 

공항 내려서 나오면 유심 팔고 있어요, 전 150밧 짜리 유심사서 7일동안 잘 썼어요.

무료통화가 있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전화걸 일은 거의 없었구요, 대신 숙소 사장님한테 오는 전화는 잘 받았습니다 ㅋㅋㅋ

오는 전화는 잘 터져요!

 

그리고 공항에서 퍼블릭 택시 타고, 미터로 가고 싶었는데 어째어째 소통이 잘 안되서

250밧에 숙소까지 왔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그정도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금액인 것 같아

밤도 늦고 그냥 흥정 없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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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숙소는 쌈쎈로드의 풀호스텔이었습니다.

밤 늦게 도착해서, 바로 자기는 아쉬워서 혼자 11시 쯤 카오산으로 뛰어갔었는데요.

큰 길로 다녀서 크게 위험하지 않게 카오산 까지 구경하고 돌아왔던 것 같아요.

 

2/3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사장님께 일정 의논하러 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정때문에

줄서 계시더라구요 ㅋㅋㅋ 조금 기다려서 사장님과 얘기하다보니, 어느새 7일 일정이 다 나왔어요 ㅋㅋ

사장님이 권해주시는 것 중에 하고 싶은 것들만 골라서 추려보니 대충 일정이 쫙 나왔어요!

혹시나 해서 프렌즈방콕 책 들고 갔는데, 괜히 들고 갔어요 ㅋㅋㅋ

한국에선 책을 봤었는데, 방콕에선 책 펼칠 시간도 없고 안보게 돼요!

 

일정 짜고나니 점심 때라 풀호스텔에서 점심먹었는데, 밥 정말 맛있어요 ㅋㅋㅋ

 

전 게으름뱅이라 밥 먹고 1시쯤 느즈막히 방콕의 클래식 코스인 왕궁보러 출발!

태사랑 지도 pdf파일 폰에 받아놓고, maps.me 같은 gps지도어플 하나 받아 놓으니

움직이기 훨씬 수월했어요!

 

태사랑지도 보며 카오산 도보여행 루트 따라가는데, 너무 덥고 목마르던 찰나,

눈앞에 디디엠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들어가서 사장님한테 마실거 없어요? 하니까

수박쉐이크 먹어. 하고 쿨하게 대해 주셨어요 ㅋㅋㅋ

가서 한국인 여행자분 만나서 같이 이야기 하고 놀다가 보니 어느덧 3시.

전 왕궁이 3시반까지 입장인 걸 모르고 있었어요 ㅋㅋㅋ

디디엠사장님이 왕궁은 담에 가고 뒷길로 돌아서 왕궁은 바깥에서 조금 보고 왓포랑 왓아룬을 가라고

권해주셔서, 빠르게 일정변경 했습니다 ㅋㅋㅋ

 

왓포가는길에, 여행 첫날 부터 사기를 당할 뻔했어요 ㅋㅋ

왓 마하팃에 잠깐 들렀는데, 영어잘하는 외국인이 말을 막 걸더라구요.

어디가냐고 묻길래, 왓포간다니까. 지금 왓포 클리닝타임이라고ㅜ ㅜ 보트투어 하고 가면 시간 딱 맞다고..

저를 꼬셨어요... 근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생각해보고 간다고 돌아나와서 태사랑 지도를 보는데

이게 사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왕궁근처 영어잘하고 다른 곳 소개해주는 사람은 99.9% 사기꾼 ㅋㅋㅋ

글로만 봐서 잘 몰랐는데, 당하고 보니 아...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고비를 잘 넘기고 왓포에 딱 갔는데, 별 기대 없이 갔는데, 큰 불상.. 정말 크더라구요.

인상적이었어요.

 

왓포갔다가 바로 왓아룬!

짧진 않지만 무릎 약간 위의 치마를 입고 갔더니 왓아룬 들어갈땐 긴 치마 빌려 입었어요.

전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왓아룬 계단 경사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계단이 길진 않은데... 올라갈때 목숨걸고 올라가는 기분이었어요. ㅜㅜ

그래도 막상 올라가서 본 경치는 좋았어요.

내려올 때는 죽을 것 같았지만...

 

원래 계획은 왓아룬 갔다가 차이나타운 들렀다가 아시아틱 가는 거였는데,

시간을 보니 차이나 타운 들릴 시간은 없을 것 같아, 바로 타띠안 선착장에서 싸톤 선착장으로 갔어요.

생각보다 배 오래 기다렸구요, 기다리는 동안 해져서 왓아룬의 야경까지 봤네요.

 

전 돈낼준비 하고 있었는데, 사람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배에서 돈도 안받았어요.

싸톤 선착장에 내려서, 아시아틱 무료보트 타는 곳 가서 무료보트 까지 안전하게 탔습니다.

무료보트에 소매치기 많대서 엄청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미어터지게 타지도 않았고,

소매치기 안당하고 잘 타고 내렸어요.

 

아시아틱 아무 기대 없이갔는데... 좋더라구요!!

깔끔하고 분위기 좋고!!! 흠은 조금 비싼거? ㅋㅋㅋㅋ

그래도 전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마지막날 한 번 더 갔어요 ㅋㅋㅋ

 

2/4 - 2/6

아침 7시 반에 숙소에서 미니밴타고, 꼬창행 버스 타러 갔구요. 대략 6시간 정도 버스타고,

내려서 30-40분 배타고, 내려서 택시 20분타고 숙소 도착!

꼬창 숙소는 파자마 꼬창 호스텔! 클롱 프라오 비치에 있습니다.

숙소 진짜 좋아요. 새 건물 처럼 보였고, 아기자기 하고 도미토리도 너무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2박에 원화로 35000원쯤이었어요. 비치도 2-3분 거리에 바로 있어요.

전 2박 3일 짧게 가서, 스노쿨링 투어 하루 하고 나서 바로 돌아왔는데요.

시간이 있으면 아일랜드 4개찍는 종일 투어도 나쁘지 않은데, 저처럼 시간이 없으시면

반일투어나, 안하시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전 해변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었는데 투어로 하루를 다 써서 여유로움을 즐기진 못했어요.

지금은 그냥 꼬창이라는 좋은 섬에 가서 바다에서 놀았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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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아침일찍 방콕으로 출발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콕시내에서 차밀려서, 저녁 7시쯤? 카오산 도착했어요.

너무 힘들고 배고파서, 동대문가서 김치말이국수랑 한식 잔뜩먹었어요.

그리고 너무 힘들지만 기운을 내서 숙소에서 옷갈아입고 시로코에 갔습니다.

한번 쯤 가볼 만 하더라구요! 몸이 힘들어서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테이블은 다 식사테이블이라고

안된다고 했어요. 칵테일이나 음료는 썩 맛나진 않았어요.

그냥 고층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기분내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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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풀호스텔 근처 반싸바이? 마사지샵에서 드디어 태국온지 5일만에 마사지 받았어요.
타이마사지 1시간 반에 280밧, 2시간은 340밧이었어요. 꼼꼼하게 잘해주고, 시원하게 하시는데,

아파요.... ㅋㅋㅋ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해도 전 아팠어요. 오히려 다음날 받은 오일마사지가

더 마사지 받는 기분이었어요. 한국분들 많이 오시는지, 한국말 다들 잘해요. 

인기많아서, 아마 예약하셔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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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고 1시에 암파와 수상시장 투어 갔어요.

메끌렁 시장갔다가 암파와 시장 갔다가 반딧불이 투어 로 마무리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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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끌렁 시장 내리니 디카프리오 닮은 가이드가 나와있었어요 ㅋㅋ

기차시간이 임박했는지 막 서두르길래, 가서 설명듣고 잠깐 있으니까 기차가 왔어요.

메끌렁 시장에선 기차보고 30분 정도 머무르고 바로 암파와 시장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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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파와 시장에서 3시간이 주어지는데, 한바퀴 돌고 체력이 방전되서

암파와 시장 초입에 있던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어가서 푹 쉬었어요 ㅋㅋㅋ

3시간 끝나고 약속장소로 가면 다들 반딧불이 투어갈 배를 타요.

전 막 반딧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고 나무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반짝거리고 있어요,

 

2/8 전날 10시에 미리 예약해놨던 오일마사지 받고, 신시가지 쪽 돌아보기로 했어요.

사장님이 샤부시 라는 샤브뷔페 추천해주셔서 씨암센트럴월드 가서 먹었어요.

뷔페로 다양하게 여러종류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피니시 타임이 있어서, 간간히 시간 확인 하며 먹었네요 ㅋㅋㅋ

밥먹고 카페에서 놀다보니 어느새 4시더라구요, 빠뚜남시장 들렀다가, 빅씨는 패스하고

씨암스퀘어 갔다가 마분콩에 갔습니다.

빠뚜남 시장이 의외로 재미 있었고 ㅋㅋㅋ 마분콩은... 그냥 여느 쇼핑몰과 다름없어서

조금 돌고 바로 나왔어요.

칼립쇼 못본게 아쉬워서 다시 아시아틱 가서 쇼핑도 좀 하고 칼립쇼 봤는데...

정말 궁금하신 분들은 보세요. 전 궁금해서 봤는데, 썩 재밌진 않았어요!

쇼의 주인공 같은 분이 한분 있었는데, 정말 열정적으로 쇼에 임하셔서 나오면서

사진 찍고 팁 드리고 왔어요.

쇼 보고 나니까 밤이 늦어서 아시아틱에서 택시타고 쌈쎈로드로 돌아왔습니다.

 

전 아침8시 비행기라, 숙소에서 공항가는 미니밴을 미리 예약해뒀어요.

새벽 4시 밴.... 그냥 자는거 포기하고 4시까지 버텨서 비행기에서 잤네요 ㅋㅋㅋ

한국 돌아오니 영하 8도에 저 도착하던날 눈까지 펑펑 와서, 방콕 다시 돌아가고 싶었어요.

 

혼자 가는 여행이라, 긴장도 많이하고 걱정도 했는데, 한인 게스트하우스에 있었더니,

첫 날하고 마지막 날 말고는 혼자 다닌 시간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방콕의 매력과 여행의 매력을 동시에 알게된 여행이 아닌가 싶어요.

곧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태국 여행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  

 

딱히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전 13,500밧 정도 환전해갔구요! 혹시 몰라서 해외 결제가능한 체크카드 몇 장 챙기고,

한화로 10만원 정도 더 가져갔었어요.  외환은행 사이버환전 해놓고 공항가서 돈 찾았는데,

전 집주변에 태국돈 갖춘 은행이 없어서, 환율이나 여러면에서 좋았어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환전 딱 맞게 잘 해간 것 같았어요.

마지막에 돌아올 때 숙소 디파짓 돌려받고 하니까 700밧 정도 남더라구요.

남은 700밧은 공항에서 썼어요.

전 쇼핑은 거의 안했고, 다 보고 먹는데 썼어요 ㅋㅋㅋ

(방콕 숙소는 한국에서 결제하고 갔고, 꼬창숙소는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혼자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덧붙여봤어요 ^^

 

 

 

32 Comments
꾼이야 2015.02.13 09:03  
7박8일 동안 알차게 보내시고 오셧내요 ^^. 그것보다 Map Me 라는 어플을 알게 해주셔서 더 감사

해요 ^^. 저도 곧 가는대 폰에 태사랑 지도랑 A4출력 해서 준비해 두었는대. 덕분에 좋은 어플도

알게되서 유용할거 같아요 ^^
이층집또또 2015.02.13 15:21  
maps.me 어플인데, 제가 오타를 냈어요 ㅎㅎ 가실 곳 오프라인지도 미리 다운로드 해두시면, 가서 편하게 쓰실 수 있을거에요 ^^ 즐거운 여행 하고 돌아오세요!
콩콩1 2015.02.13 09:26  
잘 읽었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었겠네요! 다음에는 태국의 또 다른 곳을 가보세요! ^^ 또 다른 경험을 하실거예요!
이층집또또 2015.02.13 15:25  
네! 다음 번엔 태국 남부 해변쪽을 가보고 싶더라구요 ^ ^ 또 다른 태국의 모습을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체온 2015.02.13 11:10  
저도 7박8일로 방콕과 코창 계획중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ㅋㅋㅋ
이층집또또 2015.02.13 15:26  
오 도움이 되셨다니 좋아요! 즐겁고 안전하게 여행하고 돌아오세요 ^^
필라리 2015.02.13 17:50  
와~!!! 즐거운 여행 부럽습니다.
여자 혼자 분께서 여행이라니 더 더욱~ 대단하십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저희 가족도 여행계획 다시 짜야겠습니다.
이층집또또 2015.02.13 20:09  
혼자 갈 용기 내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 방콕 비행기 티켓 끊어놓고 3일동안 잠을 못잤어요 ㅋㅋ 무서워서 ㅜㅜ ㅋㅋㅋㅋ 근데 막상 가보니 크게 위험하지도 않고, 정말 좋았어요! 저도 다음 번엔 가족과 함께 하고 싶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고구마 2015.02.13 23:23  
글 읽는데 말이에요 흥분감과 통통튀는 즐거움 , 그리고 초보여행자만이 누릴수있는 기분좋은 허둥지둥함도 좀 배어져나오네요. 첫여행에서는 모든것이 새롭고 재미있고 의미있게 다가오지요.
즐거운 여행되셨던거 같습니다. ^^
이층집또또 2015.02.15 01:45  
네! 혼자서 여행을 잘 다녀왔다는 성취감과 여행에서의 흥분감이 아직 덜 가셔서 제 글에서도 그 감정들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초보여행자의 여행기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밤비 2015.02.21 00:22  
저도 4월 초 방콕치앙마이꼬창예정인데
꼬창 스노클링? 기대되네요~~약 3개월 여행 계획인데
여자혼자 그렇게 위험 하지않다니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좋은정보감사해요^^
이층집또또 2015.02.26 03:02  
네^^ 위험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너무 밤늦게 혼자 다니지 않고, 가방이나 귀중품 잘 챙겨 다니면서 나름 조심한 것 같아요 ㅎㅎㅎㅎ 3개월이나 다녀오신다니 부럽네요. 위험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하시고,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랄게요!
강진희 2015.02.22 04:07  
배낭여행준비하느라 글들 찾아 읽고 있는데 큰 도움이되었네요~~ㅎㅎ
강진희 2015.02.22 04:09  
구체적일정짤때 도움이 될 것 같아 스크랩을 해둘려 합니다~ㅎㅎ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함니다^^*
이층집또또 2015.02.26 03:04  
와아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니 좋네요 ^^ 배낭여행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마니마니최 2015.03.05 09:08  
생생한 여행기 잘봤습니다. 제 일정 구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이층집또또 2015.03.12 02:13  
네 ^^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이주상 2015.03.11 23:48  
저도 7박8일로 방문 예정입니다. 비행기표 예약하고 기다리는 중이죠 ^^ 저도 꼬창 2박3일 머물예정데 호핑 한번하면 거의 지나갈거 같네요;;  호핑하고 숙박은 예약하고 같나요?
이층집또또 2015.03.12 02:23  
저랑 여행기간이 같으시네요^^ 전 숙박은 미리 예약하고 가고, 투어는 꼬창에 가서 예약했어요! 꼬창 도착해서 짐 내려놓고, 여행사 몇 군데 둘러보고 결정! 꼬창 도착해서 투어 예약하고 저녁먹으면 하루가 가고 ㅋㅋ 다음날 투어하고 나면 저녁먹고 좀 쉬다보면 끝, 그 다음날은 아침에 일어나면 조식먹고 바로 출발해야해서 2박3일 정말 짧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즐거웠어요~  즐거운 여행 하고 돌아오세요^^
이주상 2015.03.17 09:46  
제가 생각하고 있던 일정하고 똑같이 하고 오셨네요 ^^ 밤에 즐길거리를 찾아봐야 겠군요 근데 호핑은 현지 여행사에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이층집또또 2015.03.18 21:47  
전 아일랜드 4개찍는거 700밧에 국립공원입장료 200밧 해서 900밧 냈어요 몇군데 돌았는데 비슷해서 900밧에 한건데  더 돌아보면 ㅋㅋ 더 싸대요 다해서 6-700밧 정도에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메이메이메이 2015.03.18 21:43  
와~ 꼬창에도 가셨군요. 부러워요. ^-^ 이번엔 일정 상 파타야밖에 못 가지만;; 언젠가 꼬창에도 꼭 가고 싶네요. :)
이층집또또 2015.03.18 21:50  
네! 담에 가시면 꼬창도 들러보세요 ^^  저도 담에가면 더 길게 머무르고 싶네요!!
메이메이메이 2015.03.18 21:57  
네~ 다음엔 꼭!! 태국 여행은 가능한 길게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어요. ㅎㅎ 여기저기 보물 같은 곳이 많은 것 같아요. ^-^
타이타이랜드 2015.03.22 17:19  
여자혼자가기 안위험한가요? 저도 걱정반 기대반이네요..ㅎ
이층집또또 2015.03.25 02:16  
전 안전하게 잘 다녔어요 ^^ 음.. 너무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고, 큰길로만 다니고 귀중품 잘 보관하고 사람 조심하고 ㅋㅋ 나름대로 조심하면서 다녔는데요! 기본적인 것들만 잘 지키면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저도 혼자 가는 것 때문에 걱정되서 3일밤을 지샜는데, 가서 괜히 걱정했었네 싶었어요.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더라구요 ㅋㅋ 가실 때 태사랑 지도하고, 데이터 없어도 되는 gps 지도 같은거 다운받아 가시면 움직이는 것도 훨씬 수월해요! 아.. 전 나나역 쪽으로 약속이 있어서 저녁쯤 갔었는데 조금 무섭긴했어요! ㅜㅜ 그 쪽은 동행이 생기시면 같이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행복리더맘 2015.05.21 17:19  
여행기 잘 봤습니다. 태국은 여기저기 좋은 곳이 너무 많으네요. 방콕이랑 푸켓만 가본 저로서는 꼬창도 가보고 싶네요.
요니여니 2015.05.24 12:58  
7박 8일 알차게 다녀오셨네요 저도 꼬창이랑 방콕으로  9박 10일 갑니다.  이층집또또님 글 보면서 메모도 하고 도움많이되었어요 ㄱ마사해요!!
celine9 2015.06.17 19:20  
저도 꼬창 갈 마음이 있는지라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해요~^^
김은지6 2015.06.20 23:06  
저도 꼬창이랑 방콕갑니다~~ 거리가 좀 있어서 걱정되는데 너무 좋아보여요
카이라인 2016.01.13 13:14  
꼬창가는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떠나자떠나 2017.04.30 23:01  
스노쿨링 패키지 여행은 보통 어디서 예약해야하는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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