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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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그녀!

향고을 0 853

 

그녀를 내가 처음본것은 무앙씽 딸랏싸오에서 였다,

내가 2011년도인가 무앙씽 매력에 푸욱 빠져 치앙콩으로

비자런을 다니며 무앙씽에서 장기로 머물고 있을때였다,

난 매일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딸랏싸오로 향했는데

딸랏싸오 난전에서 처음본 그녀 모습은 자그마한 키에

빵빵한 엉덩이에 평균치의 외모였는데 난 단박에 그녀가 

중국인이란걸 알수있었다,

하여간 그녀는 빵빵한 엉덩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의 매력은 분명 있어보였다,

 

그후 내가 그녀를 다시 본것은 무앙씽 중심 도로변 

야시장 바로옆 이름없는 식당에서였다,

중국식당이었는데 내가 야시장으로 술한잔 하러 가는중에

중국식당을 바라보니 난데없이 그녀와 케이티비 미남 노총각이 

중국술 빠이주를 마시고 있었다,

난 호기심에 식당으로 들어갔더니 중국인 미남 노총각 흔쾌히

날 반겨주는것이다,

나야 얼싸좋다 그녀에대한 호기심도 있던차 식당에 눌러앉자

미남 노총각과 술잔을 기울였다,

그런데 내가보기에 분명 미남 노총각은 그녀를 맘에 두고있는게 분명해보였다,

하여간 나도 그녀에 대한 호기심 흥미도 있던지라 술자리 분위기는 

뜨겁고 향기롭고 기분좋은 술자리임에는 분명하였다,

 

그리고 그어느날,

난 호기심 흥미를 가지고 그녀 식당에 들어갔는데

그녀는 나긋나긋 나를 반겨주는데 난 내 중심 마음이 흐트러지고 말았다,

식당안에는 무앙씽 현주민 중국인 청년 두명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난 그들과 합석을 하였다,

그리고 술을 퍼마시는데 나도 기분이 상당히 업된 상태였는데

갑자기 내 주머니에 있던 내 여권이 그녀와 두청년들 사이를 비행하는것이다,

난 술이 취했지만 난 분명 사태파악을 할수있었다,

내가 그녀 옆에서 들뜬 기분으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그녀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주머니를 뒤지고 있었던것이다,

난 알수없다,

내가 아무리 술이 취했거니 그녀가 내주머니 지퍼를 열고있던 사실을 

몰랐던 사실에 난 그녀가 귀신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 등산 조낀 오래됐기에 한번 열려면 삐걱삐걱거리는데

그녀는 내주머니를 내가 눈치채지 못하게 지퍼를 열고 

내주머니를 뒤지고다닌 사실에 난 경악하였다,

난 그후 그녀 식당에 발길을 끊었는데

그후 어느날 보니 그녀 식당은 문이 완전 닫혀있었고

그녀를 다시는 볼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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