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들을 속이며 공항버스에 오르다, (체크인후 다음날조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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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들을 속이며 공항버스에 오르다, (체크인후 다음날조식까지)

마음다스리기 3 4051
공항버스에 타고,,, 생각보다 일찍도착해서,
항상 허겁지겁 도착해서, 면세점도 구경못하며 비행기탔었던지만 이번엔
면세품 수령하고
공항면세점을 살짝 둘러보고, 신라쿠폰받은걸로 살만한것 단한가지 키엘립글 11불짜리 사고,,, 

1. 부칠짐이없으시다면
c창구에서 수속하심 사람이 아무도없어서 금방됩니다., 물론 들고 타는것 상관없구요
 
2. 대한항공 A창구뒤에 한진택배에서 일인당 한벌씩 공짜로 보관해줍니다. 대한항공타시는 분들만 무료고
다른분들은 유료로는 가능할것같아요,
4. 출국수속후
 
4. 면세품찾고, 면세품사고

5.. 라운지
면세품수령장소옆 허브라운지로 갑니다,
원랜 2만5천원쯤 할텐데,,,
저희는 pp카드가 잇어서 무료예요 이번에 첨으로 이용해봤어요
간단한 주류 (생맥주 양주 와인)있고 음료있고, 간단하게 요기할만한것들 있어요
아이스크림잇고 컴퓨터 사용가능하고, 출력10장무료고, 안마의자 하나있고
먹을것의 수준은 여행중 먹게될 어떤 부페보다도 나아요^^::  그냥 종류는 한 20가지정도고 서너가지 먹을만한것 있어요 안마기계있구요, 면세품사신것 부피큰거있음 여기서 정리하심좋아요
전 가방을사서 박스는 버리고 더스트백에넣어 배낭에 넣었고, 화장품도, 봉투들하나로 만들어 가방에 넣었어요 (배낭하나를 절반쯤 비워갔어요)
 
5. 비행기타고 맥주먹으며 잘왓고,

6. 입국신고서 등등을 써야하는데ㅡ 남편이 저에게 둘다 작성하라네요,   남편이 갑이고 제가 을인가요,ㅡ
라운지서 생맥주두잔 마지막에 양주한잔
비행기에서 두캔 또 먹고 (먹고 자볼라고 그랬어요^^::)  혼미한상태에서 미리 스마트폰에 와이파이 안되도 볼수있게 다운해논 샘플파일보며 작성하고 간간히 틀려서 줄찍찍 긋고 (남편 내꺼합쳐서 한,,, 3군데 틀렸어요) 잘쓰고 남편에게는 비자를 받자마자, 비자번호를 잊지말고 쓰라고 알려달라했어요

7. 대망의,,,, 입국심사  많은분 알려주신대로
들어가면 왼쪽의 비자창구에가서 주고,,, (일달라달란말없었음)
한명씩 천천히 검사하고, 왼쪽의 젤앞에가면 이름을 불러요, 어꾼이라고 말하고, 받고,,,
줄을스러가는길,,,  누가 빨리 여기로 오래요, 빨리빨리,  빨리빨리
정신없이 서서, 역시나 비자번호 까먹었다가, 생각나서 줄슨상태로 쓰려고 보니, 아니 비자번호에 이게 비자번호라고 왜 말을 못해!!!!   비자번호인지도 모르게 써놧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도,,,  남편이 혹시 이거 아니냐고 주는데....  우와,  마치 원래 인쇄되엇던 글처럼  위장해서 서있어요  작전같아요,,, 관광객을 최대한 헷갈리게 하기위한 왼쪽옆에 가로로 TI1234485383  정말 원래 새로 방급 발급된번호같지않게 인쇄되어있어요 도장으로찍거나 수기로 쓴게 아니라 원래 발급되어 인쇄되있고 제 여권번호나 이나 입국일만 적거나 도장찍나봐요  눈에 안띄어요   근데 여기서 TI로시작한다는 것 생각나서 얼른적고, 저희 뒤에 타셨던 패키지로 오셨다는 이모뻘 되시는 분들이 알려달래서 알려드리고^^V   잘못써서 단체로 새로쓰는 일본애들사이로 유유히 걸어가서 줄섰고, 역시나, 맨뒤에 있는 저보고 옆줄에서 갑자기 창구를 열며 빨리오래요, 전 유유히 통과 남편은 일달라 달라는 데 걍 줬대요,,,  남편  정말 어쩔,,,,,  실갱이는 안해도 한번은 왜냐고 와이라고 한마디만이라도 하라 일렀거늘 
면세품도 면세봉지 많은 중국사람뒤에 붙어서 왔어요,,,, 별로 잡진않았구요,, 누가 면세품때문에 잡혀서있긴한거같았어요 나오는데 왼쪽창구에 관광객들이 비닐들고 서있긴,,, 했어요

8. 기사 만나서, 그의 낡았지만, 우리차보다 번쩍뻔쩍 잘 청소된차를 타고 체크인했어요,

9. 소카호텔.
대충, 체크인하고, (영어 잘 못하지만, 저 혼자 할만했어요, 머별로 걍 바우쳐주고 체크인플리즈,,, 라고 하니 다되고 디파짓을 위해 카드를 달래요....  주고,,,, 승인만 하고 매입을 안해서 결재는 안되겠지요,,,
호텔 컨디션은 ~~~ 좋~~~지도않고  나쁘지도 않고,  걍걍   적당해요,
우리나라로 따짐,,,,, 음...... 한..... 조선호텔정도.... 주변에 뭔가 가게가 좀 있고,,, 편의점도 있고 아 화려하진않지만, 적당히 무게있고, 그래요  모기없고  하루에 두번씩 청소해줬고, 화장실 구석에 물떄가 조금 있었고, 공짜물 하루에 두개씩 채워놔주고 어메니티는 다있으나,,,, 칫솔 안좋고 바디샴푸는 윗도리 한번빨았고, 여자라면 사용이 좀 그래요 비누정도는 괜찮아요 저희는 가지고간 샘플샴푸썼고, 폼클렌징 약병에 덜어갔고, 화장품 샘플좀 가지고 갔어요, 물은 황토물이라그런지 미끈미끈해요, 물...  은 괜찮았아요
치솔은 정말아니여서,,,, 담날 럭키몰놀러갔다가 사왔어요
특판하는 것 두개 0.5불   한개 300원쯤 하는 것치고는 괜찮아요 한국에가지고 왔어요
아님 자유시간 없거나 사기싫으심
비행기화장실에서 있는것 이딲고 어차피 버리는 거니 들고,,, 나오셔서 쓰세용
치약은 중국것이지만 호텔거 괜찮았어요

10. 오직 소카호텔만!!! 유적지 관리하기 떄문에
체크인후 왼쪽 컴퓨터 있는책상에서 유적지표 끊어줘요, 밤 11시쯤 되었는데도 해줘요 많이들 아시는 3일권 40불 사진은 진짜 구려요,,,  하지만 담날 안귀찮으니까,,,

11 편의점
소카호텔길건너면 편의점있어요
앙코르맥주 0.65불인가,,, 해요
럭키몰과 차이별로안나고,,, 이것저것있지만,
처음 저희둘이 도보로 길건너는데 무섭고 동네도 어두우니 무서운것같고,,,
스타마트옆 개천의냄새가 죽음이예요 진짜, 정체를 모르겟어요 다른데보다도 여기가 심햇어요 다른데는 안그랫는데, 암튼 여기냄새맡고
원래 각국 시장 마트체험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유럽돌면 각국 마트초코렛 십만원어치씩 사다주는데, 올드마켓말고 진짜 현지인시장 싸르 체험과,
톤레삽을 거부하기에 이르렀어요  흑흑 방에있는 맥주 그냥 마실것 그랬어요, 스타마트 체험으로 전 두가지를 잃었어요,



아참!~!!

일부  입국신고서 예에 보면, SIEMREAP가 아니라   SIMREAP라고 되있어요
둘다 같은것인가여ㅛ 혹시 아니라면 이글보심 수정 해주세요, 나중에 확인하다 보고 겨우 고쳤어요
 
3 Comments
캄보디아공주 2012.12.07 10:17  
ㅎㅎㅎ 마치 같이 움직인거 같은 느낌이네요.  다음편도 기대 됩니다.
빨리 올려주세용.  자유여행. 부럽네요.
담에는 꼭 기필코 자유여행해야겠네요.  왕부럽..
뽀빠이와이프 2012.12.07 10:45  
저희는 United Air 라운지를 썼었는데, 이제 법규가 바뀌어 못 쓴답니다.(프리미어 골드만 공짜, 저희는 프리미어실버) 점점 각박해집니다...ㅠㅠ 대한항공 라운지는 뭐가 상당히 많군요.. ^^
마음다스리기 2012.12.07 11:54  
대한항공프레스티지라운지 거기는 진짜 좋다는데 거기는 아니고 허브라운지예요 그옆에 마티나도 있구요 허브라운지가 무난무난하고 사람많은편이고  마티나는 음식종류가 적지만 워커힐에서 해서 음식종류는 더 낫다고해요 허브라운지가 눈에 먼저띄어서 글루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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