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 톤레삽 및 외곽지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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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 톤레삽 및 외곽지 돌다

和平 0 2595
오전8시 톤레샵으로 향한다.
미얀마의 인레 호수를 생각하며 갔으나 배삯도 아끼자는 느낌으로 1시간만에 돌아오니 오전 10시네.(아무래도 툭툭기사가 마술을 부린 듯 ㅎㅎ)
 씨엠립에 있는 왓마이 사원을 들르니, 이곳도 역시 킬링 필드의 한 역사현장이었나보다.
여기저기 우리나라 단체여행객에 끼여 설명을 듣는다.
 
기사가 사는 마을에 들르기로 했으나 그는 별로 볼 것이 없다면서 계속 주저한다.
더 이상 얻어낼 것이 없다고 판단하여 그를 일찍 보내고 낮잠을 청한다.
이곳 씨엠립은 아침은 22도, 낮에는 32도 정도 이기에 오수를 즐겨야 한다. ㅎㅎ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신선한 바람이 불고 여기져기에 사람들이 몰려나온다.
길거리 야채샌드위치가 1500리엘 혹은 2000리엘[1$=4000리엘]한다.
에어컨이 있는 이발소는 2.5$하고
올드마켓주변 냇가(리버싸이드)에 복합상영관 건물이 있다.
피자는 1.55$ , 2틍 영화관에는 기본 4$이고 3D는 5$이다.
우리영화도 있다. [수상한 납치극 ~온다] 거의 최신영화을 상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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