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중 만난 툭툭이 기사님 "삼밧"
캄보디아 여행 중 마지막 날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시는 툭툭이 기사님 “삼밧”을 만났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앞에서 저희 가족이 툭툭이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현지인 툭툭이 기사님께서 “어디에 가세요?”라고 한국말로 말을 걸어 오셨습니다.
발음도 정확하고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현지인을 처음 봐서 놀라웠습니다.
여행중 삼밧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예전에 학교에서 한국어를 조금 배웠고 지금은 혼자서 독학으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동메본과 스라스랑 호수 등을 갔는데 삼밧 기사님이 유적지에 관한 설명도 한국어로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마지막 날 삼밧 기사님을 만나서 많이 아쉬웠지만 여러분들 중에 캄보디아에 자유여행 가실 때 삼밧 기사님께 연락을 하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아래에 삼밧 기사님 명함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