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번째 다녀온 앙코르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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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번째 다녀온 앙코르왓

씨엠립난민 15 5409

2005년 5월부터 시작한 씨엠립 가이드 생활......정말 세월이 유수 같네요.

2013년 12월 30일 오늘이 앙코르 왓 방문 400번째 입니다.

이제 앙코르 왓은 눈감고 다녀도 충분한 시간 같은데.....

어떤주에는 앙코르 왓만 4일씩 다녀온적도 있고

가끔 몇달만에 가면 갑자기,문득문득  생각이 나지않는 1층회랑의 주인공들...

2003년 처음 방문할때는 서쪽 왕이  올라 다니던 천상계 45각도 계단을 다녔고

2005년에는 천상게 10개 계단을 마음대로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지금 페쇄된 쇠철로 만든 손잡이 잡고 

세면으로 만든 계단을 발고서 내려 왔었고..

한때 천상계 1년반을 폐쇄해 고객에게 보여만주고  올라가지 않어 펀했던시절....

한때는 야간오픈해 화려한 조명속에 벌레에 물리며 입장했던 시간들...

밤늦게 스타마트 커피한잔 들고 들어가 별자리 찿어보고 햇던시간..

씨엠립..... 앙코르 왓..... 정말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세계로 가는 사원...

이제 얼마나 더 갈수 있을까..........

15 Comments
죽림산방 2013.12.31 14:28  
400번을 세셧다니 참 대단합니다


모르는 사람을 무는 맹견을 11살 딸아이 얼굴에 개 대가리를 밀어 넣어서 개에게 딸아이 얼굴을 물어서  그렇게 큰 상처를 내고도 사과한번 안하던 분이 400번을 다녀온 기록은 잘 남겨 놓나 봅니다

분명이 내 글에 반응을 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는데 끝내......
내가 20번째 방문했다니 바로 위에 글을 쓰시는군요


분명 경고한데로 저도 하겟습니다

어디서든 만나면 투견인 피플테리어로  내 딸아이의 얼굴에 남은 상처의 100배를 그 자리에서 내 드릴테니 조만간 봅시다



가능하면 앙코르왓에서 뵙길 바라겟습니다

제발 만날때까지 얼굴에 상처가 없길 바라겟습니다
쿠르르 2013.12.31 14:30  
직업이니만큼 이해가 되지만서도,, 허걱이네요....
쿠르르 2013.12.31 14:35  
아니 근데 그새 덧글이 먼저 달렸는데 이건 또 뭔 이야긴지..
죽림산방 2013.12.31 15:13  
나이가 50이 넘은 사람이 자기가 좋은 하는 개라고 따르지만 다른 사람을 몇번이나 물은적이 있는개를.....

제 딸아이가 겁이 나서 가까이 가지 못하는데 괜찬타고..괜찬타고.......아이얼굴앞에 개 대가리를 밀어 넣으니 개가 딸아이의 얼굴을 물었지요

아이는 눈과 눈사이의 미간을 물렸고 윗입술의 일부가 뜯겨 나갓습니다
그런데 몇달이 지나도록 사과한번 않하더군요
화가 나도 그냥 보통때 보는 사람이라 참았지요

그렇게 물게 한 사람과 씨엠립 난민이라는 사람이 같은 사람인걸 알고 분명이 경고를 했습니다
아는체 하지 말라고...
같은 일을 하는 사람끼리 시비 걸지 말라고..

그런데.....
몇달은 않하더니 또 내글에 슬슬 시비를 거네요..ㅎㅎㅎㅎ
딸아이 얼굴을 볼때마다 화가 치밀어 올라 죽겟는데......



가능하면 앙코르왓에서 만나길 빌어야지요
프놈팬난민 2013.12.31 16:56  
그날 저도 있엇는데...본 내용과는 다르네요...
처음 괜찮다고 할때는 목덜미를 잡은상태로 놀앗고 그때는
아무일 없엇는데...
그러고나서 의자뒤에 묵어둿을때는 남자아이가 근처에서 구경했고
여자아이는 앉은 상태로 그 개앞쪽으로 다가가서 내가 가까이 가지마라하니 본인이 괜찮다하고 쓰다듬으러 갔다가 물렸습니다.
그때 시엠립난민님은 저와 대화중이엿고 개를 신경쓰지 않았지요.

저의 생각으로는 그런 맹견을 손님이 있는 홀에둔게 가장 첫번째
문제이고, 그 개가 무는걸 알면서 딸이 그근처에 가는걸 술한잔 하시느라 방관한 본인 책임도 있다고 보는데요..
처음 그 개와 친하게 만들어준건 시엠립난민님이지만 그때도 본인은 방관하셧는데..왜 무는걸 알면서 방관하셔서 물리는일이
생긴다음에 잘했느니 못했느니 하시는지요?

두분의 원만한 해결을 바랍니다...쪼매난 씨엠립에 살면서 서로 얼굴붉히기보다는 서로의실수가있으니 조용히 넘어가길 바랍니다.
죽림산방 2013.12.31 19:01  
참 재미있네요..
그때 저는 그 개가 사람을 무니 옆에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씨엠립 난민님의 말이 지금도 생각 납니다
이렇게 잡고 있으면 괜찬다고.....
그러다가 잠깐 놓은 사이에 물었죠..
그리고 저는 그걸 2-3미터 옆에서 보고 있었습니다
아시죠??

가지 말라고 했는데 수수방관인가요??

그럼 맹견을 괜찬타고 아이에게 만지게 한 사람은 아무 문제가 없나 보죠??ㅎㅎㅎㅎㅎ
재미난 이론 입니다.


암튼

그런 잘못을 했으니  씨엠립 난민님이 나이도 10살 가까이 어린 저에게 대가리 잡혀서 질질 끌리고 잘못했다고 사과를 했는데....
아주 가까운 프놈팬 난민님이 잘 모르시나요??

원만한 해결로 그때 상처의 100배를 낼려다가 참고 그냥 서로 아는체 하지 말자고 합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저를 아는체 하시는군요

그럼 저도 아는체 해 드려야 도리에 맞지 않나 싶네요....

원만한 해결은 실수를 하면 사과를 하고 그걸 받아 드리는것입니다
몇달만에 제가 먼저 찾아가 사과를 받았지만 어찌 됏든 사과를 하고 서로 아는체 않하기로 했으면 그렇게 하면 되는거지 왜 자꾸 아는체 해서 사람을 긁는지 모르겟네요

저는 분명이 조용이 넘어 갈려고 했습니다.
그건 아시죠?
쿠르르 2014.01.01 16:08  
정말로 큰일날 뻔 했군요... 흉터가 지지 않아야 할텐데..자녀 더구나 딸아이 얼굴에 흉터라면 그 어느 부모라도 이성을 유지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일어나 버린 일...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시고 조심하고 앞으로의 교훈으로 삼는 것이 보다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죽림산방 2014.01.01 23:25  
벌써 흉터는 졋지요...
1센치정도...미간에 있어요
입술을 뜯기긴 해도 그 부분은 봉합이 되는군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똠얌꿍사랑 2014.02.03 23:33  
400번 유적지 다녀왔다는 글을
2013년 마무리 하면서 올린듯 한데 뜬금없이 뭔 개야그???

지 새끼 지가 돌봐야지 누구 탓?
애 데리고 식당에서 술처먹는 애비 잘못이 99%.

개목줄 했는데도 그 앞에서 알짱거린 죽림산방 딸아이를 방치한 죽림산방은
뭘 잘했다고 유적지와 상관없는 곳에 글을 올렸을까..

동물원가면 조련사가 뱀이던 애기사자던 만져도 좋다고 할때가 있다.
그때 아니고 일년열두달 동물원가서 그때 만졌던 그 동물 만지다 되지면
조련사가 책임져야 하는거????

별~
하늘구름 2014.01.02 20:08  
아..이런일이...
한국이었음 상해보험 가입이 안된 상황이었으면 치료비에 위로비 또 아이가 커서 성형수술비까지 포함에서 기천은 부담하셔야 하는 상황이랍니다.
그걸 미안하다는말로 합의하신 죽림산방님이 대신하시네요.
엄마인 저입장이라면 그것도 딸아이를 물게한 개주인을 절대 그냥두지 않습니다.
아이에게는 평생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정신적 피해도 만만찮은 거예요.
밤에 경기나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일어나지 않은 사건이라 씨엠립난민님은 이선에서 해결한걸 다행이라 여겨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아는 지인이라도 저의 딸이 입과 얼굴에 상처를 입혔다면 절데 용서 않았을 거예요
요즘 한국어미니들 자기아이 얼굴에 손톱자국 내는것도 싸움이 된답니다.
암튼 죽림산방님이 넓은 아량으로 그정도선에서 마무리 한신것도 대단하십니다.^^
헝그리보드 2014.01.03 22:11  
도대체 난민이라는 분들 이누구신지??참 궁금합니다  어디에서도 좋은 글이없으니 ㅜㅜ
씨엠립난민 2014.01.04 22:24  
헝그리보드.....씨
여행기 아래위로 보면 좋은글인지 나쁜글 인지
확인 해보고 쓰셔야 할것  같네요....
 
일방적인 글과 말만 듣고 보고 하는것.
늘 한쪽말만 듣고 판단 하는건 성급한 판단입니다.
곧 맟는지 틀린지 알겟지요...
lololo 2014.01.21 12:56  
개싸움  둘다 똑같다
이 둘다 퇴출시킬수없나요...
MDNA 2014.01.29 01:45  
애 어떻게해요. . 미간사이에 흉터면 제일 잘보이는 곳인데 ㅠㅠ
학훈단 2014.02.07 11:54  
조횟수 2,000이 넘길래 좋은 정보구나 싶어 크릭했더니
댓글이 참 한심하고 어처구니가 없군요
이런 개인이 만나 해결할 문제를 여행정보란에 올리는 분들이
캄보디아엔 유난히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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