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7/31 씨엠립 여행 중 자전거 사용에 대한 경험담
3일은 툭툭이 1일은 자전거 1일은 승용차로 홀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3일은 툭툭이로 유적지를 자세히 보고 하루는 저도 자전거를 도전하였는데
1. 일반자전거는 1불이 렌트비며 여권을 맡겨야 한다 숙소 근처에 조금만 돌아다니면 렌트회사가 있음
2. 씨에립-앙코르왓-앙코르톰-프레아콴-따솜-사스사랑(인공호수)-따프롬-앙코름톰-씨엠립
구간을 다녔는데 모두 완만한 경사이기에 부담은 없다
다만 앙코르톰까지는 수월하나 그 이후부터는 체력적으로 힘이 든다(원래 따솜까지 갈 여정은 아니었으나
길을 한번 잘못들고 똥고집으로 직진함....)
3. 유적지마다 표검사하는 직원들 근처 나무에 잠금장치와 함께 세워놓는데 도난의 염려는 크게없어 보인다
4. 시내에서 유적지로 나오는 길이 조금 위험했고 그외는 한가로이 좋았음
5. 여유가 있으시면 마지막날 하루정도는 자전거로 다녀보시는 것도 다만 다음날부터는
다리가 아파서 여행이 불가하다는....
위 상황은 34살이 된 체력이 극히 저하된 직장인의 기준입니다
제가 26살 이하만 되었어도 5일을 자전거로 다녔어도 그렇게 힘이 들지 않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