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7.27~30)
여행개요
- 기간 : 2014.7.27 ~ 31(3박5일)
- 인원 : 3명(성인2, 12세미만 초딩1)
- 에어부산 항공권 예약 : 75만원(3명), 2014년 2월 예약
- 소마데비 호텔 예약 : 3박 12만원(조식포함, 공항 픽업/샌딩 포함), 2014년 4월 예약
- 총비용 : 160만원 정도(호텔, 항공권, 현지 생활비 일체, 기념품 구입비, 공항 주차비, 톨비 다포함 금액)
7.27(일)
- 김해공항 도착 : 17:00 경, 공항주차장 파킹
- 에어부산 탑승 : 19:40
- 씨엠립 도착 : 22:10 경
- 입국수속 : 비자 (어른 2명, 12세미만 무료) $40
※ 제 비자 신청서상에 12세미만 아이 인적사항을 기재하는 칸이 있어 거기만 작성해서
제출했는데 아이 비자신청서를 따로 작성하라고 합니다.
※ 도착당시 인천발 아시아나 항공이 먼저 도착해있어서 입국수속시간이 대략 한시간
정도 소요됨.
- 입국수속 후 소마데비 호텔에서 보내준 픽업기사 미팅(여행 3주전쯤 이메일로 예약)
※ 예약된 제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기다리고 있네요, 개별 픽업이어서 승용차를
가지고 나왔네요. 호텔로 오면서 여행기간에 자기차를 이용하라고 말하는데 먼저
예약된 기사가 있다고 정중히 거절하고 팁을 2불 줬습니다. 기사는 상당히 친절해서
호텔까지 편안하게 이동했습니다.
- 호텔 체크인(23:30분경)
※ 방은 먼지도 좀 보이고 했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하고 위치도 좋아서 가격대비 성능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 호텔스닷컴에서 출력한 바우처 주니 바로 체크인, 3층에 트윈베드로 입실, 들어가자
말자 호텔 냉장고 안에 앙코르비어 2캔 다마셔 버림(캔당 2불씩), 카드키를 1장만
줍니다. 그래서 전 다음날 한 장 더 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줄 때 이거 분실하면
20달라 내야 한다고 경고를 하면서 줍니다). 한 장은 항상 호텔내에 꽃아두고 핸드폰
배터리도 충전시키고 에어컨도 돌려놨습니다. 나갔다가 들어올때마다 너무 더워서
힘들어서요..
7.28(월)
- 08:30 기상, 호텔조식 : 뭐 여기에 워낙 소마데비 조식에 대해 많이 나와있고, 씨엠립에 다른 호텔은 안가봐서 비교가 불가한관계로 세부평은 생략합니다. 다만 우리가족은 다 만족했습니다.
※ 12세미만 아이 조식비용 : 따로 요구 안하더라구요, 들어가면서 룸 넘버만 불러주면 통과됩니다. 저희같은 경우 아이랑 엄마가 항상먼저 들어가고 제가 좀 게으른 관계로 항상 뒤에 들어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세명이라고 추가비용을 내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 09:30 툭툭기사 만남(툭툭은 옐로망고라는 업체에서 출국전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가격은 다른 업체와 동일하게 3명이용에 1일 15불을 기본으로 예약했습니다.
- 09:40 옐로망고 방문, 톤레샵 투어(1인 25불) 및 각종바우처 구입
※ 박물관(어른 9불, 12세미만 5불), 민속촌(어른 10불, 12세미만 공짜), 꿀렌비(어른 10불, 12세미만 6불)
- 10:00 유심구입(툭툭기사에게 근처에 유심파는 아무 곳이나 데려달라고 함)
※ 정식 통신사 샵이 아니라 가판처럼 중고핸드폰 팔고하는 곳이 모여있는 거리로 툭툭기사가 데려가서 거기에서 3.5G라는 데이터 양이 적힌 스마트라는 회사의 유심 구입(무료통화 충전까지 해서 총 10달라 줬음)
※ 이게 실수 였음, 한참 잘쓰다가 이날 저녁이 되니 핸드폰 끊김(데이터는 핫스팟을 이용해서 인터넷 검색했고, 전화는 툭툭기사에게 한통했음), 다음날 아침에 그 가게에 다시가서 상황을 설명하자 무조건 “니가 다쓴거 임” 이라고 말함, 그래서 한국어 가이드에게 부탁해서 편의점 같은데서 2달라짜리 충전카드 사서 다시 핸드폰 이용했음.
- 10:30 박물관 입장
※ 들어가기전 입구에서 가방 다 맡겨야 함
※ 3불짜리 오디오 가이드 빌림
※ 총 7개 전시실 있음 나름 볼만 했고, 내 생각엔 출국전 유적에 대해 공부가 부족한
여행자들은 먼저 박물관에 들려서 예습(?)후에 유적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음.
- 12:00 펍스트리트
※ VIVA라는 레스토랑에서 점심먹었음
- 멕시코 푸드 전문점인데, 내 입맛에는 기대이하였음(별표 3개)
※ 블루펌프킨스에서 패션타르트, 요거트 등 후식 사먹음
- 우리 한국에 디저트 레스토랑이랑 같다고 보면 됨, 2층에 침대형 의자빼고는 특별할게 없음(별표 3개)
※ 밥먹고 올드마켓가서 톤레샵 유화 구입(15불 부르는거 8불에 구입)
※ 올드마켓에서 캔맥주 10개(5달라), 망고 3kg(12개,3달라)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두고 두고 먹었음
- 14:00
※ 호텔복귀
※ 에어컨 밑에서 휴식
- 16:00
※ 호텔에서 옐로망고 톤레샵 투어 픽업차량 탑승
※ 미니버스이용, 우리까지 총 10명 참가
※ 내가 알기로는 분명 깜퐁플럭이었는데 총크니어로 간다고 함(살짝 실망)
※ 당시에 비바람이 너무 몰아쳐서 배 못탈뻔함
※ 투어내용은 호텔에서 20분쯤 걸리는 선착장으로 가서, 배타고 30-40분쯤 나가서,
수상에 휴게소(?) 같은 곳에 도착 30분정도 맥주 한캔 마시고 복귀
※ 남자 가이드님 친절하고 관련 설명도 좋았으나, 기상사정상 일몰도 못보고, 맹그로브나무 숲을 못봐서 너무 아쉬웠음. 총크니어로 가는줄 알았으면 안갔을 것 임. 분명 업체 홈페이지에는 캄퐁플럭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사전에 공지가 없었던 점이 아쉬웠음, 내가 방심했음. (별표 3개반)
- 19:00 펍스트리트 / 나이트 마켓
※ 인디아게이트라는 인도음식 식당에서 3명이서 탈리 2개시켜서 먹었음(별표 4개)
※ 나이트 마켓에서 냉장고 바지 구입(일반형 3불, 통이 큰 스타일 5불)
- 21:00 호텔 복귀
※ 소마데비 호텔에서 나가자 말자 우측에 나마스테 라는 마사지 샾에서 마사지 받음
- 발마사지 / 바디마사지 시간당 5불(별표 4개반)
7.29(화)
- 08:00 호텔조식후 한국어가이드 미팅
※ 태사랑에서 소피악이라는 가이드를 출국전에 예약
※ 소피악은 상당히 겸손하고, 친절한 가이드였음(별표 4개반)
※ 한국어 곧 잘하지만 한국여행사 가이드처럼 완벽한 설명은 안 됨. 본인 생각엔 한국어가이드는 내가 어느정도 사전 공부를 통해 유적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는 있지만, 처음 가보는 유적지에서 길을 잘 못들거나, 툭툭기사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서 약속이 잘못되서 엉뚱한곳에서 시간낭비를 하지 않기위해서 보조역할로 고용하는 것이 맞다고 보아짐. 패키지 여행갔을 때처럼 한국여행사에서 나온 가이드를 기대한다면 실망할것이고, 나처럼 유적지에서 길 안내 및 간단한 유적에 대한 명칭 및 설명만을 기대한다면 만족할것으로 생각됨.
※ 이런 면에서 소피악은 항상 하나라도 더 설명하려고 노력했고, 내가 일정을 이리저리 바꿔도 항상 웃으면서 YES 라고 했고, 뭐 내 느낌에는 아주 예의바르고, 친절하고 성실한 가이드 였음. 특히 내 유심칩에 문제가 있어서 자기가 점심시간에 여기저기 알아봐주며 약 한시간 가량을 투자해서 해결해주기도 해서 너무 고마웠음.
- 08:30 ~ 11:30 앙코르톰
- 11:30 ~ 12:30 펍스트리트 점심
※ 레드피아노 : 다른곳에 비해 비쌈, 크메르 치킨 커리 맛있었음(별표 3개반)
- 12:30 ~ 14:30 호텔에서 휴식
- 14:30 ~ 16:00 앙코르와트
- 16:00 ~ 17:00 따프롬
- 17:00 ~ 17:50 쁘레룹
※ 기상이 안좋아서 일몰은 못봤지만, 꼭대기에서 앉아서 지평선을 바라보는 그때가 너무 느낌 좋았음
- 18:20 꿀렌비(별표 2개)
※ 너무 사람 많고, 모기도 엄청 많고, 음식도 별로임, 모기 때문에 공연도 제대로 못보고 나왔버렸음, 다음에 가면 민속촌에도 압사라 공연이 있고, 템플이라는 레스토랑에도 압사라 공연이 있으니 꿀렌비는 안갈 거 같음.
- 20:00 호텔복귀, 나마스테에서 마사지 받았음
7.30(수)
- 09:00 호텔조식후 호텔수영장에서 물놀이
- 12:00 체크아웃
※ 체크아웃 하면서 홈 바 이용했던 내역 계산, 짐 맡기고, 프리 에어포트 셔틀 예약(처음엔 라스트 타임이 8시라고 했는데, 비행기가 12시 비행기라고 두 번 세 번 부탁하니 9시로 예약해줬음), 투어마치고 돌아와서 샤워할 샤워장 위치 확인하고 호텔 출발
- 12:30 펍스트리트 점심
※ 페이머스 앙코르라는 식당 찾아감(치킨커리, 스파게티, BBQ(악어, 개구리 포함된 모듬메뉴)) 별표 3개 반
※ 나이트 마켓에서 닥터드레 블루투스 스피커 2개 구입(큰거 20불, 작은거 15불)
- 14:00 ~ 15:00 툭툭 드라이브
※ 펍스트리트 - 강변 - 어린이 병원 - 킬링필드 사원 - 민속촌
※ 시간이 남아서 툭툭타고 아무 생각없이 한바퀴 돌았음, 난 이거 정말 마음에 들었음..
- 15:00 ~ 17:00 민속촌 투어(전통결혼식 및 매혹의 스카프 쇼 공연 관람)
- 18:00 펍스트리트 저녁
※ 월드라운지 레스토랑에서 피자 먹었음, 별표 3개 반
※ 나이트 마켓 기념품 쇼핑
- 19:30 펍스트리트 한 복판에서 발마사지(10분당 1불(맥주나 음료 한캔 포함)) 받음
※ 맥주한캔 들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발마사지 받는거 너무 좋았음(별표 4개반)
- 20:20 호텔복귀, 샤워
- 21:00 호텔셔틀 타고 공항으로 이동
- 22:00 수속, 입국장으로 가서 블루펌프킨에서 간식사먹었음
7.31(목)
- 24:15 비행기 탑승
- 06:30 한국도착(김해공항 주차비 2만5천원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