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지만 시원했던 한여름 여행!!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다녀왔어요~
태국 여행 정보를 구하는데 네이버 카페를 추천 받아서 태사랑에 가입했어요~
카페 말고도 따로 사이트도 있어서 가입을 했는데 캄보디아 게시판이 있어서
작년에 다녀왔던 캄보디아 여행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ㅎㅎ
저는 7월초에 캄보디아를 다녀왔어요~
7월이면 일반적으로 캄보디아는 우기인 기간인데 동남아 다녀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우기라고 관광을 못 다닐 정도가 아니라서 관광에는 큰 문제가 없었답니다 ^^
사실 다니면서 우기라는게 믿기지 않는 정도...ㅎㅎㅎ
7월의 캄보디아 여행은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서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던 여행이었어요 ㅎㅎ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캄보디아 계획을 짜면서 친구가 패키지로
다녀오자고 해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서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왔어요~
캄보디아 씨엠립의 관광지인 와트마이사원과 톤레삽 호수의 수상 가옥 그리고 현지인들의 실생활을
엿볼수 있는 재래시장 관광까지 하고 앙코르와트를 보러 갔는데요~
앙코르와트를 보러 다녀보니까 왜 패키지로 와야하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앙코르와트 규모가 엄청 크기도 하고 안내를 받으면서 다니는게 훨씬 좋더라고요~
저희는 상품 가격 저렴한 걸로 해서 KRT여행사를 이용했는데 저가 여행사 같지 않고 일정이랑 가이드분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ㅎㅎ
7월의 캄보디아 날씨는 엄청나게 뜨거웠지만 ㅋㅋ 즐거운 캄보디아여행을 즐기면서 더위를 느낄새도 없이
즐겁게 여행 하고 올 수 있었어요 ㅎㅎ
캄보디아 여행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 몇장 골라서 올려드립니다 ^^
톤레삽 호수의 수상가옥과 현지인들의 모습
보트를 타고 호수를 유람하고 있었는데 쪼그만한 보트가가 따라왔어요! ㅎㅎ
바로 캄보디아 여행의 명물인 원달라 아이들 ㅋㅋ 귀여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ㅠㅠ
앙코르 와트 입구에서 한장!
앙코르 와트 내부에서 한장!! ㅎㅎ
캄보디아 여행은 동남아 국가 여행 중에서도 불편한게 더 많고 현지인들의 모습도 많이 가난해 보였지만
다른 곳들 보다 더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고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던 여행 이었습니다 ㅎㅎ
몇년이 지난 뒤에 캄보디아 여행에 대한 기억이 아련하게 남으면 한번 더 다녀오려고요 ㅎㅎ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도 캄보디아 여행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좋은 정보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