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소도시여행 - 매홍쏜 Mae Hong Son 3 - 왓 도이 꽁무, 대나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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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소도시여행 - 매홍쏜 Mae Hong Son 3 - 왓 도이 꽁무, 대나무 다리

망고찰밥 5 462

2023소도시여행 - 매홍쏜 Mae Hong Son 3 - 왓 도이 꽁무, 대나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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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목요일.


산위에 있는 사원. 왓 프라탓 도이 꽁무 Wat Phra That Doi Kongmu 가보기로 합니다.

06:40 숙소 출발.

fdd000f5baec73f68dd4d5fc6e85c608d309f8a9.jpg지난 사진을 찾아보니 2009년 2월에 왔었는데 대충 사진 몇장만 있을뿐 정확한 등반 경로가 기억나지 않습니다. 대강 산 아래가면 어떻게 되겠지 뭐.

숙소에서 산 방향으로 직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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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도로와 만나는 지점. 사원이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는건 아니었던 것 같고....


b5451a6259404e7b0921fd2324493cb09ec9e1bd.jpg남쪽으로 조금 가면d5f607b53d7b6a37a4060826388930598c45d2a3.jpg여기 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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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b8a5b01c16151f27a7a043f2690a275f7d7c8d.jpg1aec1167b4f7baea5506b4875eb1d5585ec94c3d.jpgd42932245dbd2756dc3888d0fdccada34f8e9e42.jpg산으로 올가는 계단. 2009년도에도 여기로 올라갔던 기억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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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e5148d26e57bb0adc1ea1e333554740e8b3b8e.jpg다올라가니 오른쪽으로 꺾이더니 이런 곳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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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703e6cfdc1886c6fb0dc359ceff22346c6323e0.jpg3caf3a193d99a0aa7051178c7ed6f95c80026c4c.jpg아... 기억났다. 2009년도에도 이쪽으로 잘못 올라와서 뭔가 옆길로 갔던거 같은데....


옆으로 빠져나가는 작은 길이 있긴 합니다. 다니지 말라고 파이프로 막아둔것 같아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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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cfd56cf6b1779b0f8249e0bbf30d022035158a.jpg파이프를 넘어가니 정상적으로 올라오는 계단과 만났습니다. 근데 저런 계단이 그때도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e1fab9f2358863066007b5fb65dc3e98ca32f9f8.jpg구글지도를 봐도 이런 계단은 표시되어있지 않습니다.


(여행기를 쓰는 2023년 10월 현재에도 제가 잘못올라온 계단길은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만 저 넓은 계단은 표시되어있지 않습니다. 계단 생긴지 오래 안된건가?)

정상적인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계단이 계속 지그재그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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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c603189c47446439aaa3a24330fce5a2895713.jpg5d117a43ea6ef8824bdecf7f7f44dade7d95d269.jpg
07:15 왓 프라 탓 도이꽁무 Wat Phra That Doi Kongmu 도착. 숙소에서 35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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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기다니는 관광객들.7852be0fb92e6fc8d506c449dd636c68496b4e6b.jpg7540c458bdb25b6326b53ebe51415ec08bd96ba2.jpgc480ee5ea18fdca849f02de4ff02054d353067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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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산뒤에서 해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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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c49b734e7bd4e4c511d68ec7b922282402502.jpgf3f0ff420ded4b627c5de6c4f2272893069eb7cb.jpg0defeead83a8b96d96f92701ab5c64031420652f.jpg6f581075cae0517d7feb565930be75a0bbf81852.jpg


근데 뭔가 이 주변 지형이 좀 달라진걸까요? 2009년도에는 여기서 공항과 시내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였는데 지금은 그 각도가 안나오네요.

여기 도로 공사하면서 내려보는 지점이 조금 뒤로 이동한것 같습니다.


40762e6086466254ad164f7eda161e2e1dc0faf3.jpg사원 안에 도로와 주차장이 있습니다. 꼭 걸어오지 않아도 택시로 올수 있습니다. 미니밴으로 여러명 타고온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67d87565c845fb9592fb8198e86c46741fd9e199.jpg여기가 산 정상은 아니라서 좀더 사원 안쪽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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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c60dce65321b37e5c2f5ead3ba19a461b48011.jpg24ce20c7b5726e767c334e24a132ffb91a5a2048.jpg994ce34ed6f52911aa2553d483c0c9420f630d08.jpg안쪽에는 별 볼게 없네요.


주변을 좀 둘러보다가 이번에는 정상적인 계단 따라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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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fc642178280a06576255450c6654b729a3626.jpg94699393d94343efa9d4bf0e7b17aa67ff2aced2.jpg계단 끝 도로가 나옵니다.
fd3d9c25df0627c4cad4347ef0b154d22b75f4e8.jpgd8394dd1dc14a3dbf48ff1dfe33aa58980309b5c.jpg


이곳이 정상적인 계단으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위치: https://maps.app.goo.gl/Pn4tm7cibtajq2NJ65d90dd1781f73e29ded71ec3c9eea2780be6f9ec.jpg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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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구경하는 서양사람들. 여기 은근히 서양사람들 많네요. 서양사람들은 이런 낡은 목조건물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더라고요.6f1514b6d41b7868617854bafce036d60eadb3aa.jpg

예전에 왔을때도 시내의 호수라서 물이 뿌연 녹색이라 좀 아쉬웠었는데 지금은 더 탁해져서 시멘트 섞인것처럼 회색이 더해졌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여전히 멋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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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9시도 안되었으니 쑤똥빼 다리 가보자. 구글지도 발음을 들으니 쑤똥빼~ 라고 끝을 길게 발음하네요.

숙박료 하루치 더 지불.

시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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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 아저씨한테 구글지도 발음 쑤똥빼~ 들려주고, 

가서 30분 구경하고 돌아오는데 얼마냐고 물으니 500밧이라고 합니다.

좀 비싸긴 하네요.

오늘 방값300밧 + 뚝뚝 500밧 + 식비 더하면 900-1000밧 정도 지출인가...

08:55  매홍쏜 시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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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066b24948c6de3718cdf82e2b111a85d934c5c.jpg176b11eb7b5eac0fa93c2f85e003127a82f814ea.jpg빠이방향으로 가다가 빵웅호수 가는 길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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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쑤똥빼 대나무 다리 주차장 도착. 시장에서 20분 소요.


07c399ca6338d7cc9545c66b34e6d6e4475a15e6.jpg근데 여기 노란썽태우는 왜 있는거지?

5b0b333b37f52ab1efdce66815a8e21a4c651f47.jpg(며칠뒤 파악한 것이지만, 이건 빵웅+반락타이 가는 차이거나 매홍쏜으로 돌아가는 차입니다. 외국인이 이 차를 타고 여기 대나무다리까지 오는건 쉽지만, 매홍쏜으로 돌아가기는 매우 곤란합니다. 그냥 택시를 이용하세요.)


이곳에도 관광객 대상 상점들이 있는데 너무 일찍와서 그런지 아직 안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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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8ab6515a3f10eb32f6b06cd92162595b310a64.jpg74c2abccef2140517d2d283b3cbc9d7bcf514954.jpg
8ff02b361f6d4628d96c1814190370bf1d862ab5.jpg89df59774980cb91f05627842118b5c773a434ad.jpg


다리 끝까지 가니 사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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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dc89ca3100c51f9bbc1acb524635f723b726ca1.jpgb2a2099d4477f0bca9cefdd1736d9f80813db74a.jpgcdcad868c45ab5d571f42c73d636bb75d8045611.jpg4f03d461c6fdad17e220dab8b2f8db052eb0aef9.jpg
사원 안에서 보이던 또다른 대나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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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위태로워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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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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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갈때는 햇빛 방향이 바뀌니까 들판이 더욱 반짝거리네요.

벼농사 안할때 콩이라도 심어져 있으니 좋네요.

현재시각 09:50

여긴 오전 10시 이전에 오는게 가장 반짝거리고 좋을것 같습니다. 정오쯤에는 사진찍기에는 햇빛 방향이 별로 안좋을것 같습니다.

c6ec2418c26104f2be0b5bb5c8a67972c13e87f6.jpgf01a7e9313b1786f6e7f5b2f421141e9721941e9.jpgc9fd80bc23734c8e6e81a4015b84b08f909da70c.jpg7751064789d40edd3cb2132ee88fda6cc7a95678.jpg719b7a7eaa35ccb6226cafa859bd970a95bfb056.jpg이제 슬슬 장사준비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유료 화장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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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4c9e81ad17ef437c2d6d5b8b725928a05a931.jpg사원까지 갔다가 여기까지 돌아오는데 40분정도 걸렸습니다. 그냥 대나무 다리 위에서 사진만 찍고 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사원까지 다녀오느라 좀 늦었습니다. 뭐 뚝뚝아저씨도 30분만에 끝나지 않을거라고 알고있었을겁니다. 500밧이나 받는데 40분걸렸다고 따지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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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34633bc01a05a26ff9dafd7d468ea39b7193b3.jpgc2bdbad159fbccc94302dc792b80c0b0f17194cf.jpg매홍쏜 시장 도착. 숙소로 가고 싶으면 미리 이야기 하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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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fd7942212a892eeb3af61744075cf67197a9673.jpg설탕막대 같아서 사봤습니다.


숙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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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는 면을 사용한것 뿐, 맛은 팟까파오무쌉 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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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42f973dc86d6b5178c57b8a33d3c1fb4a7857a.jpg이 설탕막대는 아마도 코코넛 수액 같은데요. 볼록볼록한건 견과류가 아니고 그냥 거품이 굳은거네요.


27ecc265fbeb7807510950fbd186d339aedb205f.jpg연노랑색 껍질의 용과.c624c3d92cfc635594a850c1f2e69370b304ea35.jpg맛은 그냥 평범한 수준 이하의 용과맛이었습니다. 맛이 문제가 아니라 진물러가고 있습니다. 한입먹고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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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똥빼~ 라는 곳에 다녀와서 아침겸 점심으로 너무 많이 먹은것 같네요. 


화장실 가서 빼야할 것 같아요. 쑤욱~ 똥 빼~


내일 빵웅호수를 가고 그 다음은 반락타이 갈건데 분명 길이 거의 같은데 어제 물었을때는 시간을 다르게 말한게 뭔가 이상합니다.

다시 시장에 어떤 썽태우 기사한테 가서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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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기가 운행하는 차가 아니면 정확히 모를수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빵웅 09:30 있다고 하네요. 반락타이?라고 물으니 같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어제 들은것보다 좀 더 믿을만한것 같은데요.

어쨌든 아침 9시부터 기다리면 어떻게 되겠지 뭐.


숙소에서 쉬다가 16시 지나서 시장근처 사원 Wat Hua Wiang 이라는 곳에 왔습니다.

사원 방문하기에는 좀 늦은 시간인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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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3c7b1a0ad8613e67229b300bd04a4d5197e31.jpg1379731dc5eeddcfee851a4da88977e5d8dfb82e.jpg5d140a97afe550cf7de7edf747ab4747a151950a.jpg법당에서 나오니 신발 한짝이 없어 둘러보니 개들이 제 신발을 물고 갔습니다. -_-;74f64fae9ee64d1506b278b2a4b7df7792b355d3.jpg
17:00 야시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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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쫑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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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한바퀴를 빙 돌았습니다.ba53a7fcc48d0299d57e3d6a8b3f8db91f095c2e.jpgd9d6b1b0c195b775ef08e6dc3694958f0c263fb8.jpg2ddd1840ab290fab5f413f1e6583d33c0d95ce1b.jpgbdf60311199209b4eb57cc313029775b33513592.jpg15b1d808e46b29625b12a401e40806700c7f9938.jpgd454e73f2a7beb292d9dc9cb0d3d04d447845668.jpg
호수쪽에서 본 Like View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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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방문객 숫자가 지난 며칠동안 차츰 줄어들고 있네요. 왜 그럴까. 계속 평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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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산위에 있는 사원, 왓 프라 탓 도이꽁무 Wat Phra That Doi Kongmu 

올라가는 계단 입구 위치: https://maps.app.goo.gl/Pn4tm7cibtajq2NJ6


쑤똥빼~ 다리에는 오전 10시이전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택시로 가세요.

쑤똥빼 대나무다리 주차장 위치: https://maps.app.goo.gl/EGBg2FffPJ7KjiKf8


매홍쏜 시장(모닝마켓)에서 노란색 썽태우가 몇가지 방면으로 출발합니다.

쿤유암, 빵웅호수, 반 락타이, 빠이 까지 운행합니다.

매홍쏜 시장, 썽태우, 뚝뚝 있는 위치: https://maps.app.goo.gl/AKqCbEZnVH2GKGir9


쫑캄호수 주변 숙소 위치.

the like view guesthouse 위치: https://maps.app.goo.gl/CUNCVqEYZTYf9QZbA

Friend House 게스트하우스 위치: https://maps.app.goo.gl/F8z9sVKuin9u1H3F6

Piya Guesthouse 위치: https://maps.app.goo.gl/NKR3NBo5R1c3voZS9


좀 깨끗한 숙소를 원하면 Piya Guesthouse (700밧) 추천.

가난한 여행자면 Friend House 게스트하우스 (300밧. 선풍기. 화장실. 온수기) 추천.

호수 동쪽으로 갈수록 편의점이 멀어집니다.

주 도로에 있는 고급(?) 숙소들 (Baiyoke Chalet Hotel 바이욕 찰렛 호텔, Ngamta Hotel 응암따 호텔)에는 방 위치에 따라 도로 소음이 있을수 있습니다. 


Mae Hong Son Walking Street (야시장 안 좌석테이블 있는곳) : https://maps.app.goo.gl/GsQuvumfJnHVc5946


쫑캄호수 가까운 세븐일레븐 위치: https://maps.app.goo.gl/gWfSqhp7xj4uvg5P7

쫑캄호수 가까운 동전세탁기 위치: https://maps.app.goo.gl/ktK3GJ4J7v1WhGjC8

세탁+건조 서비스는 Friend House 게스트하우스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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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구글지도 캡쳐해서 만든 지도.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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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망고찰밥 2023.11.13 11:58  
밥 많이 먹고, 쑤욱~ 똥 빼~
동쪽마녀 2023.11.13 17:37  
자꾸 왜 그르시는 거예요 정말.ㅋㅋ
생각 날 것 같아서 쑤통패는 저는 통째 패스할 겁니다.ㅋㅋ
근데, 아니.ㅋㅋ
개가 망고찰밥 님 신발을 물고 갔어요?
모니터 보다가 얼마나 웃었나 몰라요.
시고르자브종 같아 보이는데 표정 왜 그래요.
신발 물고 간 녀석이 뭘 잘 했다고 표정이.ㅋㅋ
이느므 시키들, 망고찰밥 님 신발은 제대로 돌려드렸느냐!
아.ㅋㅋ
그 날 뭐 안 좋은 거 있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아 정말.ㅋㅋ

저도 2009년 7월인가 8월에 매홍손 갔었어요.
그리고 도이꽁무 올라가는 길에 망고찰밥 님 말씀처럼 계단 없었어요.
저하고 딸내미하고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길 입구에서
조금 비극적인(!) 사건이 있어서 정확히 기억 납니다.
도이꽁무는 시원한 뷰 때문에 씩씩하게 등반하는 건데
망고찰밥 님 말씀처럼 그 시원한 뷰가 아니네요?
그건 정말 슬픈데.ㅠㅠ
왜 그렇게 해 놨을까요? 

궁금한 게요.
아침 시장에서 구입하신 아마도 코코넛 수액 굳힌 것 같은 설탕 막대는
무슨 맛이었는지요?
설탕이나 사탕처럼 단 맛인지요?
엄청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용과를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구입하신 용과는 그런 색깔의 용과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말씀처럼 속이 다 물러서 그런 색깔로 변한 건가요?

망고찰밥 님 매홍손 이 번 편은 정말 눈물과 웃음 없이는 읽기 힘듭니다.
ㅋㅋ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2023.11.13 18:10  
[@동쪽마녀] 왓도이꽁무에서 시내전망이 제대로 안나와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코코넛설탕은 흑설탕 맛과 약간 다르지만 비슷합니다. 설탕이라 많이 먹진 못합니다. 잘못하면 가방에 개미가 모일지도 모르니 밀봉잘해야 합니다.
저 용과는 원래 껍질이 노란색입니다.
구글에서 'yellow dragon fruit' 검색해보세요.
다만 속이 진물러 버린겁니다.
용과 좋아하시면 속이 빨간 용과 드셔보세요. 속이 흰 용과보다 진한 맛이 납니다. 국내에도 팔아요.
물에깃든달 2023.11.13 18:03  
과일을 밥대신 드시는게 젤 부러운데요...
망고찰밥 2023.11.13 18:21  
[@물에깃든달] 파파야는 칼로 깎아먹는것보다 숟가락으로 파먹는게 더 맛있더라고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더 달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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