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파타야 2nd Road So1 골목에 있는 7/11 계산시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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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파타야 2nd Road So1 골목에 있는 7/11 계산시 주의 하세요

여행광 5 1962

이곳은 유심히 보지 않으면 모르는 신종 방법으로 사기를 치네요..

바가지 보다는 사기가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파타야 방문시마다 그 근처에서 숙박을 자주 하고 Central Center Pattaya 에 자주 가기에 자주 들리는곳이지요

 

위치는 북부 파타야 2nd Road soi 3 안에 있는 7/11 입니다. 옆에는 약국도 있고 하나만 있어서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듯 하네요...

 

이곳은 외국인만 보면 전문적으로 수시로 사기를 치는데 벌써 제가 안지 2년은 넘은것 같은데 아마 훨씬 이전부터 이런짓이 행해 진것 같습니다. 그때도 가끔 내가 이렇게 많이 샀나 하는 경우가 있었으니까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전에 이곳 에서 맥주와 약간의 음료수등 여러가지를 사서 계산을 하며 직원이 물건을 하나씩 포스를 찍는데 총 금액이 제가 산 물건의 대략적인 금액보다 조금 더나오는것 같아서 이상하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잔잔하게 맥주, 물, 라면, 소세지, 사탕등등 종류가 여러가지라 신경을 크게쓰지는 않고 포스를 믿었지요...앞에서 띡띡 하면서 찍으니 ㅋ

 

하지만 계산후 당연히 줘야하는 영수증을 안주기에 달라 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그냥 습관입니다.ㅋ 

 

영수증을 받고 무의식적으로 영수증을 보는데 포스에는 450밧이 찍혀서 1000밧을 주고 550밧을 받았는데 영수증에는 350밧에 650밧 거스름이 찍혀 있더군요.
딱 100밧이 차이가 나더군요.
직원에게 웃으면서 너 계산 잘못했다 돈 모자란다 하니 본인도 썩소를 지으며 암말 안하고 돌려 주네요.

분명히 포스를 찍을때 표시창에는 450밧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물건값은 350밧 이었던것이지요.
보통 표시창보고 돈을 내는데 표시창도 장난을 치네요

아마 포스를 찍는 물건에 100밧을 올려서 넣고 영수증 없이 가면 업무 마감할때 남는돈 가지고 가는것 같아요.
포스로 찍는 물건을 속이지 못하니 금액을 강제로 집어 넣는방식 하지만 포스에 찍지 않았으니 영수증에는 품목과 금액이 안나오지요..

파타야 일부 매장은 주류 판매 금지 시간에 술을 팔고 영수증을 안줍니다 자기들이 걸린다고 그때는 할말이 없지만  그시간 이외에는 아니면 술은 안살때는 항상 영수증 받아서 확인해 보세요

포스 표시창의 금액 장난 차는것 처음 알았네요.
영수증을 주는 곳은 상관이 없는것 같은데 안주는곳은 꼭 달라해서 확인 하세요.

 

저는 요새도 그곳에 가면 물건을 사면서 휴대전화 계산기로 계산을 하면서 물건을 구매 합니다.

그후 계산대 포스 금액과 비교를 하는데 저에게 몇번을 걸리고 얼굴도 아는데 장난을 아직도 치네요.

 

가끔 금액이 틀리다고 전부 다시찍어보라 하면 한면은 슬쩍 빠지고 다른 친구가 와서 찍으면 정상금액이 나오네요

경찰에 신고 하기도 참 힘들고 각자가 조심 하는수 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 친구들도 점점 지능화 되어 가는것 같네요

5 Comments
홈런포 2015.02.23 09:54  
저급 사기군요,,왜들 이런짓들하는건지,, 불쌍해보입니다..
manacau 2015.02.23 22:47  
하루 일당 300바트에 한번에 100바트 사기면 할만하군요. 위험성도 없고....
콩콩1 2015.02.27 10:12  
태국 하루 일당이 300밧 정도 인가요?
나나둥둥 2015.02.28 03:28  
영수증도 달라고해서 확인해야겠네요
 
하나부터 꼼꼼하게 정신바짝차려야겠어요
우헤헥 2015.07.13 08:27  
와... 영수증 꼭 꼭 챙겨야겠어요. 이제부터 머 계산할때 핸드폰 계산기 켜고... 준비해야겠네요..
먼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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