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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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식당 ..

세븐 17 4011

식당 추천은 개인적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잘 추천 하지도 않고

특히나
이렇게 사진까지 올리지도 않습니다.

다만 힘든 강행군 일정속에
여러 씨엠립소제 한식당을 다녔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픔질이기에 추천합니다..
그리고 태국내 한식당들도 반성해야 한다고 느끼게해 주기도 했구요

좋아라 하는 절임류는
시골 어머님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동행인 교직에 오래 계셨던분도
해외 식당중 그래도 참 잘하는 집이라고 하더군요..5불 그리고 무한 리필..

5불 가격에 주인이신분 무한 피필을 강조하시던데..
그것이 오해를 부를수도 있겠더군요..적당히 가격에 맞게 먹어주는 미덕이 있는 여행자..

이런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이국에서 장사하시는분들..여러모로 힘들다고 하시더군요..땅파서 장사하는것두 아니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좋습니다.
다시 간다면 아니 갈겁니다..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세요..일면식도 없지만!!!

17 Comments
hun77041 2011.11.13 05:23  
이런거 너무 많이 하시면 광고란거 아시죠...(잊으려하면 나오는..)
다른 식당도 맛있다는걸 아시고 광고용 홍보하시죠 ..
죽림산방 2011.11.13 07:37  
세븐님은 이곳에 처음 글을 올린분이구요...
치앙마이 사는분이랍니다.

워낙 대박식당이 복불복이란 이야기가 많아서 처음으로 글을 올리신거지 광고용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광고용인지 아님 진짜 방문기인지 꼼꼼이 챙기시는 모습이 좋답니다
hun77041 2011.11.14 07:38  
아..그렇군여 ..세븐님께 죄송하구여 ..
전 ..하도 대박대박 하기에 가서 먹어본 사람인데 맛과양은 그냥그렇턴데 ..
뭐사람마다 맛에느낌은 다르니까 ..뭐그런 뜻이였네여 ...
세븐 2011.11.14 15:24  
죄송 까지는 아닙니다..ㅎㅎ
메뉴에 없는 수제비가 생각난다는 동행의 말에 기꺼이 만들어주시고
더군다나 말도 하지 않았는데 공기밥도 알아서 같이 주셔서 조금 감동 먹어서..흥분했나 봅니다..각자가 취향에 맞는 식당이 다 있기 마련입니다..ㅎㅎ 넘 개념치 마세요^^
세븐 2011.11.14 15:26  
산방님 잘 지내시죠?
3월초까지 치앙마이에 있고 그후론 치앙라이에 주로 거주하며
인도차이나 반도를 서너달에 걸쳐 여행 하려고 합니다..그기간 씨엠립에 계시면..
쫄쫄 따라다닐테니 지식 좀 나눠주세요^^
죽림산방 2011.11.14 16:48  
2월말까지는 있을것입니다.
다시 오시면 그때 뵙겟습니다
현석 2011.11.13 13:57  
무한리필이라는 문구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한리필이지만  추가로 더 시키면 주문하는 사람이나 업주측도  뭔가  시원하지 못한 그런느낌....그것이 문제지요..그러니 무한리필이라는 문구를 없애고 적당한 가격을 받으시던지
아니면 무한리필이라고 했으면 시원하게  손님이 배 터질때까지 갔다주던지  해야 할겁니다.

무한리필이라고 해놓고  손님이 추가로 주문을할때 부담감을 갖게한다면 그게 벌써 실패지요
세븐 2011.11.14 15:27  
실패라기 보다는 약간 과대 광고^^&
양반 2011.11.17 13:04  
찬성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줄까하고 기다리다, 조금 나오고 다시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다시 조금나오고, 시간이 한참흘러 고기 더드릴까요하고 물어보면 좀 그렇더라구요. 원가라는게 있는데 무한리필이라는건 그렇구요. 대신 조금 다른데보다 서비스를 많이 주시는걸로 바꾸면 이렇게 불복이라는 말은 안나올듯 싶은데. 된장찌게는 맛있었던것 같고, 친절 부분은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그정도는 어느 식당을 가나 있지 않나요. 캄보디아 로컬 길거리식당 직원들이 더 웃으면서 친절했던것 같은데...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고독한별 2011.11.14 16:29  
저도 지금 씨엠리업인데요,,혼자서 두번 갓는데,,꽤 좋앗습니다..배낭여행자라 어제는 이집에서 한끼로 3끼를 채웟네요,,좀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종업원이 숯을 아직 안올렷다고 나중에 오라는데 사모님이 책 보시면서 잠시만 기다리시라고해서 한 10분기다리니 바로 준비해주셧구요,,고구마 먼저 주시더군요,,그리고 사장님 계속 뭐 더 필요하시냐고 물어보시고..같이 태국에서 이동햇던 커플은 바쁜시간에 가서 좀 서운햇다고하더군요,,정말 복불복이 맞는 말인거 같더군요,,저는 갠적으로 만족합니다,,저는 고기보단 밑반찬과 된짱찌개가 너무 좋아서 또 갈생각입니다,,여행다니다보면 잘 못챙겨 먹고 그냥 빵 한개로 떼우다보면 제스스로 걱정이 들거든요..대박에서 저는 나름 건강챙겻다고 웃스면서 나왓습니다,,혼자 갓는데도 사장님 사모님 무척 친절하셧구요,,종업원들도 친절 햇습니다

그리고 양을 말을 하자면 저는 두번다 고기 남겻습니다,,너무 많아서요,,리필할생각이 안나게 밑반찬이 많아서 상추쌈은 손도 안됏구요,,고기만 입에 넣엇는데도 고기 남앗습니다,,고기보단 밑반찬을  다 비웟습니다,,
사자의서 2011.11.16 22:19  
혹시 여기가 골목안에 있던 그 식당 같은데요?? 사진으로 보기엔 저도 갔던곳 같습니다.
프놈팬난민 2011.11.17 05:57  
골목길안쪽에 있는건...본가식당 일텐데요.........
그리고........솔직히 대박식당......전에도 한번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손님마다 다른 서비스와...불친절한 서비스에..상당히 기분 나쁜적이 있었지요..검색하면 다나오는글..다시 올리진 않지만...솔직히....칭찬글은........별로네요...
hun77041 2011.11.18 11:21  
ㅎㅎ난민님..반가워여 ..요즘 어디에 ..
전요즘 먄마 (지난9월에)..내년 봄에 한번더로.. 동남아쪽은 끝내고 남미쪽으로 향할것같네여 ..
언제 한번 캄보디아로 난민님 보러 가야 할텐데 ..
프놈팬난민 2011.11.18 23:37  
오랜만에 등장하셧네요^^ 뭐 언젠가는 한번 볼수있겠죠뭐~!^^
자유인3 2011.11.24 10:35  
대박 사모님! 혹 이글 보시면 메일 주소 좀 보내주세요. 제 메일(jauin3@paran.com)로요..
함께 찍었던 사진 보내드릴께요.
저는 작년에는 남자동료2명과, 올 8월에는 집사람과 같이 가서 도움도 많이 받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얘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 함께 했던 부산아저씨입니다.^^ 
^^; 혹시 메일 주소 아시는 다른 분이 보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대박식당 번창을 기원합니다. ^^
눌이 2011.12.04 20:39  
대박식당 말이 많지만 저도 가본 한사람으로서 정말 왜싫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두번갔었는데 반찬도 계속 바뀌고 사장님 사모님 다들 정말 착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이셨어요,,, 여행하면서 너무 극찬하시는 글보면서 의심도 조금 했었는데요 정말 왜그런지 너무 온몸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삼겹살도 너무 맛있고 둘째날은 소고기 전골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많이 도와주신 사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앙코르왓보다 대박식당때문에 씨엠립에 또 가고싶은 마음입니다~~
hong길동 2011.12.08 19:58  
저도 개인적으로 대박 추천 합니다.
남의말 들을 필요 없이 일단 가보세요.
가 보시면 왜 유명한지 알수 있을 꺼예요.
일단 가 본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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