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기 여덟,아홉째날 (8/15-16) 시아누크빌 3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캄보디아 여행기 여덟,아홉째날 (8/15-16) 시아누크빌 3

천년후에1 1 2275
작은섬 투어를할까 한참고민끝에 기냥 숙소에서 즐기기로했어요.  좀 아쉽지만 그게 차라리 낫지 싶었네요.
덕분에 삼식이 되었네요 ㅋ
휴식도 제대로하고 마이묵고..딱  제스탈이에요 ㅋ
저녁에는 팝스트리트구경갔어요.
시장에도 들러보고 씨엡림 돌아다닐때 많이보았던 과일 조금사서 먹어봤어요.  음 이름을 모르겠네요. 나중에 사진으로 올릴께요.  돌처럼생겼는데 껍질까서 안에 베어먹으니 수박씨 2배만한 딱딱한씨가있어요. 맛은 달아요^^  망고스틴이 깔끔한 단맛이라면 이아이는 탁한 내지는 묵찍한 단맛이라고나할까요^^
길거리표 어묵도 티겨오고  (난 입이 저렴한가봐용ㅋ)맛났어요.
피자도 한판 포장해서 숙소에서 저녁겸  한잔하고 바로 zz

16일에는 점심은 인도음식  배터지게묵고 들어오면서 프놈팬 가는 봉고 예약해놓고 저녁은 한국식당에서 김치찌개먹었어요.  할아버지까지는 아니시고 어르신 정착하신지6년 되셨다는데 꼭 한국에서 먹는것처럼 정갈한 반찬 넘맛났어요.  가격도 착해서 2인$10었어요.
메뉴에 없어서 말리브가야하나 고민했는데 나오셨어요 인사하고 뭐먹고싶냐하셔서 김치찌개라하니 만들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뒤집힌 속이 진정됐어요^^

그런데 한인식당이 가게하나사이로 붙어있어서 힘들거같긴하더라구요.
여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 이 마무리되고있네요.
나름준비를 많이했는데도 아쉬움이많은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편히 올수있지싶네요.^^

그래도 마지막밤이라 왠지 아쉬워서 10시쯤 해변에나가 BBQ에2000 마시고 들어와서 zzz
1 Comments
쉐도우 2014.09.27 04:07  
다들 좋다고 하던데 고생 많이 하셨네요..ㅜㅜ
맛있는 김치찌개 가게 이름이 뭔가요? 오쯔띠알에 있는곳인가요?  정보 부탁드립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