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바_캄보디아이야기#5 깜뽕블럭
깜뽕블럭(Kompong Pluk)
톤레샵 호수에 있는 수상촌이며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선착장과는 달리 시내에서 제법 거리가 멀다. 난 하루 일정을 벵멜리아와 깜뽕블럭으로 묶어 차를 렌트하여 움직였다.
조금 더 디테일한 수상촌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으며, 우기시 나무가 물에 잠겨 그 속을 카누로 이동할 수 있다. 우기가 시작되는 7월이라 그 코스를 기대하고 같지만 수위가 낮아 아쉽게도 배가 운행하지 않았다.
이곳 역시 수상레스토랑이 있으며 넘어가는 일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만약 톤레샵 호수 선착장 코스를 가 봤다면 무리하게 들를 필요는 없지만 필자처럼 사진이 목적이거나 여행기간이 여유롭다면 꼭 들러 깜뽕블럭 수상촌을 직접 체험하거나 카누를 타고 망고숲을 즐기길 바란다.
2014.07.
in Cambodia
더 많은 사진은
http://jeabasnap.com/xe/story1/5694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